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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방송 주병진 일화 ㅋ
녹화 다 끝나고 무대 정리할 때 사람들이 안가고 주병진 주병진 외치니까
주병진이 이제 다 끝났으니까 천천히 안전하게 가시라고 사람들 나갈때까지 안가고 정리하더라고요..
근데 어떤 아줌마가 우리딸 주게 싸인하나 해달라고 그러니까
주병진이 아줌마 죄송한데 아줌마 해드리면 여기 사람들 다 해드려야 된다고 미안합니다 했는데
아줌마가 계속 해달라고 하니까 주병진이 하는 말,,,
"그럼 불러드릴테니까 받아쓰세요"
거기 사람들 웃겨 디질뻔...ㅋㅋㅋ
slr펌
아,,ㅠㅠ 주병진씨 어제 넘 반가웠어요.
늙지도 않은모습에 완전 예전의 제 이상형의 모습,,그대로네요.
이번 무릎팍을 계기로 좋은 토크쇼 하나 맡아서 진행하심 좋겠어요.
홍대근처에서 아이스크림 가게한다는 소문도 있던데,,
사업도 잘되시고, 방송도 하시고...
기대합니당~
1. 진짜
'11.7.7 10:33 AM (122.40.xxx.41)예전모습 그대로여서 깜짝놀랐네요.
운동 열심히 한다더니 자기관리가 대단한 남자인가봐요2. ㅎㅎ
'11.7.7 10:37 AM (58.122.xxx.54)"그럼 불러드릴테니까 받아쓰세요" ㅋㅋㅋ
오늘 중요한 강의나가는 남편에게 들려주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긴장이 좀 풀렸을 것 같아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개그맨들을 비롯한 유머에 강한 분들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네요.
어떻게 저 순간에 저런 유머를 던질 수 있는지,, 천재같습니다.3. ..
'11.7.7 10:54 AM (211.251.xxx.130)저도 생각나네요.
예전에 주병진씨 어느 프로에서.
자기가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새카맣게 몰려들었다고.
그래서 다른사람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냐고 물으니까.
"새카만 옷 입은 사람이 다섯명이 왔다고. "
참 재치있었죠.
요즘처럼 온몸으로 개그하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랐죠.4. ㅋㅋㅋ
'11.7.7 10:54 AM (125.177.xxx.79)넘 웃긴...ㅋㅋ
5. ㅋㅋㅋ
'11.7.7 10:55 AM (222.117.xxx.34)주병진 진짜 사람이 재치가 똑똑 넘쳐흘렸었는데 ㅎㅎㅎㅎㅎ
6. ㅋㅋㅋ
'11.7.7 11:00 AM (121.140.xxx.184)그때나 지금이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한 마디로 잘 웃겨요.
어제 방송 보니 재밌게 봤던 일밤 생각도 나고 보면서도
마음 설레면서 봤어요. 어쩜 목소리 헤어스타일도 그대로고.
엄청 팬이여서 항상 재기 기다렸는데 기운내서 또 방송
활기차게 해서 자주 보면 좋겠어요.
방송 아니여도 좋은 소식 많이 들리면 좋겠네요.7. .....
'11.7.7 11:07 AM (121.162.xxx.140)사인 불러줄테니까 받아쓰라는 거,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도 그렇게 말했었어요. 병원에서...
8. 주병진
'11.7.7 11:42 AM (123.214.xxx.114)MBC에서 토크쑈 하나 맡아서 근사하게 받아넘기는 역할 해주길 기대합니다.
9. 그
'11.7.7 1:37 PM (14.52.xxx.162)받아쓰라는 얘기는 주병진이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각종 스타들 일화에 다 나오죠 ㅎ
저는 어제 말한 그 신이시여 코너 진짜 좋아했는데 그 톤 그대로 말하는거 보고 세월이 돌아간것 같더라구요,20년전으로 ㅎ10. 풍경
'11.7.7 7:59 PM (112.150.xxx.1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