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요 그때 제 나이가 끔찍
울딸이 성인이 되어 있어요..지금 중1이니깐요.
그나이가 되어도 열심히 볼까요?
아 나이 생각하니깐 너무 무서워져요 ㅋㅋㅋㅋ
성인이 된 울딸이랑 티비보겠네요.
전 그때쯤 무슨모습일까 ..갑자기 요상망상해지는 이기분.
1. .
'11.7.7 12:57 AM (180.229.xxx.46)십년전에 베이징 올림픽 한다고 했을때..
2008년이면 30대네 했었는데..
2018년.... 아 끔찍하네요..2. 저는
'11.7.7 12:59 AM (118.223.xxx.120)제딸이 중2니까 그때되면 .....스물둘...
저는 오십대로 ...ㅠㅠ
그지패밀리님은 좋겠네요. 사십대 중반이시라니....3. 아이고~
'11.7.7 12:59 AM (115.139.xxx.7)전 50이네요...^^
4. 요건또
'11.7.7 1:00 AM (182.211.xxx.176)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섭다... 라고 하시니...
사실은 저도 제 나이가 무섭긴 합니다. 흙...
아... 평창 올림픽이 열릴 때 즈음의 제 나이는 끔찍하군요... 정말.5. 이럴때
'11.7.7 1:01 AM (218.37.xxx.67)생각나는 말들....
뻔데기앞에서 주름 잡는다
포크레인앞에서 삽질한다6. 그지패밀리
'11.7.7 1:02 AM (114.200.xxx.107)죄송해요.그런데 정말 사십대 중반 넘어가면 진짜 저 중년부인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하니...ㅎㅎ 뭐 받아들여야죠.거기다 성인인 딸이..대딩 2년짜리 딸이 있는 나이가 되요..ㅠㅠㅠㅠ
7. 근데
'11.7.7 1:05 AM (218.37.xxx.67)연아는 그때 현역으로 뛰기 불가능하겠죠?
연아없는 올림픽이 뭔재미가 있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그지패밀리님 결혼도 출산도 성급하게 하셨나봐요....ㅋㅋㅋ8. 그지패밀리
'11.7.7 1:06 AM (114.200.xxx.107)네..아주 성급하게 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제가 엄청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ㅋㅋ
근데 연아가 나이는 나올수 있는 나이라.전 기대하고 있어요9. 7년 후
'11.7.7 1:08 AM (203.128.xxx.75)으악 시러~~~~~~~~~~~~~~~~~~~~~~~
10. 요건또
'11.7.7 1:08 AM (182.211.xxx.176)그지패밀리님..
저는 40대 중반도 넘은 나인데, 제 딸이 이제 31개월입니다.
저를 위안 삼으세요.... 라고 쓰지만, 뭐 사실 그런게 위안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제 나이에 통곡이 나오는데 지나가는 다른 아줌마의 나이가 뭐 위안이 되겠습니까... 마는,
그래도, 우리는 82 동지니까, 같이 힘을 내보자, 그런거지요.
평화로운 밤 되십시오.11. 그지패밀리
'11.7.7 1:15 AM (114.200.xxx.107)요건또님..헉...대단하세요.
요건또님 댓글에 힘내서 열심히 살께요..저는 제 젊은 청춘을 애 키우느라 소진해서 항상 그게 한맺혀 있거든요..고맙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82에서 자주 만나요.ㅎㅎ12. ...
'11.7.7 1:22 AM (118.47.xxx.210)예전 88올림픽 발표때도 그랬지요 ㅋ
그때 제가 여고생이었는데 친구들끼리
올림픽때 애 업고 구경간다느니~ 하면서...
사실 88때 25세여서 애는커녕 시집도 못갔지만서도 ㅋ
아
옛날이여~~
평창 올림픽때 제 나이는 55세가 되네요 흐엉~
강원도가 고향인 이 아지매
이십년 넘게 서울 살다 몇년전 원주 내려와 살고 있는데
동계올림픽 덕에 이곳에도 전철이 들어오게 될거라는 기대로
맘속으로 무지 응원했드랬죠.
전철타고 서울가고 시포요~13. 쓸개코
'11.7.7 1:31 AM (122.36.xxx.13)요건또님 글보고 노처녀 저 힘을 얻고 갑니다.
요즘 많이 우울하던차에..ㅜㅡ
요건또님 언니셨군요! 댓글 다실때 상대 배려 많이 하시는거 언니같다 생각은 했었어요^^
그지패밀리님 저는 나이 생각안할래요~ㅎㅎ14. 그지패밀리
'11.7.7 1:34 AM (114.200.xxx.107)참...연아가 평창때는 못나가요..제가 소치랑 헷갈렸어요..ㅋㅋㅋ
네..사십이면 한창때라 생각하면서 살께요..제가 마음이 요즘 많이 늙어서요..애 키우느라 정신도 좀 소진이 된상태라..다 키우면 다시 젊어질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5. 올림픽
'11.7.7 1:37 AM (175.198.xxx.129)지금 40대 중반도 있습니다요..
16. ..
'11.7.7 2:02 AM (210.121.xxx.149)평창 첫 도전.. IOC실사단 올 때만해도.. 20대였는데..
지금은 30대 중반..
2018년이면 저도 40대겠네요.. 딱 제 남편나이가 되겠네요...
울 남편이 88학번인데.. 저는 88년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거든요...
흠...17. ...
'11.7.7 8:55 AM (119.148.xxx.89)40먹은 아줌마들은 뭔재미로사나했었는데...
어느새 5학년이네요ㅠ...18. 나는 또
'11.7.7 9:03 AM (14.32.xxx.101)50도 아니고 확 넘어가네요ㅜㅜ;;
요건또님과 비슷한듯... 50대라~~~~ 젊잖게 나이들어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건또님은 기운내셔서 31개월 따님 예쁘게 키우세요.
날로날로 젊어지실 의무가 있으십니다. 거꾸로 가셔야 할듯!19. 전
'11.7.7 9:13 AM (112.119.xxx.139)좋은데요 저는..
저는 나이 먹는게 좋아요.
그 나이가 되어보는거도 좋지 하면서 받아들여요.
지금 40대..아이들이 겨우 8세 5세거든요.
훌쩍 자랐을 아이들 생각하니 익사이팅합니다.20. 도토리 키재기
'11.7.7 11:05 AM (58.143.xxx.105)헐.
21. 폴리
'11.7.8 6:27 AM (121.146.xxx.247)악...
저 마흔이...에요?
서른 아홉도 아니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