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홍보영상은 우리가 제일 별로인것 같아요 저는

[동영상]

홍보영상은 우리가 제일 떨어지는것 같아요.

음.. 이상하다... 우리 영상디게 잘만드는데.. 기술이나 아이디어 인력이 떨어지지 않을텐데
왜 전에 월드컵도 그렇고.. 왜 이런건 윗사람 입김이 많이 들어가는지

마사지영상도 나오고
이명박은 꼭 나오네요..

[...]

그러게요.
그리고 에스비에스 스튜디오의 여자 사회자멘트가 왜 저러지요? 지금 소치랑 경쟁하는 것도 아닌데 소치는 부실공사겠느지 어쨌드니 준비 제대로 못하느니 계속 그러네요. 이미 결정되서 준비하고 있는데다가 왜 그런건지...
우리는 지금 되는 게 중요한거지 지난 번에 안된 것이 지금 중요한 문제가 아닌데요.

[그러게요.]

좀 더 세련되게 만들었음...했는데...
2%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MB가 영상에 2초 정도 나온 거 봤는데
그래서 더 구리게 느껴지는 느낌.

[동영상]

연아양도 애쓰고
기왕에 된거 훌륭히 잘 치뤄냈으면 좋겠네요

근데, 홍보영상은 다음에는 더 세련되게..
실력이 있는데도 멋지게 안나오니, 매번 속상하네요..
그리고 누구..촌스럽게 그렇게 어떻게라도 출연하고 싶더냐..

[전 좋기만하던데요.]

평창의 가장 핸디캡이 동계스포츠 저변인구가 많은 유럽인들에겐 너무 멀고도 생소한 나라라는거였대요.
선수들만의 행사가 안될려면 관람객들이 많아야하는데 유럽인들에게 동계스포츠외의 무언가가 어필되어야 올림픽을 보러 오지않겠어요.
같은 동네 누군가의 아들딸들의 근무지가 한국인 경우도 많은 미국에서조차 한국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미국인들이 아직도 많은 현실에 유럽인들에게 한국, 서울도 아닌 강원도 조그마한 마을인 평창을 알리려면 유럽인들에게 익숙한 월드컵도 내세워야하고 열몇시간 비행기타고 와서 경기관람외에 마사지, 맛난 음식등 볼거 할거 많음을 보여줘야 그들의 맘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계단 한 계단 올라서서 우리 아이들 세대엔 우리나라의 위상이 좀더 높아지도록 모두 다 힘을 모읍시다.

[.]

영상물 드림팀이 만들었다는데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시대적으로 ,..

[.]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했는데..죄 응원하는 관중에 포커스..
근데 에스사 여 아나운서 나참..동네 수다떨러온건지..
아나운서가 왜 저래요 정말? 유치하고 치졸한 멘트들..헐..

[그게]

그게 평창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각에 맞춰서 그래요.
걔네들이 평창을 볼때....얼마나 낯설겠어요.
우리도 낯선데....솔직히.
오늘도 질문 나왔죠...."눈 많이 오냐?"
-.-;;;;
관중에 포커스 맞춘건 경기가 열렸을때...관중이 없는거 아니냐는 지적을 많이받아서
(표가 팔려야 되잖아요) 그거 보여준거고,
평창의 모든 도시민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를 환영한다는걸
보여주는거에요. 그게 평창의 강점이거든요..

다른 영상보다 훨씬 나았어요.
안시....보세요. 시설 내세울거 없으니까 자연만 강조했잖아요.멋지죠..
근데, IOC위원들은 그런거 안봐요.
평창이 2번실패해보고 얻은 경험입니다...PT 영상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