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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때문에 미치겠네요.
1. 그래서
'11.7.6 11:07 PM (14.52.xxx.162)언젠가 요리할거라고 산 그릇이며
저수분요리며 폭폭고아먹는 요리에 쓴다고 산 무쇠냄비
정리의 여왕이 되어보고자 수납용기 쌓아놓고
집이 sos에 나가게 생긴 아줌마 여기있어요2. 그래서
'11.7.6 11:08 PM (14.52.xxx.162)덴비는 실물로 보셨는지요,,
베이지색 말고는 저는 그다지 예쁘지 않던데요,무겁기도 하구요,
일단 서양그릇으로 한식을 담는데는 무리가 좀 있어요3. 궁금
'11.7.6 11:11 PM (122.40.xxx.133)아는 사람이 덴비 밥그릇 썼는데..바닥에 숟가락 자국이 마구 낳다며 보여줘서 급실망해서
안샀어요. 전 차라리 우리 도자기가 더 멋진듯..4. 전 추천이요..
'11.7.6 11:13 PM (58.145.xxx.124)저는 여기서 공구할때 싸게 구입했고요.
일단은 밥,국공기랑 시리얼그릇 구입했어요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쓰고있어요.
기존에 제가쓰던 그릇들도 무늬없는 스타일이라 잘 어울리고
저는 코렐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무겁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몇십피스 한꺼번에 설거지하는것도아니고요
식기세척기있음 뭐 말할것도없고요.
한식에 은근 잘 어울려요. 밥이나 국 담아놓으면 정갈하니 예쁩니다.
요리할 맛 나긴해요.ㅋ
색이 다 예뻐서 어떤걸 사도 괜찮을거에요...
처음 시작이니까 밥, 국공기랑 대접시정도로 시작하시는게 어떨지요.5. .
'11.7.6 11:15 PM (121.131.xxx.96)실물을 보셨어요?
저는 인터넷 사진으로 azur coast가 너무 예뻐 보여서 머그를 하나 샀는데
막상 받아보니 기대했던 것과 너무 거리가 멀었어요. 다행히도!
실물을 보고도 맘에 드신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겠지요. ^^6. 저도
'11.7.6 11:19 PM (121.134.xxx.214)덴비 실물봤는데 뭔가 작품으로는 멋있는데 우리집 식탁에는 안어울릴듯한
느낌이더군요.
저번에 공구한 로스트란드는 페르골라가 너무 예뻐보여서 실물을 찾아보니
사진만 못했구요. 그래도 워낙 마음이 동한터라 중간 사이즈 머그만 두개 샀는데
생각보다 커서 좀 애매하더라구요. 산지 10년된 빌보 머그 사이즈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지.
전 빌레로이앤 보흐가 좋네요. 나이프는 아니고 흰색+ 푸른색 시리즈 이름은 모르겠어요.
최근에도 백화점에서 행사때 파는 거 보긴 했는데.7. 궁금님 말처럼
'11.7.6 11:24 PM (121.190.xxx.228)밥공기 보다 좀 큰사이즈 보울에 계란 풀었다가
바닥에 회색 숫가락자국이 죽죽 남았어요.8. 덴비사랑
'11.7.6 11:36 PM (112.149.xxx.235)아.. 숟가락자국이 남는다는건 충격이네요.. 그리고 다들 말리시는 분위기..ㅠ
좀 더 참아봐야할까요..9. ㅇㅎ
'11.7.6 11:46 PM (115.23.xxx.66)여기 키톡 올리는 분들 카메라빨이 좋은 듯해요. 실물로는 그냥 그래요. 여기 사진들로는 막 깊이감 있고 그렇지만.
10. @@@@
'11.7.6 11:55 PM (125.186.xxx.45)덴비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으나 전 그닥 무겁게 느끼지않으니
사람마다 다른 것 같구요...
지난번 공구때 처음 구입한 그리니치나 제트그레이
한식에 잘 어울려요...
처음에 많이 사지 마시구요..
제일 많이 쓰이는
17센치정도 두어장 사 보시는건 어떤지요?11. 아,,
'11.7.7 12:37 AM (14.52.xxx.162)숟가락 자국,,,
제가 콘란샵에서 덴비랑 비슷한 재질그릇을 샀는데 그게 완전 수저자국 좍좍 나서 지금 구멍뚫고 화분으로 쓰거든요,,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12. 저는
'11.7.7 12:58 AM (121.160.xxx.23)이제 그릇 그만 사자 하고 맘 먹었는데-남편, 큰아이 늦게 오고 거의 작은 아이랑
둘이만 저녁 먹음- 덴비가 자꾸 보니 눈에 아삼삼 하더라구요.
그릇 살때 항상 2장씩은 사는데 딱 한장만 샀어요.
미스트 와이드림 슾볼이요. 그런 쉐입 좋아해서 안사고 못배기겠더라구요.
저는 집에 있으니까 점심으로 파스타, 국수, 만두국이나 볶음밥등등 일품요리들
담아서 예쁘게 먹어요. 아주 만족해하면서요...13. 무거워요
'11.7.7 10:46 AM (180.182.xxx.181)저도 덴비를 82통해서 알고 올해 초에 몇 가지 색으로 들여놨어요.
컬러감이 제 취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저는 아주 잘 쓰고 있긴해요 ^^
워낙 포트메리온 같은 무늬를 질색하는 분들이라면 덴비 좋아할거에요.
근데 무겁긴 꽤나 무거워요....
수저 자국은 저는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둔감해서 그런걸까요??? 켁..수저 자국이 긁힌 자국 이런 거 말하는건가요?
저는 기존에 쓰던 국공기, 밥공기가 이가 잘 나가는 재질이라 새로 장만을 해야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솔직히 국, 밥공기가 좀 작은 듯 하긴 하지만 작으면 작은대로 덜 먹어서 좋지 하면서 쓰고 있어요.
색상은 옅은 색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짙은 색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린위치가 가장 물량도 많고 판매하는 곳도 많거든요....
저도 그린위치 몇 가지 있는데 솔직히 이 컬러 비추에요 ^^
차라리 제트 블랙이나 아주르가 더 나아요. 그린위치는 음식 놓음 뭔가 탁해 보이는 듯 해서 별로네요.
리젠시그린이 참 예쁜데 단종되는 색상이라 물량이 별로 없는 게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