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터넷 유명 블로그 운영자가 뒷돈을 받고 특정 상품을 홍보해서 논란이 됐었죠.
이런 브로커 같은 블로거에 대해서 국세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현재 인터넷 블로그 운영자는
공동구매를 주선하다 문제가 생겨도
사업자가 아닌데다
직접 물건을 판매하지도 않아
보상 책임이 없습니다.
홍보성 글을 쓰고
수수료를 받은 것에 대한
처벌 규정도 없습니다.
파워 블로거들의 편법행위를
규제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일자
국세청이 파워 블로거와
인터넷 카페 개설자에 대해
세원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공동구매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거액의 수수료를 받아 논란이 된
파워 블로거 현 모 씨에 대해서는
위법여부를 검토해
세무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기업들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블로그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제품이나 기업을 홍보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제품 평가를 할 때
회사 지원 여부를
반드시 밝히도록 하는 등
기업들의 온라인 홍보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세청, 브로커 된 '파워 블로거' 조사‥비상
CHO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1-07-06 20:23:14
IP : 110.12.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O
'11.7.6 8:23 PM (110.12.xxx.59)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83084
2. /
'11.7.6 8:25 PM (114.200.xxx.56)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더니...
현씨도(실제로 몇년전 홈플 강의왔을때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불친절하다고 할까..사람들을 무시하는(반응이 없어요)듯한.... 역사의 한페이지는 안되더라도 반줄은 장식하겠네요.
그래도 무명씨로 사는 나보다는 나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