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사는 아낙입니다
우리집이 아파트 상가 바로 앞집입니다. 별로 좋은 위치가 아니지요..
상가에 피아노학원이 있는데 밤이 깊도록 피아노 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물론 우리가 베란다 문을 닫거나 하면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지만..
여름에 더운데 어떻게 베란다 문을 닫고 살겠어요..
그래도 지금은 덜 하지만...
입시생을 지도하는 시절(8월 이후 계속)에는 너무 늦도록 피아노 소리가 그치지 않아요.
피아노 연주는 좋지요..
입시생 연습은 고문입니다...
학원생들 덥다고 문을 열어놓고 피아노 치는 것 같아요..
에어콘 틀어놓고 피아노를 치면 좀 덜할 것 같은데...
밤에 피아노 소리를 매일 듣다보면 정말 신고하고 싶어져요...
앞의 피아노 학원 소리 때문에
우리집은 피아노 치지도 않습니다. 노이로제에 걸려서요..
정말 신고하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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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 피아노 학원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해서 신고하고 싶어요..
피아노학원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1-07-06 19:12:18
IP : 115.137.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화해서
'11.7.6 7:17 PM (112.214.xxx.211)문닫고 연습하라고 하세요
민원넣기 전에 조치를 취해달라 하세요 못살겠다고.2. 아이구..
'11.7.6 7:21 PM (14.52.xxx.39)그냥 신고하세요 최소한의 배려도 없는 분들 같네요ㅠㅠ 글 읽다보니 제가 다 화가나네요
아! 신고해도 경고하고 넘어가지만 아무래도 경찰분들이 가시는 거니까 효과도 클 것 같구요3. .
'11.7.6 7:38 PM (180.229.xxx.46)진짜 피아노 소음 짜증나는데.. 골치 아프시겠어요..
밤에 칠때 112에 신고하세요..
그럼 바로 출동합니다..4. 원글입니다.
'11.7.6 8:02 PM (115.137.xxx.31)감사합니다.,,,,, 여러분
혹시 신고할때는 어던 증거나 근거를 마련해서 해야 하나요...
언제 신고를 해봤어야 알지요...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생업인데 참자고 했지만...
너무 괴로와서요...
올해는 벼르고 있어요..5. 학원에다
'11.7.6 8:27 PM (218.153.xxx.90)냉방하고 문닫고 방음하고 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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