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전화를 받았는데..

[스마트폰유저님]

저 저번달로 종료된다던 3G 인가 그 서비스 사용자인데요.
사실 6월 마지막날 나 낼부터 핸드폰 안되는 거 아닌가 잠시 떨었지만 그런일 절대 안 일어나더라구요.
한동안 핸드폰 기기변경하라는 전화가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또 한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동안
"아이폰으로도 기기변경 되요?"
"고객님... 어쩌구저쩌구 안 되는데요.."
" 네, 다음에 되면 다시 전화하세요" 그러곤 재빨리 끊었어요.
그런데 오늘 전화에 네 됩니다 그러는거예요.
아이폰4 16기가짜리랑, 이병헌이 선전하는 베가레이스, 갤럭시2 가 요금제 55000원짜리 쓰면 35000원 채권값(?)만 내면 기기값도 없이 변겅된다는데..
저는 순간 앗싸~ 했다가 속는거 아닌가 싶어서 낼 다시 전화해 달라고 하고 끊었어요.
이번주부터 가능하게 되었다는데...
저 그 동안 아이폰이 가능하면 바꾸리라 했는데 이거 괜찮은 조건 맞는건가요?

[저는]

kt에서 갤럭시 1인가로 바꾸고 기기값없이 3년 약정 35,000원 1500분 무료통화 조건으로 바꿔준다고 하대요. 갤럭시 2가 아니길래 안하려구요. 같은 kt인데 왜 이렇게 달라요?

[버섯]

저번달로 종료되었다면 2G이지요.
제 경우도 3월에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대리점과 KT를 비교하다가
KT의 조건으로 바꿨답니다.
KT에서 제시한 조건으로 대리점에서 한번 상의해보신 후에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지요.
제 경우 대리점이 너무 여러가지 서비스를 주는 척하면서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과 비용을 지불해야 했기에 KT에서 바꿨답니다.
KT가 요즘 2G폰 사용하는 사람을 어떻게든 3G나 4G로 바꾸려고 아주 용을 쓰네요.

[가입조건확인]

윗님 4G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단말기가 없습니다. 현재로선 3G만 가능.
9월 중 출시된다는 말은 있지만?? 가 봐야 아는 일이겠지요?



그리고 원글님. 기기값 없이 변경가능.이 사실이라 하면, 아주 좋은 가입조건인 게 맞습니다만..
정말 기기값이 없는 건지, 확인해 보세요.
말만 그렇게 하고, 실제론 기기값 청구되지 않을까??싶은데?
그러니까, 55000요금제를 24개월 사용하는 조건으로, 매 달 기기값 할부지원 되는 거 아닌지? 물어 보세요.
(기기값이 75만원이라 할 때, 24개월로 나눠, 매 달 3만원 정도가
할부로 빠져나감과 동시에, 통신사에서 통신비보조로 3만원 입금. 결과적으로 똔똔. 마이너스플러스 제로로
단지 출금되는 돈이 없다는 것인지??
정말 기기값이 없는 것인지??)

정말 기기값이 없는 거라면, 24개월 약정 가입할 경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통신비 할인 지원 받아 더 저렴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아니면, 무약정으로 아무때나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한지??

약정가입으로 통신사를 통해 통신비 지원 받는 구조로 기기값 출금되는 게 없는 거라면...
인터넷에 동일 조건 널리고 널렸습니다.
기본료 5만 5천 아닌, 더 저렴한 요금제로, 가입비 유심 채권비 모두 면제 되는 상품도 있고요.
기기변경 역시, 유심과 채권비 면제 되는 것들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