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낮엔 아파트 층간소음 무조건 참아야 되죠..?ㅠㅠ

1층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1-07-06 17:27:42
저희 집은 1층이고, 2층이 유명한 소음 유발자의 집입니다.
우리 동이 흔들흔들...@@
지금은 절구를 찧는지, 런닝머신을 뛰는지, 줄넘기를 뛰는지...
20분 가까이 거의 일정한 속도로 쿵쿵 거리는데
미치겠네요.
귀가 아프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요..
저희 아파트가 30년도 넘은 거라..방음 같은 건 별로 예요
낮 5시니 위에서 시끄럽게 해도 할 말 없는거죠?
어휴.........머리 아퍼....ㅠㅠ
이렇게 울릴지 자긴 모를까요?
2층이라고 1층처럼 생활하는데..밑엔 저희집밖에 없으니 참아야 하나요?
IP : 14.32.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7.6 5:29 PM (121.134.xxx.86)

    참지말고 당장 좋게 얘기해보세요.
    너무 오래 참다 인상 구기고 가면 좋은 반응 안 나와요.

  • 2. .
    '11.7.6 5:29 PM (180.229.xxx.46)

    참지마세요...
    원래 낮이든 밤이든 층간소음이 없어야죠..
    기다란 막대기에 수건을 돌돌 말아서 싼 후..
    양말을 씌우고 같이 쳐주세요..
    다음카페에선 읽었는데.. 이거 하고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해요..
    그 후론 층간소음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합니다..

  • 3. ..
    '11.7.6 5:37 PM (175.214.xxx.52)

    낮에는 참아요-_-;;
    인터폰으로 자꾸 말하기도 뭣하고.....수양중입니다.
    친정엄마왈 산짐승이 우째 가만히 있노? 하셔서.......
    몸이라도 아파누워있는 날이면,스트레스 짱입니다.
    제발 9시이후라도 교양있게 살면 좋겠어요.

  • 4. 악몽같은..
    '11.7.6 5:46 PM (115.21.xxx.143)

    층간소음하면 아직도 소름이 돋습니다.지금은 이사가버렸지만..몇번 밤늦게까지 아이가 물건던지고 어른들이 물건끌고 싸우고..도를 치나치길래 몇번올라가서 좋게 얘기한적이 있는데..그것이 갈등의시발점이 될줄이야 그땐몰랐죠.오히려 자기네들이 스트레스받는다며 보복소음을 내는데 ..정말이지 법도 없고 우리집현관물두들기며와서 죽이겠다.남편직장가서 망신시키겠다..말도안되는 협박을하고..끔찍합니다~! 그냥 정말 앞으로의 갈등이 자신있으시면 보복소음이라도 하시고..자싲없으시면 그냥 참고지내시는게 나을읏도 합니다.세상엔 별의별인간들이 많기때문에..

  • 5. 휴~~
    '11.7.6 6:15 PM (115.139.xxx.7)

    참~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어요..
    층간소음도 그렇고..베란다,화장실 흡연도 그렇고..
    전 아랫층 흡연땜에..골치썩어요....스트레스 만땅받고...
    우리집선 피우지도 않는 담배냄새가...찌들어서...기분을 드럽게 만들어요...

    층간소음도 그렇고..아무말도 않하면...모르는줄 알수도 있으니...
    주의좀 해달라고 하세요...

  • 6. 아무리
    '11.7.6 6:22 PM (211.54.xxx.82)

    낮이라도 집이 쿵쿵 울리는 건 못 참아요.
    피아노 소리나 큰 소리는 참을 만 한데 진동은 참기 어렵죠.
    직접 이야기하지 마시고 경비아저씨나 관리실 통해서 하세요.

  • 7. 악몽같은..
    '11.7.6 6:45 PM (115.21.xxx.143)

    관리실도 센스있는 분같으면 잘 전달할텐데 있는그대로 아랫층에서~`어쩌구 전달하시는분있고 오히려 중간에서 잘못하면 더 큰갈등생겨요.저의경우가 그랬고 인터폰이 가자마자 방방뛰고 물건내리찍고..어휴.또 소름돋네..암튼..정말 이웃잘만나는것도 정말 운명이고 행운입니다

  • 8. 말씀하세요
    '11.7.6 7:38 PM (116.32.xxx.230)

    저 예전에 살던 집이 그랬었는데요
    낮이고 밤이고 쿵쿵쿵쿵...
    저는 그냥 암말 안하고 오늘은 더 시끄럽군... 오늘은 좀 왠일로 조용하네 이러면서 살았었는데요
    하루는 우리 애가 토하고 아픈 날이었어요.
    윗집에서 10분정도 쿵쿵 뛰더군요.
    다른때는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날은 애가 쿵쿵 소리에 맞춰서 머리속이 쿵쿵 거린다면서 우니까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가서 얘기 했죠.
    우리애가 아파서 그러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요.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소리가 그렇게 큰줄 몰랐다면서요
    그 후로는 소리가 반의 반으로 줄었어요.
    잘 몰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어요.
    일단 가서 한번 말씀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90 불쑥불쑥 교정이 하고싶네요. 6 자꾸 2011/07/06 771
665289 유재석과 김민정 스킨쉽 사건 오해인거 같아요 11 실제는..... 2011/07/06 3,939
665288 안녕하세요^^ 가입했습니다. 평창윈! 2011/07/06 117
665287 대장암검사요 5 검사받기무서.. 2011/07/06 716
665286 전 미스코리아 기윤주 복부비만 사진 뽀샵같지 않나요? 14 수키 2011/07/06 2,092
665285 속눈썹 연장술 할때 글루가 눈에 글케 안좋다던데 정말인가요? 1 쭈비 2011/07/06 474
665284 네스프레소 바우처 있으신 분~~~ 2 제발 2011/07/06 608
665283 KT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전화를 받았는데.. 3 스마트폰유저.. 2011/07/06 808
665282 20년지기 베프, 점점 저와 멀어져가고 있어 서글퍼요. 5 7 2011/07/06 1,412
665281 19금) 여름철 생리 끝에 피부가 짓무른 거 같아요 21 몽몽 2011/07/06 4,265
665280 toastmasters club 나가보신 분 ... 2011/07/06 138
665279 고추장담으며 생수를 넣으면 안되나요? 1 생수 2011/07/06 211
665278 운동 배우러 산모 교실 갔더니 ** 엄마라고 부르네요. 7 2011/07/06 1,095
665277 중1 딸아이 성적 뭐가 문제일까요? 18 중딩맘 2011/07/06 1,851
665276 노동자들의 삶에 관심 없는 KBS 1 최저임금 노.. 2011/07/06 114
665275 아이다니는 학교앞에서 엄마가 분식집하면 20 아이가싫어하.. 2011/07/06 2,328
665274 이사하는날 책상도 함께 들어가면 더 좋나요? 1 이삿날 2011/07/06 286
665273 제 친구가 홈플러스에서 도둑취급을 당했네요 30 이런경우 2011/07/06 9,268
665272 이 테스트좀 해보시고 댓글좀 부탁드릴께요..저만 느끼는건가요? 5 황반변성 테.. 2011/07/06 497
665271 배변훈련할때 유아변기 쓰신분들이요.. 3 기저귀떼자 2011/07/06 346
665270 좀 급해요~ 깍두기 담글때 소금이요 5 2011/07/06 426
665269 낮엔 아파트 층간소음 무조건 참아야 되죠..?ㅠㅠ 9 1층 2011/07/06 1,582
665268 잠시 남편생각 2 .. 2011/07/06 663
665267 김치 담글때 찹쌀풀 뜨거워도 되나요?? 9 김치담그기 2011/07/06 2,154
665266 유행 보조개수술 2011/07/06 88
665265 두돌 아기 어린이집 장시간 있음 힘들까요? 9 ... 2011/07/06 885
665264 한나라당 '친서민 vs 포퓰리즘' 논란 3 세우실 2011/07/06 106
665263 김민정 사진 보고 저도 비슷한 불쾌했던 경험요.. 9 애기엄마 2011/07/06 3,624
665262 세금계산 좀 부탁드려요 1 .. 2011/07/06 108
665261 나이드니 진짜 친구는 열 명 뿐이네요 19 친구들아 2011/07/06 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