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김치를 담그는데 찹쌀풀이 없어서
밀가루를 풀어서 밀가루 풀을 쑤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어디에서 보니 뜨거운 상태로 그냥
고춧가루에 넣고 불려도 된다고 하던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검색을 해보니 보통은 찹쌀풀이든 밀가루 풀이든
끓여서 식힌 다음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불린다고 하는
포스팅이 대부분이던데
뜨거운 보리쌀 물에 고춧가루를 넣어 불린다는
엔지니어 66님의 레시피를 보았거든요.
여러분들 가운데 김치 담글때 뜨거운 물에 고추가루를
풀어서 불리는 분이 계신가요??
꼭 차게 해서 고추가루를 풀어야 하나요?
뜨거운 상태로 고추가루를 풀어 부풀리면 안될까요??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 담글때 찹쌀풀 뜨거워도 되나요??
김치담그기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1-07-06 17:25:29
IP : 124.158.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7.6 5:29 PM (121.160.xxx.196)뜨거울때 해요. 혹시 색이 더 예쁘게 풀릴까해서요.
2. ..
'11.7.6 5:32 PM (218.39.xxx.38)오 그래요? 저는 꼭 식혀서 해요. 재료가 익을까 해서요.
3. 김치담그기
'11.7.6 5:34 PM (124.158.xxx.231)아~ 그런가요??
불에서 밀가루풀 끓여서 식히지 않고 바로 그 뜨거운 상태로
고춧가루 넣어서 불려도 괜찮나요??
그렇게 하면 무슨 냄새 나고 그렇지는 않나요??4. 다만
'11.7.6 5:37 PM (121.154.xxx.97)고추가루만 뜨거운 풀에 풀어야합니다~
그리고 식은후 나머지 양념을 섞구요.
보통 풀 식혀서 고추가루도 풀지만 뜨거울때 섞는 분도 계시더군요.
대신 매운기가 좀 없어져요. 색은 좀 고와지고요.5. 그래야
'11.7.6 5:43 PM (180.66.xxx.48)고추가루가 잘 풀리지 혹은 잘 불려지지않나요?
식으면 할 수 없지만...6. 릴리랄라
'11.7.6 5:49 PM (115.143.xxx.59)저희엄마 꼭 식히던데..
7. 김치담그기
'11.7.6 5:53 PM (124.158.xxx.231)다들 다르시군요 ㅎㅎ
고춧가루를 뜨거운 풀에 풀때 색이 고와지고
매운기가 좀 없어진다면 이것 참 좋은데요..
항상 차갑게 식혀서만 담아야된다고 생각했는데
뜨거운 상태로 그럼 고추가루를 한번 불려봐야겠네요^^8. 단점...
'11.7.6 6:06 PM (180.66.xxx.48)고추가루 풀때 뜨거운김이 얼굴에 확..올라옵니다.
눈코입 조심하세요.9. 저
'11.7.6 6:10 PM (125.177.xxx.62)일부러 찹쌀죽찬물에 식히구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