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 상해 살기 괜찮은가요?

스프링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1-07-06 16:47:21
친구가 얼마전에 상해로 발령받아 이사를 갔는데 궁금해서요
적응을 잘할까 걱정도 되구요
IP : 125.135.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6 5:01 PM (121.158.xxx.114)

    천국입니다

  • 2. .
    '11.7.6 5:09 PM (211.207.xxx.121)

    회사돈으로 상해에서 상류생활 하다가 한국의 서민생활에 다시 적응하기 쉽지 않아 하더군요.

  • 3. 음...
    '11.7.6 5:20 PM (58.145.xxx.124)

    다그런건 아니지만... 남편단속은 좀 필요할겁니다.
    그런문제로 다른 큰메리트가있는데도 포기하는 경우봤어요

  • 4. ㄴㄴㄴ
    '11.7.6 5:39 PM (115.143.xxx.59)

    여행갔다가...상해서 살고싶은 마음이 완전 들어요.
    한국보다 훨씬 발전된듯한 느낌이었어요.
    남편단속이야..뭐 한국은 안심한가요?중국만큼 한국도 유흥문화끝내주잖아요.
    친구분 좋겠네요..금방 적응해요.

  • 5. 음...
    '11.7.6 5:42 PM (58.145.xxx.124)

    단순히 유흥문화가 아니라... 현지처정도의 문제;;
    중국발령이나 사업하시는분들 와이프들 그거 고민 안하는분들 드물어요

  • 6. .
    '11.7.6 5:44 PM (119.161.xxx.116)

    주재원으로 파견된거라면 상당히 잘 지내실겁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좋은 집에 도우미 두고 살다가 다시 한국 들어오면.ㅋ
    남편따라 중국 가실 때 걱정 많이 하며 가셨다가 정작 귀국시에는 아쉬워하는 분이 많을걸로 알고 있어요.

  • 7. 현지처
    '11.7.6 10:02 PM (61.170.xxx.33)

    저 중국에서만 11년, 상해에서만 8년째 사는 아짐입니다.
    현지처 이야기 많이들 하시는데, 두는 사람들 간혹 있다고 하는데, 제 주변 분들 단 한 분도 못봤습니다.
    한국, 중국 다니면서 사업하시는 남편 지인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 절대 없네요.
    사람따라 다르겠죠.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 않나요?ㅎㅎㅎ
    이곳에서 현지처 두는 남자들, 일본, 대만인들이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물가, 집세가 한국보다 비싸요, 현지인들처럼 살지 못하니까요.
    한국보다 더 비싸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물론 주재원이라면, 그런 걱정 또한 별로 없죠.

    하지만, 시댁, 친정, 주변 사람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없고 내 식구들에게만 올인할 수 있고,
    나만 신경쓰면 돼서 좋기는 참 좋아요.^^
    중국어만 초반에 오셔서 열심히 1,2년 배워 놓으시면 사시는데 별 어려움 없고, 나중에 귀국할 때 많이 아쉬워 하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60 내일부터 다시 100원씩 기름값이 오르나요... 1 민들레 2011/07/06 246
665259 신병주 교수님 강의 정말 재밌네요. 2 교양수업 2011/07/06 772
665258 김치냉장고 사려는데 홈쇼핑으로 사도 괜찮나요? 7 궁금이 2011/07/06 923
665257 상하수도 요금이 두달에 32000정도 나오면 몇사람이 사는걸까요? 7 스토커 2011/07/06 965
665256 버터맛나는 통감자구이 어떻게 하나요? 요리하수 2011/07/06 530
665255 인조 속눈썹 매일 붙이는 님 계신가요? 5 중독 2011/07/06 1,232
665254 요즘 집에서 머하시나요? 시간은 금이라지요!!.^^ 2011/07/06 176
665253 커피 한 잔 하세요~ 4 ^^ 2011/07/06 650
665252 19금 )산책길에서... 6 통화는 창닫.. 2011/07/06 4,128
665251 4년제대학 나와서 전업주부로 늙자니 자존감 바닥입니다. 72 전환 2011/07/06 14,894
665250 누굴 믿어요 요즘 세상에.... 2 사랑이여 2011/07/06 559
665249 5살 아이가 결혼의 의미를 아는걸까요? 2 아이들 2011/07/06 261
665248 이래서 공무원,전문직을 노래를 부르나 봅니다. 5 억울하면 출.. 2011/07/06 2,000
665247 아파트, 어쩔까요? 8 재테크 2011/07/06 1,365
665246 중국 상해 살기 괜찮은가요? 7 스프링 2011/07/06 980
665245 어제 음식물쓰레기를 뜯던 길고양이... 14 . 2011/07/06 793
665244 동안미녀 최진욱 vs 반짝반짝 송편 누가 더 낳나요? 26 장현주 2011/07/06 2,063
665243 잘빨리는 세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늘 코스트.. 2011/07/06 163
665242 블로그로 몇백씩 번다는게 사실이었네요. 2 꼬냥이 2011/07/06 1,944
665241 항아리 소독 어떻게 해야 되나요..? 6 매실엑기스 .. 2011/07/06 683
665240 잠수타거나 동굴로 들어가는 사람.. 왜 그런 걸까요? 11 궁금 2011/07/06 6,599
665239 씽크로나이드가르치는여자코치가있나요? 2 연세대학교 2011/07/06 189
665238 난소 혹이 있는데, 제거해야하나요? 6 자궁에 혹 2011/07/06 861
665237 휴가 성수기 관광지에 이사나간 빈 집으로 휴가 가시겠어요? 7 이사 나간 .. 2011/07/06 970
665236 강원도 휴가지로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덤으로 대관령 양떼목장... 7 휴가... 2011/07/06 862
665235 며칠전에 길냥이 밥주지 말라는 공고 붙었다는 동네 10 하앍 2011/07/06 853
665234 윤도현 두시의 데이트-김어준 나가수 평.mp3 - 너무 웃겨요 ㅋㅋㅋ 10 증말^^ 2011/07/06 2,725
665233 방학때 특강으로 수영을 배우려는데 수영복을 4 sss 2011/07/06 459
665232 암 보험료가 카드로 빠지는데 8월부터 중단 된다는데 모든 보험료가 그런가요? 3 보험료 2011/07/06 803
665231 싹난 완두콩 버려야 하나요?ㅠㅠ 6 게으른 주부.. 2011/07/06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