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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길냥이 밥주지 말라는 공고 붙었다는 동네
혹시 무슨구인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민원글이라도 올리고 싶어서요.
밥을 줘서는 안된다니.. 비닐봉지며 돌멩이 삼키고 살다 덫에 걸려서 잡혀가서 철망에 며칠 갇혀있다가 끌려나가 근육마비제 맞고 죽게 하겠다. 밥먹고 힘이 있으니 도망가지 않느냐. 쉽게 잡아야 하니 밥 주지 말아라.
고양이들이 그렇게 죽어야 하는 이유는,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람 놀래키니까. 먹을 거 없어서 쓰레기봉투 뜯으니까.
사람의 그 맹하기만한 잔인함과 이기심에 구역질이 납니다.
1. //
'11.7.6 4:34 PM (218.238.xxx.116)그런곳은 쥐가 한번 제대로 들끓어봐야지 정신을 차리지요~
예전에 고양이소탕했던 곳 쥐땜에 아직까지 고생중이라는데..2. ..
'11.7.6 4:38 PM (119.69.xxx.51)그러게요..아주 이기적인 인간들만 사나보네요.
안그래도 놀라고 시끄러운 소음공해가 얼마나3. 동물농장
'11.7.6 5:05 PM (116.123.xxx.50)같은데서 이 이야기 한번 해주면 좋을텐데 ...
길 고양이 싹 없애고 쥐의 창궐로 고생했던 곳 찾아
길냥이들을 왜 없애면 안되는지 그 실상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4. 쥐가
'11.7.6 5:50 PM (123.214.xxx.114)문제 아니라 재앙처럼 페스트가 창궐하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무섭네요.
사람들, 결국 사람들 중에 악마가 섞여 살고 있었단 말일까요?5. 야옹
'11.7.6 6:22 PM (112.153.xxx.15)정말 인간이 제일 이기적이고 잔인해요.
고양이 피해 운운하는데....
살면서 인간들이 주는 피해가 훨씬 더 많지요.
그리고 고양이들이 일부러 사람 놀래킬려고 튀어나오나요?
그애들이 사람을 보면 훨씬 더 놀라고 무서워해요.
오늘 먹는 그밥이 길냥이들에겐 마지막 밥이 될수도 있죠.
겨울엔 추위에 얼어죽고, 여름엔 부패한 음식쓰레기먹고
병걸려 죽고, 길위에 고양이 모생이 길어야 1-2년인데
그것들도 생명인데.... 너무 인정머리들 없네요.
사람들이 시끄럽게 하고, 쓰레기 버리고, 길거리 토하고
원전으로 지구를 파괴시키는거에 비하면
고양이로인한 피해를 그리도 못참아줄까싶어요?6. ....
'11.7.6 11:09 PM (112.170.xxx.208)제가 올린글이었는데요 . 이렇게 마음아파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니...
이런 분들이랑 같이 살고 싶네요 ㅠㅠ
사실 전 오늘 깜박하고 민원도 안넣고 있었는데... ㅠㅠ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입니다
제발 민원 좀 많이 넣어주세요.
혹 도움이 되실까봐 공고 전문 첨부합니다
단지 내 야생고양이들로 인하여 아래와 같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발생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로 인한 주민들의 밤잠을 설치는 민원
동 계단에서 새끼를 낳아 불쾌감을 주는 민원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 주민을 놀라게 하는 민원
시청에 위임받은 유기동물보호 위탁관리업체에 접수하여 야생 고양이 포획을
1차 시도하였으나 고양이 밥을 주는 주민들이 계셔서 업무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야생고양이에게 밥을 주거나 보살피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7. 하앍
'11.7.7 12:20 AM (218.159.xxx.123)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알겠습니다!!!!!!!!8. 하앍
'11.7.7 12:32 AM (218.159.xxx.123)다른 게시판에도 소식 알리고 도움 요청하겠습니다. 고양이들 한마리도 잡히지 말고 제발 무사하길...
9. 정말
'11.7.7 11:22 AM (211.215.xxx.39)다음생에 길고양이로 태어나봐야 정신 차릴 인간들...ㅠㅠ
10. ..
'11.7.10 12:38 AM (118.32.xxx.124)동물사랑실천협회에 도움글 요청해보세요..
단체의 힘으로 나서면 잘 먹히더라구요..
꼭...학대고발란에 글 올려주십쇼..
미친것들 정말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