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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오래된 욕조 바꿔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1. 안해주죠
'11.7.6 3:52 PM (121.169.xxx.85)안해주죠...ㅜ 반반 이야기가 나오면 그래도 혹시 생각은 해볼까..
제가 집주인이면 안해줍니다...금이 가서 깨진것도 아니고..2. 음
'11.7.6 3:53 PM (203.244.xxx.254)코팅만도 다시 하는 것 같던데, 자비로 하시는 건 어떨까요?
주인집에서는 안 바꿔줄 것 같아요.3. ...
'11.7.6 3:56 PM (210.96.xxx.223)윗 분 말씀대로 욕조 코팅 알아보세요..
4. ...
'11.7.6 4:00 PM (114.205.xxx.236)글쎄요...
오래된 집 관리 차원에서 바꿔준다면 좋겠지만
주인이 반드시 바꿔줘야 할 의무는 없는 거겠죠.
저도 좀 오래 된 아파트 하나를 전세 주고 있는데
3년전 세입자 들어올 때 싱크대를 새로 바꿔줬어요.
특별히 고장 난 부분은 없었지만 넘 낡았다 싶어서요.
그 때 주변에선 참 돈도 많다~ 뭐 이런 눈치들...^^;;
대부분 세 주고 나면 특별한 하자가 아닌 이상은
안 해주는 것 같아요.5. 욕조는
'11.7.6 4:17 PM (211.223.xxx.172)있는 것도 없애는 경우도 있어서 주인집에서 안 해줄 듯하네요.
싱크대처럼 없으면 안 될 용도도 아니라서요.
변기나 세면대까지는 너무 심하게 낡으면 교체해주는 경우는 봤는데 욕조 새로 해줬다는 말은 못 들어봤어요. 있다고 해도 아주 드물듯하고 대신 계약할 때 전세금 좀더 올려받으면서 해주는 식이더라고요.6. ..
'11.7.6 4:19 PM (211.199.xxx.38)안해줍니다.욕조 없는 아파트도 있는데요..욕조는 의무사항 아닌듯.
7. 원글
'11.7.6 5:02 PM (122.34.xxx.132)슬프네요. 열심히 돈벌어서 욕조깨끗한 집으로 이사가야 겠어요.
지금 전세금도 너무 어렵게 증액했는데 마음이 요즘 지옥이네요. 집이라도 좋으면 전세금 폭등이라도 안 서운할 텐데.. 돈돈돈..우울하고 내인생에 대한 회한마저 듭니다.
남들은 몇백도 우습게 벌던데 전 몇십만원도 못벌어 인생이 이렇게 서럽습니다.8. ...
'11.7.6 10:57 PM (118.176.xxx.169)반신욕 좋아하시고 앞으로 2년이나 살아야 한다면 원글님 자비로 하세요.
오닉스 욕조 맞춤해도 얼마 안합니다. 인건비가 좀 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