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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시어머니요....
저한테 가족이란 말로 정말 부담??스런 일과 막말과..
뜻대로 안되면 히스테릭하게 소리도 질르시구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친구한테 몇가지 사건을 얘기했더니
싸이코 같다고 바로 얘기하더라구요...
평생을 빚지고 사이비 다단계로 자식들 등꼴빼먹고
신랑이 십수년 빚갚아드리고 겨우 결혼하고
지금도 생활비 드려요...
남들은 자식이 속을썩이는데 시댁은 그 반대에요..
얼마전에도 저한테 전화로 막말로 소리지르시길래..
정말로 한번 같이 저도 한번 싸우려다가 겨우참고 죄송하다했어요..
나중에 너무 열받아 신랑한테 얘기하면서 울어버렸더니
미안하다 계속 위로해주더라구요..
신랑이 효자고 그래도 넘 심하면 중간에 컷해주려는 맘은 있는거 같아요..
신랑생각해서 정말 한번 크게 싸우고 안보고 살가도하다가 맘이 바껴요..
중간에서 얼마나 고민할까싶고
시댁에선 며느리 잘못들어왔다 할거구
그래서 지금생각엔 신랑한테만 정말 잘하고 할도리하고
시어머니 또 막말하심 네네만 하다
신랑한테 불쌍한모습보이면서 신랑이 시어머님과 멀어지게하고 싶음 맘으로 복수하고싶네요...
이런제마음 잘못된거겠지요..?
정말 시어머님 너무 싫고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도대체 뭔데 며느리라고 그렇게 함부러 막말하세요..?
남의집 귀한딸한테 그런 막말하시지 마세요!!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어 죽겟어요...
저도 성격좋은사람 절대아니고 b형에 다혈질이에요...
성격참느라 미칠거 같아요...
이런시어머니 한테는 어떻게 대해드리는게
제가 스트레스 안받고 신랑이랑 잘살수 있을까요...?
1. 담비랑
'11.7.6 12:39 PM (211.227.xxx.33)사이비다단계 때는 한번 맞짱뜨고 신랑도 싸웠데요.. 지금은 신랑몰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랑성격이 어느정도까지는 참다가 폭발하는 편이라 웬만한건 그냥 넘어갈라하고 자식된도리 잘 하려하는거 같아요...
2. ..
'11.7.6 12:44 PM (125.241.xxx.106)일단 상처 받지 마세요
저도 깜짝 놀랐지요
그러면서 어른 대접은 받고 싶어 하고요
동서네는 시어머니가 동서한테 함부로 말하고 못살게 한다고
장모가 사위를 혼냈다네요
저는...
바보처럼 상처만 받다가
지금은 전화도 안합니다
상처 안받으려면 얼굴을 보지 않아야 합니다
하기야 전화로도 난리를 치니까요
지금은 남편도 ...3. .
'11.7.6 12:56 PM (125.152.xxx.95)원글님 잘못 없으면 절대 죄송하단 하지 마세요~
4. dk...
'11.7.6 12:56 PM (58.238.xxx.166)아.. 전 신혼 8개월찬데요 홀시모때문에 이혼할 뻔해서 지금도 우울해요..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에요 시이모들하고만 인간관계를 가지는데요 시이모들 형제한테는 착한척 하고 그러니 시이모들이 너네 시모 성격 좋다하는데요.. 그 히스테리틱한 성격에 님 시모처럼 기분 안내키면 소리 지르고 막말.. 이혼하라는둥( 이유도 없어요 기분 나빠서) 싸가지 소리에.. 저 나름 집에서 귀한게 자랐거든요ㅠㅠ 남자 하나 이리 만나 ... 정말 말도 마세요.. 생활할 돈 없으니 생활비도 주는데 꼴도 보기 싫어서 2달동안 안가고 있고 2주동안 전화도 안했어요 할말도 없고 아예 연락 안주고 받는게 좋을듯해요.. 연락 되어봐야 나만 속 끓이고요 정말 미친 인간들 천지.. 울 시모 같지 밖에선 착한척 하면서 며느리한테 그 난리 떠는 이중인격들 짜증나요. 그나마 전 남편이란게 지 애미 편들고 있으니 말 다했죠뭐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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