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교꼴등도 시험보느라 애썼다고..ㅡ,.ㅡ;;

망둥이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1-07-06 00:02:47

오늘 시험 끝나고 놀러간다더니 이시간까지 전화도 안받네요..

대학은 꿈도 안꿔요,그냥 남 들어오는 시간에만 들어왔으면...ㅜ.ㅜ
IP : 121.135.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6 12:04 AM (114.200.xxx.56)

    음.....그래도 자퇴안하고 다니는게 어디예요.
    저 아는집 아이는....못견디겠는지 자퇴했더라구요...몇달 됐는데....
    그냥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2. ㅇㄴㅇ
    '11.7.6 12:05 AM (117.55.xxx.13)

    진짜 전교 꼴등 아니죠
    원하는 성적 안 나오시니까
    전교 꼴등이라 칭하시는 거죠??

    암튼 그러게요
    열두시전에는 귀가했으면 ....

  • 3. 망둥이
    '11.7.6 12:07 AM (121.135.xxx.123)

    ㅇㄴㅇ님,그럴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전교꼴등 자리도 딱 하나뿐인지라 가끔은 밀려나긴 하데요..

    여자애라 더 속상합니다..ㅜ.ㅜ

  • 4. ...
    '11.7.6 12:11 AM (114.205.xxx.236)

    성적을 떠나 고등학교 여학생이 이 시간까지 귀가 안 하고 있으면
    무지 걱정할 일이네요.
    에구...잠도 안 오시겠다....ㅜㅜ

  • 5. 망둥이
    '11.7.6 12:13 AM (121.135.xxx.123)

    시험때만 되면 성적표가 무서운 게 아니라 이렇게 시험뒷풀이로 속을 썩이니 진짜 시험이 싫어요..

    시험마지막날이면 늘 이렇게 초상집분위기...빨리 일년반 지나가서 학생 아닌 신분이 되면 나을까요...ㅠ.ㅠ?

  • 6. .
    '11.7.6 12:15 AM (114.200.xxx.56)

    음.......
    애가 공부말고 좋아하는 뭔가가 있나요?
    지금 상황보니 공부도 관심없고,,,다른것도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게 뭔지를 찾아보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 7. 동감
    '11.7.6 12:24 AM (125.133.xxx.227)

    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시험이라도 싫것 자고 갔지요.
    집 나서는 아들에게 "성의껏 찍어라" 했더랬죠.
    그래도 시험 끝나면 해방됐다고 뒷풀이는 거나하게 했죠.
    그 꼴 보느라고 도사 다 됐더랬어요. 그리구 물론 대학 못 가고 재수했죠.
    그때야 정신 조금 차리고 공부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후회하구요.
    재수해서 지금은 지방에 있는 전문대 다니고 있어요. 이제사 맘잡고 공부하는데
    너무 기초가 없으니 힘들어 하드군요. 그래도 올 A 맞았어요. 이럴 수도 있더라구요.
    아무리 못한 대학이래도 밑바닥에서 탈출 하고 착실히 공부 하고 있어요.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런 날 올줄 몰랐지만 오더라구요.
    너무 낙심하지 말고 그냥 기다려 주세요. 기왕에 노는거 원없이 놀게 놔 두고
    몸이나 다치지 않게 신경 써 주세요. 아무리그래도 내 자식 이니까요.
    조금만 참으셔요. ㅊㅊ

  • 8. 꽃과 돌
    '11.7.6 12:40 AM (116.125.xxx.197)

    아이구 딸 ㅠㅠ
    꼴등 쯤이야 아무렇지 않다만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들어와 주라 ㅠㅠ

    그리고 원글님 일년 반 지나도 여전히 학생이에요 ^^ 그때는 이제 데이트나 알바로 늦겠죠? 여름 방학 지나고 나면 정신 번쩍 날겁니다
    삼학년들 원서 쓰고 수능 치는거 보면서 위기감 느낄거에요

    그나저나 어서 들어와 주었으면 좋겠네 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3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3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7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4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24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8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8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3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5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3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7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5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4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6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61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70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30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15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