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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이야기 나오니 갑자기 신성우가 생각이 나네요

신성우 조회수 : 16,660
작성일 : 2011-07-05 15:40:37
채시라는 지금 가수출신 김태욱과 행복하게 잘살고 있지만
예전에 파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죠
신성우하고 부부될뻔했는데..
이혼이유가 신성우 어머니가 문제많다고 들었습니다.
신성우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곁에 자랐는데
그렇게 효자라고 하네요.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신성우 어머니가 결혼후 채시라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선언한 이유부터
서로 금이 가게 되고 결국 파혼을 했다는데..
채시라는 가족모두 부양하고 살았는데..갑자기 시어머니가 될 사람이 자신의 재산을 관리한다는 소리를 하니
역시..깨질수 밖에 없다는
IP : 121.165.xxx.2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1.7.5 3:43 PM (59.5.xxx.105)

    언제 적 얘기를 뜬금없이..
    좀 우습네요.

  • 2. ..
    '11.7.5 3:47 PM (180.65.xxx.136)

    신성우씨네 집이 좀 잘살고 알아주는집이라고 들었는데.채시라 별로 맘에 안들어했대요 근제 진짜 백만년전 이야기군요

  • 3. .
    '11.7.5 3:47 PM (125.152.xxx.195)

    에고....그때가....내나이 꽃띠때네....훨~

  • 4. 아이고
    '11.7.5 3:48 PM (119.196.xxx.13)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사람 과거는 왜 꺼내나요.. 뜬금없이
    눈치 되게 없으시다....
    채시라든 신성우든 지금 무슨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 5. 9
    '11.7.5 3:49 PM (188.99.xxx.64)

    꼭 이런 주책없는 사람 있더라..

    19년전 얘기 해서 뭐하게..어이 없네

  • 6. .
    '11.7.5 3:51 PM (180.229.xxx.46)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죠..
    그때 나도는 말엔... 채시라쪽 문제도 많았어요.. 수입이며 여러가지..
    솔직히 양쪽말을 다 들어보지 않으면 두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 7. 원글님
    '11.7.5 3:51 PM (115.136.xxx.94)

    푼수시네요ㅋㅋ

  • 8. 에고
    '11.7.5 3:52 PM (121.166.xxx.98)

    언제쩍 이야기를....다들 잘 살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좀

  • 9. 연예인인데
    '11.7.5 3:54 PM (221.138.xxx.243)

    어때서요.
    너무 감정이입하시는 분들 많으시다..
    난 결혼전 얘기 남들이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 10.
    '11.7.5 4:00 PM (14.52.xxx.162)

    그거는 도찐개찐인것 같고,,
    둘이 결혼전에 보그인가,,발리쪽 가서 화보찍은거 있었거든요,
    진짜 멋있었어요,,채시라가 몸매도 되고 얼굴도 괜찮은데 은근 촌스럽잖아요,
    그 화보가 아주 역대급이었습니다,
    지금 어디가서 찾으면 나오나 ㅠ

  • 11. ..
    '11.7.5 4:11 PM (220.124.xxx.89)

    저도 원글님 내용처럼 파혼이유로 알고 있어요.
    그 당시에 신성우랑 약혼하고 약혼여행까지 다녀오고 다 오픈된 상태에서
    현명하게 아니다 싶어 당당하게 파혼할수 있는 그 용기가 참 부럽네요.
    명세빈도 그랬으면 차라리 좋았을텐데..
    그나저나 이 채시라 이야기는 벌써 14년전 이야기네요..
    아 그리워라...스무살 여대생 꽃다운 시절..그때로 돌아가면 연애 엄청 많이 할건데..ㅠㅠ
    첫사랑과 필꽂혀 일찍 결혼한 결혼 11년차 아짐니의 넋두리였습니다..

  • 12. 서로
    '11.7.5 4:14 PM (211.210.xxx.62)

    이유가 있겠지요.
    그때 신성우 불쌍해 하는 팬들도 많았어요.
    다 지난 이야기죠.

  • 13. 제가 알기론
    '11.7.5 4:31 PM (112.155.xxx.72)

    채시라가 결혼해서도 수입을 다 친정으로 돌리겠다 해서 깨졌다고도 하고
    그 당시 채시라가 정치적 거물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게 스캔달 터질까봐 카버할려고
    신성우를 이용했다는 말도 있었고 (김영삼 아들 김현 머시기 였죠)
    어쨌든 저는 신성우가 안됐더라구요. 처음 데뷰해서 뭘 모를때
    좋아하는 여배우가 누구냐고 하니까 채시라 라고 했다가
    그게 여성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안 좋았던지 그 다음 인터뷰에선 김혜자라고 바꾸었던
    것도 기억나는데, 정말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약혼 발표때도 신성우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고 채시라는 뚱해서
    원래 성격이 저래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결국 파혼하더라구요.

  • 14. 뭐님 ^^
    '11.7.5 4:36 PM (121.132.xxx.190)

    보그 맞아요 ^^
    제가 그당시 보그 정기구독자였거든요
    남편하고 둘이서보면서 엄훠엄훠 했던 기억이..ㅋㅋ

  • 15. ㅇㅇㅇ
    '11.7.5 8:10 PM (123.254.xxx.222)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알거같아요.
    뭐.. 채시라는 그후 남자 잘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신성우는 후유증이 아주..기일게 간 거 같아요. 그만큼 상처가 컸던듯.
    윗분 말씀대로 채시라가 다른 스캔들 무마시키려고 신성우 이용했다는 설도 있고요.

  • 16. 헉...화보 찾음
    '11.7.5 10:08 PM (123.212.xxx.162)

    http://kr.kpost.yahoo.com/s?s=bDqUb0-lRC6EdP2xZqM4QA/ATOkhg.ARI.0U0mqhMlTpylU...

  • 17. 루머지긋하네요
    '11.7.6 1:52 AM (112.175.xxx.87)

    ㄴ 님 제발 루머 퍼트리는 짓 좀 하지마세요..어디 말도 안 되는 그런 루머 재탕 삼탕 하면서 퍼트리시는건지..

    채시라씨 우리동네 살았었어요(같은 동네 살어서 뭘 안다는 얘기는 아니구요)..아주 허름한 아파트 살았고 집안이 좀 가난했습니다.(자양동, 대원고 나왔죠, 학교 선배이고 하구요) 아버지가 택시기사셨어요.

    신성우씨도 아버지가 안 계시고요 엄마가 군인이셨는데 잘 살지 않았어요 그래도 자식들 공부 시키시려는 의지가 강하셔서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보냈고 신성우도 힘들게 공부했어요 (미대)

    채시라 아버지가 돈 문제로(결혼 관련 여러 문제) 신성우 엄마랑 의견 충돌있어서 깨진 결혼 맞아요
    신성우 어머님도 보통분은 아니시구요..군인생활하면서 혼자서 자식들 키워내신분이고
    채시라도 장녀고 집안의 기둥이고 효녀에요 그러다보니 결국 아버지 말에 순종한거에요

    채시라 아버지. 신성우 어머니 사이에 결혼 놓고 혼수부터해서 문제가 생겨서
    서로 신경전하다가 막판에 결혼 깨진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채시라 신성우 열렬히 사랑한 거 맞아요. 그러니 둘이 과감한 잡지 사진도 찍었구요
    (선배중에 채시라씨 친구분이 있는데 채시라씨가 신성우를 친구들한테도 소개하고 그랬었거든요..)

    정치권루머는 다 뻥이구요..정말 지긋하네요

  • 18. 하나더
    '11.7.6 2:56 AM (180.66.xxx.48)

    골프로 몸매 관리해야하는데
    결혼한 아낙이 골프는 뭔 골프라고 해서...깨어졌다고..

    시댁쪽은 살림사는 며느리를 원했고
    막상 아들은 잘나가는 최고의여배우를 택했고...
    그게 잘못된것같더라구요.

    전 둘다...잘살았으면 하는 커풀이였는데 아마도 본인들 둘다...그렇게 헤어진걸 후회하는 커풀이지 않나....싶습니다.

  • 19. .
    '11.7.6 5:41 AM (110.8.xxx.57)

    대단한 마마보이라 했던거 같은데..
    저 화보는 당시 보그지에 실렸던 거로 알고 있는데 당시에는 사귀는 사이였으니 상당히 멋져보였지만 이젠 여러 사람 불편하게 할 사진이네요..

  • 20. ..
    '11.7.6 9:42 AM (175.116.xxx.186)

    원글이나 사진 여러사람 불편하게 할 내용이네요~~222222

  • 21. ...
    '11.7.6 9:50 AM (121.129.xxx.98)

    제 기억으론, 신성우는 로커니까 청바지입고 결혼하면 어떠냐 했고 (자유로운 영혼답게..)
    채시라는 나만의 채시라 드레스 등등..(공주과구나 샟각했어요 당시엔).
    두 사람이 결혼 준비하면서 성격이나 가치관의 차이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암튼 김태우랑 잘 사니 다행이죠뭐.
    전 당시 신성우 인터뷰 읽으면서 제 가치관이 오히려 신성우쪽이라
    결혼안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 22. 그때
    '11.7.6 9:54 AM (115.88.xxx.60)

    당시에 tv 보면 채시라가 아주 좋아서 입에 걸고 다니고 엉겨 붙는다 할 정도로 스킨쉽이
    대단하더라구요.. 그러니 다른사람들 앞에서도 그러는데 둘이만 있을때면 오죽할까 싶었는데
    나중에는 파혼한다는 얘기 듣고는 참 남녀사이는 결혼식장 들어가봐야 알수 있구나 생각했어요..
    신성우랑 사귈때는 채시라가 더 좋아해보이고 채시라랑 김태욱 사귈때보니 김태욱이 더 좋아하는듯 보였어요..

  • 23. ..
    '11.7.6 10:00 AM (114.201.xxx.130)

    저 사진은 기억나네요, 저거 말고 채시라가 수영복차림으로 신성우어깨에 올라탄거도 있었는데..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채시라가 ..조신해보이지만 속에 든 끼가 만만치않구나..뭐 어린나이인데도 그런생각들었다는..그러니까 배우맞겠죠?

  • 24. ...
    '11.7.6 10:29 AM (203.249.xxx.25)

    배우인데...뭐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면.....이상하지도 않네요ㅎㅎ
    일반인이라면 대략 난감하겠지만요.
    (과거 연인이었지만 둘이서 같이 드라마나 영화도 찍었다고 세뇌...하면 뭐)

  • 25. ...
    '11.7.6 3:12 PM (72.213.xxx.138)

    채시라 신성우와 파혼하고 짧은 기간내에 김태욱과 결혼하는 걸 보고 뭥미?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채시라 야무지게 결정 잘 했구나 생각이 들어요.
    신성우보다 인물 떨어지지만 김태욱 책임감있고 트러블 얘기하나 흘러나오지 않고
    두부부 잘 살고 있으니 말이에요.

    신성우는 오히려 지금까지 결혼 안해서 이혼도 안할 수 있었던 자유로운 영혼이죠.
    늦게 늦게 결혼해서 결혼의 소중함을 갖거나 그냥 결혼 안해도 멋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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