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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왜 최진실은...

그냥 조회수 : 14,742
작성일 : 2011-07-04 23:59:37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진실 너무 안타까운데...실제로 보면 자그마하니 정말 예쁘다면서요
의리도 있고,사교적이기도 하고..그런데 왜 연기자친구들을 못사귀었을까요
지금 유호정을 주축으로 하는 모임있잖아요
신애라랑,하희라,유호정,최지우,오연수..등등이 뭉쳐있는거 많이 봤는데 그런 그룹에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다들 화목한 가정 꾸리고 잘살잖아요,인기가 그들만 못했던것도 아닌데
예전에 최진실씨 인터뷰본적있는데 그때 데뷔하고 인기얻고 나서도 연예계에서 친구를 사귀지못해서
신애라한테 전화를 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대요
그런데 신애라가 좀 당황해하더라고 거기까지 기억이 나요
최진실 인복이 많다. 그친구들 의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어머니 인터뷰보면 최진실 사채업자로 몰렸을때  다들 나몰라라 한거 아닌가요
물론 이영자랑 홍진경씨는 아이들도 지금까지 챙기고 의리와 우정이 깊긴한것같지만요,그 친구들 너무 세보이고시끄러운이미지때문에 이미지 더 나빠진것같아요
최진실사단이라고 불렸지만,실제로 리더는 이영자인것같고 ,다들 매스컴에 나올때만 뭉쳐있었지 실제로는 그렇게 자주만나지도 않았다고 하던데,참.그렇네요
IP : 180.65.xxx.1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5 12:02 AM (114.200.xxx.56)

    학력 때문 아닌가요?
    고졸이라....최진실 친구들 드세보이는 친구들 아마 다 고졸인듯..
    아, 고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연예계도 그런게 있나보더라구요..

    다른 연예인들도 정말 친한연예인들 있을까...싶던데...최진실 사단만 그런게 아니라.

  • 2. 홍진경
    '11.7.5 12:03 AM (114.199.xxx.207)

    동국대 정선희 동덕여대 나왔는데요?

  • 3. ??
    '11.7.5 12:07 AM (220.88.xxx.73)

    ㅇ님 신애라 중대연영과 나왔어요.

  • 4. 설마요.
    '11.7.5 12:09 AM (125.152.xxx.220)

    학력때문이겠어요?

    친구 사귈때 학력 따지나요?

    그냥...안 맞는 뭔가가 있었겠죠.

  • 5. ..
    '11.7.5 12:10 AM (123.212.xxx.162)

    거론하신 연예들은 다 이경민포레파~최진실은 조성아서 했을걸요.
    친구끼리니 같이 몰려다니기도 하고 샵에서 만나 친해지기도 하는데
    신애라,유호정,하희라,오연수는 다 일찍 결혼해 아이낳고 가정 꾸린 사람들이고요.
    다 끼리끼리 뭉치는거죠.
    전엔 김혜선씨도 신애라씨랑 친했던거 같던데 첫 이혼하고는 멀어진거 같더군요.

  • 6. 그럼?
    '11.7.5 12:23 AM (180.66.xxx.48)

    종교탓인가?

    제가 보기엔 집안 혹은 성장과정상 너무 어려워서 남과 깊이,속정을 두고 사귀는것같지않았나 싶네요.
    자신은 그러고싶은데 다가오는 남들이 그런 축이 아니였을듯.

    그냥 사업차..인기차 만나고하는 그런 것같은...

    그리고 돈빌려달라고 할때 나머지분들도 다 어려웠던 시기라...(너무 일만 벌려논 연예인들끼리 뭉친..)

  • 7. 좋을때야
    '11.7.5 12:36 AM (211.223.xxx.172)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티가 안 나는 법입니다.
    최진실 씨 모임에 있던 사람들도 서로 별 문제 없을 땐 누가 봐도 좋아보였잖아요.
    우애도 깊을 거 같고요.
    다른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지요.
    자기 주변인의 소문이나 큰 일 생겼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아는 법인데,
    언급한 다른 모임에 있는 사람들이야 지금까지 딱히 서로 손해볼 일도
    루머에 시달려서 불똥 뛸 위험이 있던 상황도 없었으니 겉으로 보기에
    좋은 게 진짜로 좋은 건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요.
    원래 무탈하게 별 문제 없으면 딱히 인간관계에 대한 굴곡도 적기 마련이지요.
    남녀간에 사랑도 위기에 닥쳐봐야 제대로 알 수 있듯이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집니다.
    좋을 땐 모든 게 다 좋아보이는 법이죠.

  • 8. rr
    '11.7.5 12:40 AM (122.34.xxx.15)

    홍진경씨랑 이영자씨는 아직도 각별하게 챙기는 것 같던데요? 다큐에서도 환희가 진경이 고모 몇일전에 만났다고 이런말 한 것 같고.. 둘이 절친노트 나와서도 최진실 얘기 하는거 보면 애틋한 마음이 커보였어요.

  • 9. 아...
    '11.7.5 12:44 AM (59.6.xxx.241)

    저도 놀러와 보면서..그런 생각했어요..

    이 사이트에서는 이성미 욕 많이 하긴 하지만...

    이성미씨 심적으로 어려울때 외로울때 양희은씨가 엄마처럼 언니처럼
    많이 챙겨주고 도닥 거려 준거 보니...
    사람 복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 양희은의 밥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보니까...

    최진실도 양희은처럼 엄마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물론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욕도 하고 거세보이는 사람이긴 하지만)

    힘들 때 많은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 10. 바보
    '11.7.5 12:52 AM (211.58.xxx.124)

    생전 최진실씨께서도 그들과의 사단이라 칭해지는거 꽤 불편해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최진실씨가 워낙유명인이고 이혼과정에서 많이힘들었을때, 더 많은악성루머와 일거수일투족 흠짓기사들이 더욱 여론에 드러나게 만들었던것도 없잖아 있어보입니다. 뵌적이있는데 최진실씨 그녀자체가 사람을 참 좋아했고 정도 많던분같더군요. 인간관계에서 이익을 따지며 영악하지못함이 있었던것이 한편으로 지금의 사태에도 어느정도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싶구요. 생전 스타의식없이 팬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했고, 또 일하는현장에서도 많은분들과 친분이 있었는데 유독 그들과의 관계를 부각시키고 최진실씨 이미지를 훼손한것은 연예기사 언론등도 한몫하지 않았나합니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살아가면서 맺어지는 인간관계가 때때로는 양날을 쥐어야하는것이 참 씁쓸할때가 많습니다.

  • 11.
    '11.7.5 12:59 AM (14.52.xxx.162)

    맞아야 같이 노는겁니다,
    우리가 여기서 왜 저 사람은 저사람하고 안 친했을까,,이런것처럼 말이 안되는게 없죠,
    성장과정이 너무 달라도 인생관이 다르기때문에 친구가 되기 힘들어요
    홍진경도 겉과 속이 달라서(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고)힘들었다고 하던데요
    이 멤버들이 이영애 앉혀놓고 몰래카메라 짠거 못 들으셨어요??
    대단들 한 멤버였어요

  • 12. 정말
    '11.7.5 4:42 AM (112.154.xxx.52)

    마음 심약한 사람들이 죽는거지 독한 애덜은 죽지도 않아요
    최진실 남매 보면서 참 너무 안됐다는 생각 많이 해요...
    돈 좀 있다고 하는 인간들 은근히 사채비슷한 걸로 돈 벌고 그러는사람 얼마나 많은데
    그런 루머로 결국 힘들어서 고생했다고 하는 거 자체도 참 여린거 같아요.
    물론 그것 말고도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쌓이고 반복 됐겠지만요
    남자 문제도 그렇고요
    이혼하고 다른 여자랑 사는 남자 보면서 가슴 아팠을 테고
    혼자 애 둘 키우며 편견에 살아야 하는 것도 그렇고

    친구들이라고 있는게 하나같이 뭐 속 정 깊고 착하고 그러기 보다
    다들 쌔고 지 살기 바쁜 애들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다들 뭐 사건 한두개씩 터져서 평온하게 사는 애들 보다는 그렇지 않은 애들이
    다 친구였잖아요
    그러니 위로가 안됐을거 같아요
    그리고 친구도 한두번 위로 하는 거지 계속 힘들다 그러면 사실 피하게 되잖아요
    다들 자기 살기 바쁘니까요....
    그러니 뭐 종교도 갖고 의지도 하고 그러는 거기도 한데
    최진실은 교회 나갔다 또 잘 안맞아서 다니다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참 안됐어요... 결국에 애 둘이 자살한거 보면 엄마도 최진실 남매한테 그렇게
    따뜻한 사람이 못 됐던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겠죠....

    하지만 참 생각할 수록 연예인이긴 하지만 학창시절 부터 봐온 터라

    너무 애뜻하고 그래요...

  • 13. 콩이
    '11.7.5 6:23 AM (211.176.xxx.4)

    정말 님/ 남자문제니, 전 배우자가 재혼했니...가 본질은 아닌듯 합니다. 드라마를 통해서건, 현실에서건 만남과 이별을 여러 번 경험하는 것이 배우일 터. 그리고 이혼하면 남인데, 재혼하든 말든 상관없죠. 다만, 자식이 있기에 자신의 그 만남과 이별이, 그리고 전 배우자의 재혼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사색은 있을 수 있겠죠. 자식들이 성인이면 그런 사색조차 필요없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그 어머니를 탓하는 듯한 말을 할 수 있는건지...님의 손자들이 자살했는데, 남들이 님의 자식과 그 배우자가 따뜻하지 않아서 그런 일이 일어났지 않을까 하더라도 그런가보다 하시길.

  • 14. 너무
    '11.7.5 8:33 AM (147.46.xxx.47)

    그런식으로 말씀하지마세요.
    최진실씨 원래 김희선,이소라,이승연 모두 친했던걸로 알아요.
    각자의 삶이 바빠서 서로서로 깊이 챙기지 못해서 그런거지....
    개그맨하고 친하다고 그렇게 격이 어떻고 얘기할건 아닙니다.

  • 15. .
    '11.7.5 10:27 AM (112.150.xxx.22)

    유호정 오연수도 원래 혼자 지내다가 이경민이 주선해서 친해졌다고해요

    최진실은, 예전에 김희애와 나왔던 폭풍의....이거할때 신경전이 대단했대요. 주연급끼리의 그런거. 김희애도 연예인 친구 없어요. 그런급으로 자기는 최고 주연급 이런거요. 배병수에 의해서 첨부터 자기 식구 아니면 친해지는 그런거는 없었던듯.

    맨처음 친해진게 이영자인데, 같은 연기자가 아니니 라이벌이 아니잖아요. 그런 의식이 너무 강했어요. 그런데 죽기전에, 방송국 친구들 말로는 사채업자로 몰릴때 친구라고 불리웠던 멤버중 아무도 전화연락이 안됐대요. 그 남자기자도 말하기를 사채업자로 몰린 그 여자애 통화이우 아무도 전화연락도 안되고.
    그랬다네요. 친구라고 불리웠던 친구들이 그날밤 모두 잠수 타고.
    전 정선희를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워낙 박복해서. 친구들을 잘못 사귄건 맞아요. 그 무리가 전부 비정상이에요. 모여서 툭하면 이혼해, 왜 그러구 살아....이런식이에요

  • 16. 그렇죠
    '11.7.5 11:23 AM (59.6.xxx.65)

    최진실은 정말 사람을 사귀고 싶어했고 가까이하고싶어서 다가가고 싶었을겁니다
    근데 그당시 소위 신애라 하희라 오연수 유호정 등 이쪽은 다들 이름만 대면 쫙 나오는 유명대학
    연영과 출신에 그네들끼리 친했죠 고졸인 최진실을 따(?)시키진 않았겠지만,,같이 끼워서
    놀고 그런 분위기는 절대 아니였던거 같아요

    저도 그 부분이 참 안타깝더군요
    여자 연예인들 소위 다들 그땐 20대 였는데,,자존심이 높았던건지..
    최진실은 겉도는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그 당시 최고는 최진실이 분명했으므로..
    더욱 끼워주기 싫었을듯도 싶고..

    최진실씨 지금보면 살아온 인생 자체가 너무 기구하고 슬픈 운명입니다..,

  • 17. ***
    '11.7.5 11:51 AM (114.201.xxx.55)

    친구란게 서로 끼리끼리 논다고 살아온 환경과 사회적 위치가 비슷해야 될것 같은데....
    최진실 같은 톱크래스 배우는 같은 톱크래스와 어울려야 하는데 라이벌 의식 때문에 어울리기 극히 힘들고 대부분 톱스타는 활성화된 모임이나 그런데 끼지 못하면 거의 혼자 지내는 것 같구여..
    최진실 사단도 이쁜애들 안이쁜애들 나눠져서 홍진경, 이영자, 정선희 얘네 셋만 각별히 친하고 생일잔치 하고 그러더라구여...
    신애라, 유호정 사단도 보면 연예인 배우인 남편을 둔 공통점과 고만고만한 인기, 애들 키우고 비슷한 동네에서 성격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공통점이 있잖아요...
    최진실은 자기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 사귀기가 힘들었을 것 같아요...

  • 18. .
    '11.7.5 12:45 PM (211.224.xxx.124)

    이영자가 주축이 아니고 최진실이 주축아녔어요? 최진실 결혼전에 많이 놀았어요. 담배도 피고 그러니 저런 배우들하고는 성향이 달랐을 듯해요. 최진실이 이혼전후로 성격이 많이 바뀌듯해요. 이혼후로 우울증오고 대인기피증오고 그러면서 지인들 멀리하고 그런것 아닌가요? 엄마말이 누굴 못믿는 성격이라던데..그래서 돈 전부 안전한 은행에 꼭꼭 넣어두지 사채같은건 절대 안한다고. 예전 이영자랑 신애랑 환희데리고 파리여행갈때 보니 좀 우울해보이고 본인 속마음 조금 비출때 보니 조성민이랑 다시 합칠 생각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쯔음 조성민이 그 바람났던 여자랑 결혼을 해버리면서 그 희망이 완전 물거품되면서 좌절했던것 같아요. 앞으로 혼자서 어떻게 살지 걱정이라고 우울하게 말하던데 그러니까 이영자가 넌 애도 있고 돈도 있고 인기도 있고 얼굴도 예쁘고 단 남편하나만 없잖아 다 있는데 딱 한가지만 없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생각하라고 했었는데..최진실은 맘을 그렇게 먹질 못했던듯

  • 19. 아무래도
    '11.7.5 1:03 PM (58.232.xxx.242)

    서로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야 친구가 되겠죠.
    말씀하신 사람들은 모두 좀 일찍 가정을 꾸린 사람들이고 소위 최진실 사단은 대부분 싱글들 아닌가요?
    최진실도 일찍 결혼한 편은 아니었구요.

  • 20. .
    '11.7.5 2:34 PM (110.8.xxx.57)

    무슨 시상식에선가 배종옥씨가 친하게 지내며 얘기 좀 많이 할걸 뭐 그런 말하던데..
    또래나 후배보다 손위 여자선배들과 교류가 있었음 더 위안받고 교훈도 얻고 하지 않았을까 싶던데요..

  • 21.
    '11.7.5 2:45 PM (221.138.xxx.243)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실리적인 면이 강했던 듯해요.
    배우들보다는 방송관계자나 특히 기자들과의 친분을 매우 챙겼다고..
    반면 신애라부류는 약간 세상물정 모르는 쪽이니까 성향차이에서 위화감 느꼈을 듯.

  • 22. ..
    '11.7.5 3:05 PM (220.124.xxx.89)

    이혼녀는 이혼녀끼리 잘 만나던데..(동병상련이라고 말이 잘 통하고 시간이 가정있는 사람보다야 프리하니까..)
    전 최진실사단은 둘째치고...남편복만 좀 있었어도..에휴...
    보통 주위에서 보면 거의 부모복 없는 사람이 남편복도 없는거 같아요..
    남자는 부모복 없어도 아내복 있는 사람은 참 많던데...

  • 23. 내생각
    '11.7.5 3:13 PM (165.246.xxx.142)

    채시라씨도 친구 없지만 다른 점이 거긴 양부모가 살아 있으면서 환경이 어려웠어도
    가정적으로 집과 부모가 힘이 되어 주어서 결핍을 별로 못 느끼고 오히려 내면 자아가 강하고
    단단한 타입이라면 최진실이나 이영자, 정선희 다 자기가 가장 역할 하거나 부모 빚 갚아주는
    겉보기엔 스토프라이트 받고 살지만 속으론 누군가에게 힘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홍진경이나 이소라는 그런 건 아니지만 이영자 통해서 친해진 경우고 그러니 좀 다른 것
    같아요. 김희애도 친구 없어도 가정적으로 힘을 받으니 그냥 결혼해서는 열심히 자기 위치 지키면서 살잖아요.
    그 나머지 신애라니 유호정이니 이런 사람들은 걍 집안은 평범하게 소녀 가장 아니고 예쁜 자기들 얼굴로 주연 좀 하다가 적당히 좋은 남자 만나서 사는 대학 나온 연예인들이니 고졸로 너무 너무사무치는 가난을 배경으로 가지고 자기가 성공해야 가족이 먹고 사는 연예인하곤 보는 관점도 틀리고 친해지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람이 나쁜 게 아니라 별로 공통 분모가 없고 조금은 낯설게 생각 되는듯 해요.
    신애라가 보기엔 착헤 보여서 최진실이 먼저 손 내밀었는지 모르지만 신애라는 서울대 나온 엄마에 아버지에 대학 나오고 빛받고 살긴 하지만 대학 친구도 있고 아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당시 경쟁자인 최진실을 진실하게 친구로 갈구할 일도 없었겠죠.

  • 24.
    '11.7.5 3:30 PM (118.32.xxx.207)

    고졸이니 가정환경이니 이런것들 보다는요

    그당시 신애라, 유호정, 오연수 고만고만한 탤런트들이 최진실하고 친구하길 원치는 않았을것 같애요 워낙 급이 다르잖아요
    그야말로 스타중의 스타 최진실이었는데 그 아래쪽에서 고만고만하게 인기있던 여자배우들이
    같이 어울리기는 힘들었을것 같아요

  • 25. 급이 달랐죠..
    '11.7.5 3:37 PM (122.40.xxx.149)

    최진실 최고 였잖아요..독보적인 존재..
    그만큼 더 외로웠을거 같네요..
    요즘 신애라씨 나오는 드라마 보면서..최진실씨 생각나던데..
    그런역 보면 최진실씨가 딱 떠오르더라구요..저는..
    안타까워요..정말..ㅜㅜ

  • 26. 암튼
    '11.7.5 4:08 PM (218.155.xxx.231)

    정선희 보통무서운 여자가아니네요
    채널돌리다가 몇일전에도 해피투게더에 나오는거
    얼핏봤는데.....
    양심이란게 있는지....

  • 27. 최진실
    '11.7.5 4:18 PM (112.187.xxx.114)

    이 자라온 가정환경이 그녀의삶을 그렇게 운영하는것에 기여했다고봐요
    워낙 없이 자라서 이렇다 성공했는데 너무 자만해서 아무도 다가갈 생각을 안했는데
    그나마 엄정화랑 친했는데 엄정화는 같은 급이 아니었죠(엄정화도 배병수가 키워줬음)
    어떻게하다 이영자도 만나고 이소라도 만나고 최화정도 만나고~
    예전에 무릎팍보니 김희선 격하게 아끼더라구요
    송윤아랑 셋이 친하게 지내던데 그 속사정 누가 다 알겠어요?

    결국엔 돈 문제 불거지 모두가 타인이되는 그런 현실에
    자포자기 했던것같아요 정선희씨도 그런 일 생기고....

    홍진경 정선희 이영자는 막놀기로 유명했잖아요
    홍진경이랑 정선희 옛날에 싸이나 자기 까페보면 난리에요
    어제 우리 술먹고 미쳤더라하는 식의 얘기밖에 없었어요
    예전에 압구정 S바 진상떨어서 손님 안받겠다고
    그랬더니 술먹고 난리치고

    이경민포레파가 얌전, 요조숙녀, 공주과라면
    최진실쪽은 술만 마셨다면 그날 사고 나는.....한마디로 왈패들

  • 28.
    '11.7.5 4:24 PM (122.32.xxx.52)

    정선희가 왜 무서운여자인가요? 정선희가 그녀를 죽였나요? 그녀를 죽인건 악성소문을 퍼뜨린네티즌이 젤 큰탓아닌가요?.근데 왜 모든걸 그녀탓으로 돌리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남편죽고 그녀도 정신줄 놔있던상태였을텐데 친구까지 잃어서 그녀도 정말 충격이었을텐데...이렇게 악플던지는 사람들 본인들은 자신이 극한상황에와도 주변사람 챙겨줄 정신이 있으실것같나요? 무슨 죽을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그녀도 피해자인데 왜 정선희씨를 못잡아먹어서 안달들인지..그녀가 죽기들을 정말 바라는건지 정말들 무섭습니다...최사의 구애정처럼 그녀는 죄도없이 비호감캐릭터가 된것같네요..속속들이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제발 도마위에 올려놓고 난도질좀 그만하세요!

  • 29. 정말~
    '11.7.5 4:30 PM (121.166.xxx.231)

    그나이에 독보적이네요..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불굴의 며느리 정말 최진실이 했으면 몰입이 더 잘됐을듯..

  • 30. ..
    '11.7.5 5:05 PM (221.138.xxx.243)

    정선희씨.. 남편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협박받고 납치되고
    그것 만으로도 불쌍해요.

  • 31. 속사정은
    '11.7.5 5:21 PM (222.108.xxx.65)

    그들만이 알겠죠.... 타인들이 어찌 알겠어요
    추측만 할뿐...

  • 32. ..
    '11.7.5 5:39 PM (220.124.xxx.89)

    다 버리고 간 안재환이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 33. rr
    '11.7.5 5:45 PM (122.34.xxx.15)

    지금와서 결과적으로 보니 최진실이 왜 다른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못했나.. 생각이 되지만.. 최진실 한창 잘나갈 때는 자뻑클럽이다 뭐다 해서 최진실을 주축으로 김희선, 고소영, 이승연.. 뭐 많았을걸요.. 정말로 잘나가던 사람들이 모였었죠... 다들 당시 최고 전성기였기도 하고, 톱스타였으니.. 오래가진 못한것 같네요... 이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그당시 신애라, 유호정은 그닥 인기있는 배우들이 아니었죠..

  • 34.
    '11.7.5 6:15 PM (221.138.xxx.243)

    젊었을 땐 잘 노는 사람들이 재미있으니 어울리다가
    결혼하고 애 놓고 정상적인 가정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었으나
    거부당한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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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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