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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제차를 긁었는데...
느낌이 안좋아 내려가보니 역시나 제 뒷범퍼를 축구공 모양으로 동그랗게 긁어놓았네요.(그분차가 코란도라 앞에 철봉모양의 봉이 있어요.그걸로 긁혔네요) 같은라인 사람이라 바로 집에 찾아가니 자기는 몰랐다며 일단 사업소 가서 먼저 수리하고 자기한테 연락하라더군요. 사과는 안하고 왜 차를 차선에 물리게 주차를 해놨느냐고 따지기 까지 하네요. 이분 평소 주차습관이 안좋아 제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그분이네요.
제가 감정이 상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그분이 전화와서 사과하며 보헙번호 알려주네요.
알아서 수리하시라구요.
제차 뽑은지 몇개월 안된 신차라서 맘같아선 범퍼 교환하고 싶은데 양심상 그리하진 못하겠네요.
도색으로 끝내야 될것 같아요. 범퍼교환하면 같은라인끼리 자주 볼텐데 불편하겠지요? 60대 남자분인데.
님들이라면 어찌 해결할것 같습니까? 머리 아파요.
1. 독수리오남매
'11.7.4 7:47 PM (58.232.xxx.77)그 분..좋은 이웃 만나신거네요.
만약 님께서 뺑소니로 신고하셨다면 그 분 벌금까지 물어야했을텐데요..
어차피..그 분..보험처리 하는거니까 많이 상했으면 범퍼교환하세요.2. ..
'11.7.4 7:50 PM (180.224.xxx.182)보험처리 하는거면 50만원 넘지 않으면 얼마를 하건 상관없어요.
저도 범퍼 긁혔는데.. 38만원이가 나왔어요. 액센트 신차..
그냥 범퍼교화 하세요!!3. 익명
'11.7.4 8:22 PM (119.196.xxx.2)저라면 범퍼교환요. 도색 비추요.
4. ..
'11.7.4 8:23 PM (210.121.xxx.149)저도 코란도에 찍혀봐서 알아요..
범퍼 갈아야해요..5. 익명
'11.7.4 8:24 PM (119.196.xxx.2)게다가 그분 엄연한 뺑소니..
6. 차안
'11.7.4 9:13 PM (125.187.xxx.194)에 사람이 없었다면 뺑소니 아닌걸루 알고 있어요
그리구 그분 차를 그리 받았다면 운전자로써 모를리 없어요
모른척한거겠지요..푹들어갈정도인데..느낌이 없을리 있나요?
그리고,,범퍼 가세요..보험으로 하니까 어차피 도색하나
범퍼가나..그사람에게 할증 안됩니다..같은 라인이라고 해도
불편하긴요..어차피 그사람이 잘못한건데요..범퍼 교체하심이.7. ..........
'11.7.4 10:42 PM (121.135.xxx.154)저도 사고당해서 정비센터에갔더니
범퍼는 수리가 안되는거라 교체를 해야한대요.
도색하지마시고 교체하세요.8. 흠..
'11.7.4 11:04 PM (211.201.xxx.166)똑같은 경험이 있었는데.. 제가 차 빼다가 이웃 범퍼를 긁었거든요...
내려서 상황 파악후.. 아무리 닦아도 까맣게 흠집이 났길래.. 그 즉시 전화해서 연락처 알려드렸죠..
진짜 맘 먹었으면 범퍼 교환 할 수도 있었을텐데..
수리하는데 가셔서 직원이 잘 닦아줬다며 2만원으로 밥값주셨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어찌나 고맙던지..ㅜ.ㅜ
2만원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해도 극구 사양하시길래.. 동네 떡집에서 선물세트 들고 찾아 갔었네요..
근데 차 긁고 간 운전자.. 너무 괘씸해요... 저라면 얄미워서라도 교체할듯 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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