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 아이가 안가겠다는데
작성일 : 2011-07-04 14:20:53
1072437
바둑을 아이가 좋아해서, 배우고 싶다고 해서 6개월 넘게 다니게 됐어요.
이번달엔 봉투를 가지고 오지 않았고, 태권도, 영어등등 하고 날짜가 다 틀리니
제가 일주일 넘게 학원비를 못줬네요.
그런데, 엊그제 아이가 바둑을 그만 다니겠다고, 하네요.
항상 바둑 먼저가고, 가서 집에도 잘 오지도 않는데, 너무 좋아해서
왜그러냐니까, 원장선생님이 바둑학원비 가져오라고, 원비날짜 전부터 일주일 넘게
날마다 야단치셨다고, 그래서 가기 싫다네여.
그래도 그냥 다니자고 구슬러도 안되고, 어쩌죠?
그런데,차라리 제게 문자를 주지 애한테, 일주일 원비는 어떻게 하죠? 계좌가 없어서.
IP : 121.148.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7.4 2:25 PM
(211.110.xxx.100)
어후, 날짜 전부터 야단치는게 어딨나요. 그것도 애한테.
전화해서 따지시고 일주일만큼 입금할테니까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세요.
2. ..
'11.7.4 2:26 PM
(14.46.xxx.72)
일주일치 원비 얼마 더 드리면 되냐 계좌 문자로 보내달라고 전화하세요.
3. .
'11.7.4 2:29 PM
(121.148.xxx.79)
문자가 나을듯도 싶은데요. 전화도 오시겠죠. 돈에 대해서 엄청 예민하신분이사라네요.
주변에서
근데, 아이가 계속 다니는게 나을텐데, 어떻게 구슬러지지 않아요.
다른 바둑학원은 좀 멀리있고,
사실 정말 순둥이 아들놈이 이런소리 해서, 놀랐고,
좀 따지고도 싶었는데, 정말 얄밉네요.
4. 와
'11.7.4 2:51 PM
(115.136.xxx.7)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거기 이상하네요. 저같음 확실하게 기분나쁜거 얘기하고 안보내겠어요.
아니 원비 날짜가 되지도 않았는데...일주일 전부터 돈 갖고 오라고 애한테 화내는게 어딨나요?
애가 돈으로 보이나봐요. 그런데 가서 뭘 배우겠어요?
돈 문제는 엄마랑 얘길해야죠...
5. 헐...
'11.7.4 3:06 PM
(121.155.xxx.129)
부모님핸폰으로 문자한번 보내시지...애한테 왜 야단을 친대요...저희 아이도 바둑학원
다니는데...교재가 있는달도 있고 없는달도 있고 헷갈려서 못 보낸적 있는데 선생님께서
전화주셨던데...그 선생님 너무 하시네요.
6. .
'11.7.4 3:18 PM
(121.148.xxx.79)
문제는 아이가 바둑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안간다는게 제일 슬퍼요. 바둑학원 보내달라고 1년 조르다 간거고, 무척 좋아했는데
집에서 혼자 상대방도 없는데 막 두고 있어요.
이를 어째요.
7. 저희아이도
'11.7.4 3:30 PM
(121.155.xxx.129)
학원다닌지 5~6개월 된것 같은데...처음엔 아빠하고 두다가 아들램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니 바둑 배워본적도 없는 남편 맨날 지니 재미가 없다네요...요즘은
튕기기 몇판으로 끝내요.
아드님이 바둑을 그렇게 좋아한다니...원글님이 전화나 문자로 이번달에 아이가
봉투를 가지고 오지않아서 아직 납부기간이 아닌줄 알았다고...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럴일 없겠지만...직접연락 달라고 하세요.
8. 윗님
'11.7.4 3:55 PM
(121.148.xxx.79)
저희아이도 님 아이가 안가려고 해요.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게 문제네요.
금방전에 학교 방과후로 방학때 보내려구요. 방과후 바둑 괜찮으려나요?
다른곳은 다니겠다고 하네요.
전화 통화하면 감정이 격해질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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