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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예전만큼 대우받는건 아니지요?
제 친척들/ 가족들을 욕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석/박사들 예전만큼 귀하다거나 대우 받는건 아니지여?!
1. 정
'11.7.4 1:06 PM (115.89.xxx.226)언제를 예전으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꾸준히 수가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학위에 대한 우대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요.2. ...
'11.7.4 1:08 PM (119.64.xxx.151)학력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요.
요새 대학진학률이 80%가 넘는다니...
그 만큼 석사도 흔해지고, 박사도 흔해지고 그렇지요, 뭐...
그래도 그 와중에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들은 대우받더라구요.3. 모닝빵
'11.7.4 1:20 PM (218.159.xxx.123)논문쓰는 노고와 능력을 무시하는 건 아니나 석박사라고 특별히 다시보는 분위기는 없는 거 맞아요.
그 와중에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보다는;; 돈 있고 연줄 있는 사람들이 학위에 걸맞는 사회적 지위(??)를 꿰차는..4. 그래요
'11.7.4 1:37 PM (118.43.xxx.235)발에 걸리는게,,,박사니까,,,
저도 모닝빵니 말씀에,,,동의해요,,,
능력있고,,,실력있고,,열심히 하는 사람보단,,,,돈있고 연줄 있는 사람들이,,,,꿰찬다는 말씀,,
박사도 박사 나름이고 석사도 석사 나름이에요,,
박사라고 다 같은 박사가 아니란 말이죠..5. 저희 집안
'11.7.4 1:43 PM (175.206.xxx.21)그 어렵던 옛날에도 대학나오고 대학원 갔었는데요.
(저희 아버지는 전공 외 비전공으로도 대학원 또 가셨어요)
지금 자식 대에서는 대학원 박사 안 간 사람이 없네요. (전문직들도 다 대학원 갔어요)
저희 조카 들은 아이비리그 -_- 쪽으로 대학을 가네요.
학력 인플레가 좀 심해진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다만, 윗 분들 말씀대로 실력도 있으면서 집에 돈과 연이 있는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것도 사실이죠6. 전
'11.7.4 3:25 PM (112.154.xxx.52)석사고 신랑은 박사에요. 삶의 질 달라진거 없어요
제 주위에 다 석사고 신랑 주위 다 박사.. 그냥 회사원.. 다를꺼 없음
학교에 오래 있다 보니 학교가 더 싫고 교수들 비리며 위선 보고 오랫동안 공부해서인지
정 완전히 떨어져서 교수들만 보면 욕지기가 치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