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집들이 해도 될까요??
무쌈말이 - 쌈무에 야채 돌돌, 땅콩소스
불고기 - 마트에서 양념되어있는 불고기 구입후 버섯과 야채 추가
잡채 - 엄마한테 여쭤보거나 인터넷에서 레시피 구해서 해본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고추잡채도 괜찮을꺼같은데, 굴소스,고추기름 넣으면 맛이 파는거랑 비슷할까요?
전-호박전 , 산적
찌개 - 해물된장찌개나, 얼큰하게 해물찌개 해서 각자 국처럼 덜어서 준다.
이렇게 하면 너무 초라할까요 ☞☜
한 7-8명 저희까지 포함해서 10명분 집들이상을 만들어야하는데요
처음하는거라 너무 고민이되서요
그리고, 전은 미리부쳐놓았다가 렌즈에 살짝 돌리거나, 다시 한번 구워서 내보내도 되겠죠?
이런식으로 하면 너무 성의없다고 할까요?
혹시 간단하면서 먹을만한 메뉴가 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1. funfunday
'11.7.4 11:02 AM (211.214.xxx.123)과일 샐러드가 만들기 편하고 자리(?) 차지하고 잘 먹고...
술안주도 되는 골뱅이 무침 ( 골뱅이 캔, 오이, 양파, 파, 고추, 황태채, 설탕, 간장, 고추가루, 마늘다진거..)2. ...
'11.7.4 11:07 AM (221.139.xxx.248)윗님처럼..음식 한개 정도만 더 추가 하셔도 될듯해요...
샐러드를 하시든지..
아님 골뱅이 무침 정도 하시든지요..
먹고 나서 후식 정도 내구요...
절대 초라한 밥상은 아니예요..3. 무쌈
'11.7.4 11:08 AM (125.133.xxx.97)무쌈말이 은근히 손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초보시라면 이쁘게 잘 싸지지도 않구요.
4. ...
'11.7.4 11:10 AM (61.78.xxx.173)저 정도면 괜찮을꺼 같아요. 다만 윗분들이 말한것처럼 매콤한 골뱅이 무침이나 오징어 초무침
같은거나 샐러드 정도만 하나 더 추가 하시면 될꺼 같아요.
전 신혼에 집들이 할때 전이랑 잡채, 오징어 초무침이랑 밑반찬은 아예 반찬 가게에서 사고
피망이랑 야채들 채 썰어서 귤소스 넣고 볶아서 마트에서 파는 꽃방만 쪄서 고추 잡채 흉내만
내서 올리고, 양상추랑 야채들에 시판 치킨 너켓 튀겨서 올리고 허니머스타드 올려서
치킨 샐러드 흉내만 내서 내기도 했어요. ㅠ.ㅠ5. .
'11.7.4 11:10 AM (116.37.xxx.204)손님이 어떤 분들이신가요?
친척인지, 회사사람들인지에 따라서 조금 다를 듯 합니다.6. 뭐니뭐니해도
'11.7.4 11:25 AM (119.194.xxx.213)냉우동샐러드 강추입니다.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리고요~ 미리 준비해놓고 냉장고 넣어뒀다가
내기 직전 버무려 내면..날도 더운데, 손 덜 가는 음식으로 푸짐하게 내는 방향으로 해 보세요..^^
저라면 전은 뺄것 같네요. 전 빼고도 이미 충분한데요.7. --
'11.7.4 11:29 AM (211.206.xxx.110)무쌈말이는 오전에 미리 싸두셔서 랩쒸어 냉장고에 두심 편해요..
8. 시원한 샐러드
'11.7.4 11:57 AM (175.196.xxx.30)날이 더우니, 시원한 샐러드류 하나 더 추가하면 좋겠어요.
윗분 추천처럼 저도 냉우동 샐러드 좋아 보여요.
후식으로 과일 좀 넉넉히 준비하시구요.9. 무쌈말이
'11.7.4 3:43 PM (14.36.xxx.1)별로 안어렵고 해 놓으면 예뻐서 좋아요
잡채도 그냥잡채보다 고추잡채가 쉽고 꽃빵같이 내면 사람들이 좋아라하던데요10. -
'11.7.4 4:26 PM (58.143.xxx.243)초보시니깐 바로 하는 음식은 최대로 줄이심이 (제 경험상)
잡채도 그냥 오뚜기 잡채같은거 보면 뒤에 레시피 있잖아요 그거 보고 하면 맛 괜찮아요 설탕양만 줄이시면
글고 된장찌개보다는 해물탕이 낫지 않을까요 마트에 가면 해물탕 셋트있잖아요 거기에 소스 다 들어있는데 그냥 식당 해물탕맛나요 하지만 해물이 좀 비리비리 하므로 매운탕용생선을 한마리 추가해서 넣으시구요
전은 이거저거 하면 복잡하니깐 마트 버섯동그랑땡 같은거 사서 비닐봉투에 밀가루랑 같이 넣고 흔들어서 계란물 입혀서 한번 부쳐내면 괜찮습니다. 글고 당일에 한거 꼭 다시 안부치셔도 돼요 손님오기 한시간전쯤 부쳐놨다 그냥 내세요
샐러드 이뿌게 해서 추가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