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쓰레기를 뭐라하죠? 성희롱? 싸가지 없음?;;;

더러움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1-07-03 23:34:57
오늘도 그 남자랑 같이 일하는 여자분한테 하소연하는 전화가 오네요.

아직 29살밖에 안되었는데, 진짜 뭐 이런 쓰레기가 다 있나싶어요.

예전에도 한번 이런건 무슨 정신병이냐며 글 올린적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1. 세미나를 호텔 비즈니스룸에서 해요.
   섭외전화를 하는데 상대분이 여자분이셨거든요. 다짜고짜 "저랑 호텔에 안가실래요? 아 그러면 안되나?"

2. 외부업체 남자직원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부남이래요. 얼굴조차 본 적 없는 분인데 "유부남이면 어때? 사귀어~"

3. 업무 성격상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데 매니저분이 좀 친절하셨나봐요. 친절하지 않아도 미친듯이 찝쩍대는데 친절하니 오죽했을까요. 나중에 우리끼리 밥먹는데 "호텔이면 안마서비스정도는 해줘야지 안그래? XX 랑 OO이 불러서 저녁에 안마 서비스 해달라 해야지, 서비스 업종이잖아~"


.....이건 특별히 기억나는거고 대부분 아무 화제거리가 없어도 그냥 일상이 이런말이에요.


방금전에 하소연하신 분 이야기는 이거에요.


팀에 여름휴가로 외국여행 가는 분이 계시는데 좋겠다~ 이런 요지의 이야기였는데
그럼 그 남자랑 결혼해서 갔다와라, 갔다와서 이혼하면 되잖아.라고 하고..

어제 회의였어요. 그날 하소연 하신분이 오후 약속있는데 친구분중에 차 있는 분이 데리러 오시기로 했대요.
데리러오는 사람이 남자인걸 알더니 호텔에 방 잡아주겠다고 하고,

오늘 아침도 회의여서 만났는데
"어제 안들어갔죠? "

맨날 하는 소리가 결혼해라, 시집가라....어제도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노산인데 나중에 아이도 잘못 낳을수 있는거 아냐? "


...........완전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뭐라고 하긴 했다는데,
그런걸 전혀 알아먹을 놈이 아니거든요.
정말 일상이 그런 말이에요.

저는 좀 그놈이 어려워해서 그정도까진 안하는데,
하소연하신 분은 들어온지 얼마 안된 분이라 정말 만만히 보고 완전 심하더라구요.

저도 제 눈 앞에서 그러면 뭐라고 계속 하긴 하는데,
자긴 팩트만 말한다며 뭐가 잘못이냐 그런 태도고....

게다가 말빨은 어찌나 센 지. 들어보면 궤변 투성인데 그 하소연하신분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하고.

지난번에 회사 업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자긴 출장가버린 바람에 일이 지연된적이 있었거든요.
마무리 된후,  나중에 왜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냐고 하니깐,

"한글 읽을 줄 몰라요? 서류 보면 알 줄 알았지. 그 정도 능력도 안되나?"

한글드립에 말문이 막히더래요;;



회사는 워낙 마초적이고 보수적인 분위기에

팀장은 지 대학원 일에 매여서 나몰라라....어제 둘이 좀 언성이 높아지니 너네끼린 티격태격해도 나 불편하게는 하지 마라 하고...;;


아 정말...

내일 회사에서 공론화하겠다고 하는데 팀장이 저러니 뭐가 될지 모르겠어요.

정말 회사에서 이런놈들 어떻게 해요?ㅜㅜ

IP : 58.230.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3 11:40 PM (125.152.xxx.179)

    구타유발자인데요?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맞아야겠네...

  • 2. ㅇㅇㅇ
    '11.7.3 11:48 PM (116.34.xxx.33)

    신고 ㄱ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332 pmp추천 바랍니다. 인강용 2011/06/12 143
657331 30대 노처녀 한테 제발 이런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13 .. 2011/06/12 3,313
657330 소파 색상 선택 . 넘 어려워요 ~ 7 어렵당 2011/06/12 918
657329 선배맘님들..임신하셨을 때 영화관 한번도 안 가셨나요?? 9 극장 2011/06/12 846
657328 삼성이나 도곡동 방면에 검은 연기가 마구 올라오네요 7 은석형맘 2011/06/12 1,434
657327 한샘.에넥스..아우 머리아파요 13 8월 2011/06/12 1,300
657326 김현중 30 음.... 2011/06/12 5,203
657325 산마늘장아찌.. 3 왜 이러지 2011/06/12 581
657324 보온병에 죽같은 거 넣어도 되나요? 5 보냉병은 안.. 2011/06/12 1,385
657323 원인불명 폐질환,가족내 집단 발병...... 19 지옥문이열리.. 2011/06/12 7,245
657322 결혼할때 집 못받은거 자꾸만 속상해져가요. 추가내용 88 점점 2011/06/12 12,574
657321 파리에 한류 상륙~~ 1 사오정 2011/06/12 384
657320 남편이 새 식탁을 다 망쳐놨어요 ㅠㅠ 12 내가 못 .. 2011/06/12 2,765
657319 애는 아무나 봐주는게 아닌가봐요... 9 덕이모자라요.. 2011/06/12 1,763
657318 택시 난폭운전 신고 어디에 해야 할까요 6 택시 2011/06/12 622
657317 아나스타샤보면서 찾아본 로마노프 황제 일가 학살에서 급 유태인에 대한 분노가 9 아나스타샤 2011/06/12 1,315
657316 (독일) 프라이부르크 가려면 어느 공항으로 가야하나요?? 5 프라이부르크.. 2011/06/12 659
657315 25만원하는 가방을 살까말까 갈등하니 머리 아파 죽겠네요. 12 아울렛 2011/06/12 1,759
657314 말린망고 잘 안먹었는데 이거 너무 맛있네요..필리핀가시는분께 부탁하고싶어요 ㅠㅠ 10 필리핀 2011/06/12 1,710
657313 국제택배로 프린터 보내면 괜찮을까요? 2 아우 머리야.. 2011/06/12 224
657312 과자류 업체들의 기가막힌 포장술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 영상입니다. 꿈은개화동 2011/06/12 377
657311 밀씨앗 어디서사야하나요 1 , 2011/06/12 162
657310 부천 버스번호 문의요 1 부천맨 2011/06/12 145
657309 까만 피부 맑게 하는 피부과 진료 10 궁금 2011/06/12 1,649
657308 저의 손관리방법과 손모델의 비결. 3 2011/06/12 1,639
657307 대학등록금, 까이꺼 그냥 세금으로 내 줘 버립시다 8 2011/06/12 419
657306 소라요리법좀.. 6 ? 2011/06/12 550
657305 파리바게* 카스테라요. 카스테라 2011/06/12 428
657304 목욕하다가 욕조에 2 급해요 2011/06/12 1,014
657303 휴대폰 오케바리제이.. 2011/06/12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