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변해가는 남편을 옆에서 보고 있는데
원래 남편의 성격은 잔소리하면 질색하고 꽁하고 집안일은 잘하고(화분 물주기 유리창 닦기 등)
말없고 의지박약이고 멋도 전혀 안부리고 재미도 없고 웃음도 없는 사람인데요.
40대 중반입니다.. 은행근무 하구요.
그런데 얼마전 부터 부쩍 외모에 신경쓰고 옷에 엄청 신경쓰네요.
집안일 그러니까 화분에 물도 전혀 안주고
깔끔떨고 소품까지 세련된거 찿으려 하고
예전 핸드폰 011도 010으로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음악도 다운받아 항상 출퇴근시 이어폰으로 듣고 다녀요..
참 블로그도 꾸미네요.. 나 원...
얼마전에는 토익학원에 다니기 시작을 하더군요.
예전에 미련 남았던거 점수좀 올려보고 도전해 보겠다며...
저에게도 쌀쌀맞고 도도해지고 아휴 .. 옆에서 보면 저는 걸리적 거리는 아줌마취급을 하구요.
이 사람 왜 이러는 거죠?
1. .
'11.7.3 9:24 PM (114.200.xxx.56)전혀적인 바람난 증상인듯.....ㅋㅋ
새로운 신입사원(여)이 들어왔거나, 멋진 여자를 만나서 일을 하나보네요....2. ..
'11.7.3 9:31 PM (112.151.xxx.37)바람이 났구만요^^..
그것도 좀 젊은 애같네요. 그 여자에게 젊어보이고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서 20대 아이들 하는 짓을 그대로
하쟎아요. 스마트폰 사용에..음악 다운받아서 이어폰질에..
블로그에..토익학원까지.....
웃을 일은 아닌데..거 참.. 증거없이 닥달해봐야 원글님만
미친 여자되는거고....
조심하셔야겠어요3. 우리집 남자
'11.7.3 9:31 PM (112.154.xxx.154)요즘 신입사원 환영회도 하고 어울리는데. 신났더라구요~~
바람까지는 모르겠고. 어울리는 사람들 영향받는 것 같아요
확~~~~초를 쳐버릴까 싶기도 한데. 아직은 귀엽게 디켜보고 있어요
때가 되면~~~~~!!!!4. ...
'11.7.3 9:41 PM (61.101.xxx.87)남자는 돈있으면 안되요. 멀쩡한 핸드폰 스마트 폰으로 바꾸는거 ...돈 남아돌아서 그러는겁니다... 50이든 60이든 남자는 돈있으면 저런증상 똑같아요. 필요없어도 남의식하고 기분내느라
비싼거 턱턱 사더군요.
문제는 남자가 저렇게 자기치장하고 돈쓰기시작하면 처자식한테 돈 들어가는거 아까워 하거든요. 그래서 싸움나고...그래요.
남편분 용돈이 많으시던지. 아님 경제권 쥐고 있으신가봐요.
나이들어도 여자들은 헛돈 별로 안쓰거든요. 차라리 입고 먹고 하는데쓰죠. 남자들은 안그래요.
돈있으면 엉뚱한데 기분내느라 엄청 들어갑니다.5. .
'11.7.3 9:46 PM (125.129.xxx.31)전형적인 바람난 증상이네요 222222
6. 슬슬
'11.7.3 9:48 PM (222.232.xxx.169)미풍이 불고 있는 조짐입니다..
여유가 생겨서 자기자신을 가꾸고 싶은 욕구가
생긴듯 합니다.
그동안 뒤도 안돌아보고 살다가..
뭔가 이뤄논것도 보이고
안정이 되니.. 어딘지 모르게 초라해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보이기 시작한듯..
인생 즐길수 있을때 늦었을때 즐기자라는 마음이신듯.
이때 .. 여자도 생길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요..7. ..
'11.7.3 9:48 PM (175.116.xxx.9)이런글들보면 미혼으로서 시집갈 마음이 없어지네요,
8. ㅎ
'11.7.3 9:53 PM (112.155.xxx.11)바람 때문이든 뭣 때문이든, 전형적인 철딱서니 없는 40대 남자네요!
9. 원래
'11.7.3 10:43 PM (14.52.xxx.162)그랬으면 철없다 할건데,,요즘 갑자기 그런다니 의심해볼만 합니다,
학원에 여자가 있는지,,같이 다니는지,,수상한데요10. 8
'11.7.3 11:22 PM (188.99.xxx.201)신입사원이든 어디든...여자가 눈에 밟히는 거죠. 아무 변화 없는데 혼자 갑자기 저러지 않습니다.
11. 조약돌
'11.7.4 12:20 AM (210.221.xxx.38)다음 카페 "조약돌3533" 한 번 가 보세요.
좋은 내용 많이 있습니다..12. @
'11.7.4 12:45 PM (119.69.xxx.31)저에게도 쌀쌀맞고 도도해지고 아휴 .. 옆에서 보면 저는 걸리적 거리는 아줌마취급을 하구요.
이 사람 왜 이러는 거죠?
저도 바람난 남편에게서 젤 먼저 느꼈던 건데요 알고보니 역시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