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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교육사업으로 성공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지금 제가 혼자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뭐가 이렇게 힘이 든 건지...
세부적인 건 적을 순 없지만...
교육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려고 합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일은 했었지만
초기자본(목돈)들여서 일을 시작하는 건 처음입니다...
정말 제가 하고싶었고 잘할수 있을 것 같아 일단 일을 저질렀지만...
제게 남은 전재산....다 쏟아붓고나니 잠이 안올정도로 앞날이 걱정이되네요...
일단 저는 제 판단과 믿음을 믿고 시작했는데....
주위에서는 정말정말 말렸었꺼든요...
프랜차이즈회사에 대한 불신.....사기꾼같은 이미지니까요...
더군다가 신생업체라....위험부담이 큰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제게 득이 되는 거라 선택했는데.....
주위에서 잘될것이라는 말은 단 한마디도 듣지 못했습니다....
다 망하고 실패한 이야기...본사의 횡포.......학부모님들의 외면.....
교육업계에서의 경쟁 등....
물론 걱정에서 해주시는 이야기지만 제가 마치 사기라고 당한것 같아
무척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만보고 밀고 나가야되는데 처음부터 그돈 버린거라 생각하라고 하니....
기분이 쑥...빠집니다.
왜 주위에는 사업을 해서 망하고 실패한 사람들...사기당한 사람들....
장사에서 쪽박찬 사람들.....
순진해서 당한 사람들만이 있을까요....
프랜차이즈 교육업이나 다른 일로 성공한 분들은 단 한분도 없는건지...
다들 성공하는 척 속이고 또 다른 피해자를 모으는 건지.....
모든 교육업체는 다 장사안되고 돈이 안되서 적자가 어마어마하다라는 이야기만 하는지...
정말 제가 무모한 짓을 하는 것인지 너무 걱정입니다.
저의 열정이나 노력, 실력가지고는 안되는 건지...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친척, 친구, 동료들까지도 전부 뜯어말리니까
제 의지가 너무 흔들리네요....
1. ..
'11.7.3 6:44 AM (59.9.xxx.175)그쪽 계통에 있는 사람인데요 원글님 설명만으론 너무 막연해서;;;
2. ..
'11.7.3 6:49 AM (59.9.xxx.175)수학인지 영어인지 자기주도인지 과목을 잘 모르겠고
돈만 투자하시는건지 학원 여시는 건지 공부방이신지도 잘..
저 프렌차이즈에 교재 넣는거 만든 적도 있고 지금도 비슷한거 하고
프렌차이즈로 나온 학원에서 교재도 만들어서 넣어가며 프렌차이즈 원장님들과 회의도 했지만
돈벌기도 힘들고 그담에 본사 엥간히 잘만나지 않음 홧병나기 쉬워요.
원글님이 어디까지 생각하시고 본인이 어디까지 하실진 모르겠는데
이것도 다른거랑 똑같아요. 그냥 프렌차이즈 사업이라 생각하세요.
그래서 원장이든 점주든 그거 알면 그래도 쪽박까진 안 가고
본인이 모르고 프렌차이즈 본사에 휘둘리면서 시장 못 읽으면 백퍼 문닫고 그래요.3. 그지패밀리
'11.7.3 7:23 AM (211.208.xxx.42)미래의 쪽박차는 사업에 교육업이 있어서 그래요 진짜 자기의 완벽한 실력으로 노하우를 갖춘 선생님이 아니라면...아이들수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잖아요..ㅎㅎ
4. 그지패밀리
'11.7.3 7:26 AM (211.208.xxx.42)뭔지는 몰겠지만 신생업체면 아직 인식이 안되어 있는프렌차이즈 아닌가요?
그럼 진짜 다리품 팔아야 하는데..
기존의 프랜차이즈도 잘되는곳과 안되는곳이 군데 군데 있는데....
누가 알겠나요 미래의 일을.
어쩄든 벌써 모든걸 결정하셨으니 벼랑끝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요.
지금 되돌릴수 있는 일도 아니잖아요.
프렌차이즈는 나가는돈이 솔직히 너무 많아서 지칩니다.5. 힛
'11.7.3 8:31 AM (121.134.xxx.79)프랜차이즈 교육사업하는 신생 회사에 취업했는데
이년 만에 쫄딱 망했어요.
처음엔 나름 잘 나갔는데...6. Zz
'11.7.3 11:02 AM (175.210.xxx.243)구체적으로 어떤일이신지..
혹시 가르치는 일이면 프랜차리즈 안끼고도 혼자서 충분히 가능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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