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참가곡 일곱곡 (센치한 하하 찹쌀떡 하나까지 합쳐서는 여덟곡)
모두 정말 너무너무 좋았지만
우와~ 마지막 대박이네요.
유재석 이적 두 조합도 너무 좋고.
무대 다 치우고 둘만 남아서 피아노에.
말하는대로......
지금까지 오십일 에필로그 채워서 정리하는데.
오늘 노래+무대 다들 너무 열심히 준비했고 너무 좋았고
(모두 대상주는 센스까지, 캬~ 진화하는 무도가요제. ^^)
역시나 무도는 대박이고
태호피디의 편집과 취향이 모두 드러나는 마무리까지
정말이지 최고!
(한마디만 제 취향으로 덧붙이자면..
정말 이적~ 사랑해~~~)
눈물납니다. 말하는대로.
이 노래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이적 노래 중에서도 베스트에 들어갈 것 같아요.
그 정도로 퀄리티 있는 노래. 그리고 가사.
(저번에 이적이 첨 들려줄 때 유재석 울컥하는 표정 보셨어요?
오늘도 침 삼켜가며 정말 열심히 부르는. 그것도 예쁜 양복 입고 마이크 꽉 예쁘게 쥐고는. ^^
우리도 그걸 아니 이 노래가 더 깊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참. 글구.. 마지막 무한도전 들어가는 가사도 들으셨나요?
정확한 가사 생각은 안나는데 무한한 인생(이건 말이 안되는데?) 끝없는 도전이랬나?
적님은 정말이지........ ㅠㅠ
앞에서 그렇게 춤추다가 막판에...
아~~~ ㅠㅠ
결국 글이 눈물과 함께 엄지 두개 치켜뜨는 걸로 마무리되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무도와 함께 이미 시작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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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무한도전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1-07-02 19:51:43
IP : 119.67.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 7:53 PM (112.152.xxx.40)왜 그노래 듣는데 자꾸 눈물이 나죠 저는 20대도 한참 지났는데....
2. 유재석짱
'11.7.2 7:57 PM (121.153.xxx.61)이적은 정말 최고네요..
유재석의 지난 이야기를 그대로 더한 감동으로 풀어내는 저 능력..
덤덤하게 부르면서 나중에 촉촉하게 젖은 유재석의 눈가에 덩달아 눈물을 흘렸네요..
두분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 감동적으로 편집해준 태호피디에게도 고맙네요.
사랑해요.. 무한도전 ㅠㅠ3. ==
'11.7.2 8:03 PM (220.79.xxx.115)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4. caelo
'11.7.2 8:04 PM (119.67.xxx.161)가요제에 압구정날라리가 나오길래 이노래 그냥 뭍히나 했는데..
에필로그 곡으로 쓸줄이야...
지지난주 처음 이곡을 듣던 유재석의 얼굴표정이 잊혀지질 않아요..
저도 같이 울컥했었거든요..
가요제 나온 곡 모두 좋았지만...
말하는대로... 한참 귀에 맴돌듯 합니다.5. 저는
'11.7.2 8:43 PM (112.151.xxx.227)유재석의 노래실력에 깜짝놀랐어요. 저음으로 부를 땐 이적하고 비슷해보이기까지 했어요..
6. 과체중
'11.7.2 11:24 PM (118.217.xxx.85)저도 이 곡 처음 들려줄때 재석씨( 친한 척 ^^;)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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