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뭐든지 지나치면 독이 되지요..

[과유불급]

[그렇게 살아라]

저도 03년(전 포스팅한 글 되게 많지만 방문자수 넘 부담스러워서 검색 비허용으로 다 돌렸음-블로그 내가 잘했다기보다 검색 허용으로 하면 방문자수 많아요)도부터 블로그했고......저는 많은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문*만 들어갔지만 공구 홍보하는 꼴에 그것도 끊었네요. 솔직히 그냥 한심해요 사람들..
문 초창기 모든 글 다봤지만 그렇다고 그 상품 홍보하는 꼴에 ...사고싶은 맘 없던데요.
솔직히 무슨 음식 포스팅하면..전 그 포스팅 보면서 " 다음에 이거 팔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 먼저 했네요.
바보같은 사람들 많음에 놀랐고 시녀병자(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든 단어) 많아서 놀랐어요
정말 그렇게 살고 싶을까...

[..]

에휴 한때는 파워불로거들 사는 모습이 좋아서 매일 눈팅할 때도 있었지만 공구블러거로 변질되고 부터는 발길을 끊었다지요.. 요즘 사태를 보고 보고 있자니 저도 다른 한 분이 생각나네요..
요즘 긴 잠수중 이시던데.. 젊은 분이 깔끔하고 꼼꼼하고 요리 솜씨 또한 보통이 넘으시고.. 많은 유혹이 있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끝까지 공구 대열에 참가하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새 글도 잘 올라오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찾는 유일한 불로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