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도 블로거지만 돈 갖다 바치는 일반 주부들도 문제...

[가기 전에]

저는 그 공동구매 딱 보면 알겠던데요.

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돈을 못 갖다 바쳐서 안달인지,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블로거 뿐만 아니라.....
연예인이 뭐 좋다 하면 우르르,
연예인이 뭐 입고 쓰고 나오면 우르르 따라하기 바쁜 사람들...

왜 그렇게 자존심 없이 사는 지 이해가 안 가요.

유명인들이 하는 모든 것은 다 좋고 옳고 멋질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대체 멍청한 것인지, 순진한 것인지...

하긴 세상은 사기꾼들이 대부분의 멍청한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만,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게 좀 그렇죠..]

우리나라 사람 특징인것 같아요 약간 좀 냄비근성? ^^ 누가 좀 뭐 좋다하면 우루루~~~ 파워블로거도 그거 이용해먹은거겠죠 내가 써보고 좋았다 이러니 우루루~~~~ 사니까요.
거기다가 우리나라사람들 또 인정에 엄청 약하잖아요. 그 속내를 알면서도 아닐꺼야 고생하셨어요 맘고생심하셨죠 심하긴 개뿔,, 그러다 아주 크게 당한거죠 거기 댓글들보면 완전 베비로즈가 교주더만 이제사 정신차렸으니 그나마 다행이져

[음...]

틀린 말은 아닌 듯 한데요...

모든 일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도 문제지만..

무조건 믿고 따르는 것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지금당장]

키보드 뺏고 체포해~버리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수키]

최저가조차 검색 한번 안 해보고

유명파워블로거가 공구한다니까 우르르 구매하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오글오글거리는 찬양댓글 올리고... 시녀병 걸린 아주머니들 많음.

[ㅎㅎㅎ]

지금 당장님.....글 보고 키득키득......ㅋ

웃으면 안 되는 건가요?^^;;;;

[.]

그 아줌마 블로그 보니깐 한달에 공구5개정도 하던데..

깨**로 2억1천만원 번거 보면..

공구 5개를 2억이 아니라 1억씩만 쳐서 계산해도 한달에 5억은 그냥 번다는 소리..

1달에 5번 공구... 1년이면 60번 공구...
수수료 1억으로 계산해도 1년에 60억... 정말 저 아줌마.... 가만히 앉아서 돈 벌었구나..
세무조사 들어가야 할 듯.

[ㅎㅎ]

거기 넘어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물건사고하면 파워블로거랑 친해질거라 믿더군요.
해당 파워블로거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아부떨고 앵기더라구요.

제가 종종 가는 곳 중 인터넷서 옷장사하는 S모 블로거도 이번 사건으로 느낀게 있는지
서로 이웃은 친해지면 받는다고 대문에 써놓더니 싹 없애고, 서로이웃 다 받아준대요.
그러면서 뭐 자기사람(한마디로 자기랑 이웃한 사람들)과만 함께하고 싶다나? 그러더라구요.

[저도]

블로그니 공구니 아예 안해본 사람이라서 (공구라는 글자는 눈에도 안보여요..)
이번 깨끄미 사건이나 전에 무슨 쿠키건이나 보면서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데
사람들이 왜 공구로 뭐 한다고 하면 사는걸까.. 의문이 들어 생각해보니 블로그 주인을 마치 연예인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가 싶더군요.
연예인의 포장된 글이나 포장된 사진들에 빠져서 그 연예인이 뭐 하자고 하면 나도 참여해서 그 연예인에게 인정받고 눈도장받고.. 그러면서 친해질 수 있을꺼라는 생각에 몇만원, 수십만원 제품을 덥썩 사는 것 같아요.
그런 심리를 노리고 블로그 주인들도 댓글 일일이 달아주며 구입하는 이들에게 아는 척, 기억하는 척 해주니 이건 뭐 노다지죠..

[음]

들쥐떼 근성이라서 그럼.

우루루...........

뇌용량 딸리는 들쥐떼...혹은 좀비.....

[..]

뭐 맞는 말이죠.
누가 좋다면 우루루 떼로 몰려가고 남이 한건 다 따라하고.
주변에서도 보니 제가 아는 사람은 급 친해진 사람이랑 옷스탈 똑같이 입고 아이 학원도
다 같은데로 보내고...좀 웃기더라구요.
블로그는 더하겠죠.추종자가 엄청난데 블로거가 이미지 포장만 잘하면 대박터트리는거죠.

[phua]

틀린 말은 아니네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