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했던 친구와 조용히 정리하고 싶어요.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1-07-01 23:10:11
친했던 사람이 지나치게 개념없는 행동으로 날 많이 실망시켰어요.
내 감정에 대해 그 친구한테 말해야 할까요?
난 완전히 정이 떨어져서 구구절절 설명할 의욕도 없고,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주기도 내치기도 난감해서 아직 말하지 않았어요.
또, 한 동네 살기 땜에 길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데 어색해지는 것도 싫고.
쿡님들은 어케 생각해요?
IP : 175.117.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 11:24 PM (36.39.xxx.184)

    한동네살고 어색한거 싫으면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한번에 짜르지말고...

  • 2. ,
    '11.7.1 11:25 PM (119.207.xxx.170)

    저라면 아무말없이 연락 안할거예요.
    이쪽에서 연락안하고 오는 연락만 받으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좀 귀찮기는 하지만 상대도 알게되면 그냥 연락 안하고 그렇게 됩니다.

    한동네 살아서 마주치는건 어쩔수 없지만...

  • 3.
    '11.7.1 11:30 PM (175.117.xxx.239)

    훗^^ 첫댓글님,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스팸처리하고 수신거부 해놨어요.

  • 4. ...
    '11.7.2 12:24 AM (218.238.xxx.152)

    그렇게 헤어진 친구, 시간 지나면 생각나는 건..제가 미혼이기 때문이겠죠.

  • 5. 같은 경우
    '11.7.2 7:54 AM (115.137.xxx.132)

    있었어요. 전 도저히 못 참고 전화를 걸어서 제 상한 마음도 얘기하고 서로 오해가 있는 거라면 풀고자 했었는데, 지금 많이 후회해요. 그친구는 절 그냥 예민하고 성격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몰라요. 학교문제로 엮여서 계속 봐야하는 사이지만, 그 친구는 여전히 같은 식의 말실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말 해봐야 소용 없구요, 괜히 마음만 더 다쳐요.
    그냥 조용히 마음만 닫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61 고대 서강대 이대 반값등록금 동맹휴업 무산이유 9 소낙이 2011/06/10 1,470
656660 아..나 진짜 바본가 봐요.. 1 ;;; 2011/06/10 296
656659 세입자가 기한돼서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6 월세 2011/06/10 996
656658 시계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Arita 2011/06/10 581
656657 반값등록금, 국민 세금으로 때우잔 건가요? 4 흠.. 2011/06/10 460
656656 쇼핑정보 글쓰기가 레벨 8부터 가능한 걸로 바뀌었어요?? 5 == 2011/06/10 206
656655 급! 16개월 수족구 아이 어떻게 보살펴 주나요? 3 궁금이 2011/06/10 361
656654 지난주 키스앤크라이 김병만씨 나왔나요? 2 궁금 2011/06/10 459
656653 시누가 결혼을해요. 결혼식할때 맞춘 한복 입으면 되나요? 색동인데.;;; 15 28올케 2011/06/10 1,135
656652 독고진 이 멍충한 눔!! 16 이런 2011/06/10 2,601
656651 저처럼 최고의 사랑 재미없는 분 있나요? 43 심각한농담 2011/06/10 3,462
656650 상견례하면 날짜잡는건가요 .. 10 2011/06/10 951
656649 등록금 쏙쏙 빼먹었다 3 세우실 2011/06/10 210
656648 병원간호하고나서... 병원간호 2011/06/10 272
656647 [원전] 日, 원전 50Km밖 다테市도 대피 고려 5 참맛 2011/06/10 999
656646 사법연수원생 남친? 5 ㅎㅎ 2011/06/10 1,707
656645 50대 애기봐주는 아줌마 어떤 조건이면 좋을까요? 6 나의꿈 2011/06/10 1,078
656644 동남아쪽 가족끼리갈껀데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5 여행지추천해.. 2011/06/10 1,274
656643 고기 랩소디 2 오늘밤 2011/06/10 355
656642 살까 말까 망설이는중 ~답글쥉^^;; 7 컷코 만능가.. 2011/06/10 456
656641 버스 카드 내릴때 안 찍고 내리면 요금 많이 내나요? 6 .. 2011/06/10 1,832
656640 하늘색꿈 부르던..박지윤.. 이뻤는데..... 5 고양이상 2011/06/10 1,759
656639 성내동 근처 떡집 소개해주세요 2 두돌아가맘 2011/06/10 220
656638 갑자기 피부관리비가 올랐는데요. 4 . 2011/06/10 787
656637 퇴근시간에 신림에서 수서동성당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가장 편한 방법 추천해주세요. 1 콩콩 2011/06/10 145
656636 반짝반짝 빛나는..재방봤는데 자꾸 웃음이 나요. 5 달리아 2011/06/10 2,351
656635 감사원 대학 재정 비리 수사 착수 1 Neutro.. 2011/06/10 146
656634 재질 마 섞인 옷을 다릴때 하얀천 깔아야 하나요? 1 조끼 2011/06/10 256
656633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한다고 집주인에게 피해가는건 없답니다. 9 . 2011/06/10 1,219
656632 에스티로더 굿스킨 주름필러셋트 효과있을까요? 3 cj오쇼핑 2011/06/10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