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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공동구매로 말 많은데 카페 공구는 어떤가요?
근데 블로그 말고 카페에서 공동구매하는 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전 한번도 공구에 참여해 본 적도 없고 별로 관심도 없지만
제가 가입해 있는 모 요리 카페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공동구매 권유 쪽지가 왔었거든요.
정말 공구 쪽지가 안 온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방금전 생각나서 메일 로그인해보니 쪽지함에 쪽지가 하나도 안 와있네요.
이번 사건으로 위축이 돼서 그런 건가 싶긴 한데...그냥 제 추측이긴 하지만요.
혹시 저같은 생각 하신 분은 안 계신가요?
1. --
'11.7.1 8:27 PM (211.206.xxx.110)도찐개찐
2. ...
'11.7.1 8:29 PM (211.246.xxx.21)얼마 전 다움에 수라간지기 라는 카페에서 공구자금 횡령해서 난리나서
지금 카페 문 닫았어요.
대략 천만원대 정도 인데 카페지기가 먹튀 상태..
대부분 환불 못받았어요.
카페는 존재하는데 ... 아마 카페지기가 회원수 땜에 아까워 폐쇄 안시키나봐요
그런데 이번 블로거 공구 보니 그 카페지기는 껌값이네요 ㅎㅎ
아주 귀엽기까지 ㅎㅎ
카페 공구도 사고 많은 걸로 알아요3. .
'11.7.1 8:58 PM (121.168.xxx.59)카페공구 블로구 공구가 중요한게 아니라 물건이 어떤지, 판매하는 사람은 확실한지, 남에게 휩쓸려 정작 내게 필요한건 아닌데 구입하는건지는 아닌지를 생각해 보는게 지혜로운 거겠죠..
4. ,,
'11.7.1 9:02 PM (118.219.xxx.163)카페 공구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전 어차피 제가 사면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것들이어서
카페 운영진들이 수수료 받는거 알면서도 구입했어요.
주로 애 교육에 관련된 것들이였거든요.
전 첨부터 수수료를 받으니까 그 수많은 공구를 진행하는거지
자기에게 전혀 아무것도 남지 않는데 공구를 진행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5. 문득든생각
'11.7.1 9:14 PM (114.205.xxx.236)그렇겠죠?
전 한번도 참여는 안 해봤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쪽지 보내오는 그 카페 쥔장이
무슨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분명 뭔가 떨어지는 콩고물이 있으니
그렇게 열성적이겠거니 해서 좀 씁쓸하더라구요.6. 닥터윤주
'11.7.1 9:24 PM (221.150.xxx.241)화장품 카페 신제품 미리 써보게 하는 이벤트 협찬도
협찬비로 돈 받았다고
블로거출신 화장품칼럼니스트-_- 닥터윤주카페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거 모르세요?
그저 자기 발품 손품 팔아 판단한 것만 믿어야해요.7. ㅎ
'11.7.1 11:35 PM (118.32.xxx.195)화장품 카페 신제품 테스터 하는데 커미션 쩔게 주잖아요. 위에 닥터윤주처럼 뭐 개뿔도 모르는 사람이 업체협찬으로 테스터 진행하고 그걸 등에 업고 지식인인척 하고 진짜 어이없던데. 제가 가는 싸이트는 그런 테스터 진행 요청오면 여기는 좋은 리뷰만 안올라온다 제품 별로면 솔직하게 깐다 고 얘기하면 업체측에서 발뺀데요. 까일 각오로 용감히 화장품 신제품 테스터 진행하는 없죠. 광고 홍보용인데. 그래서 체험단이니 뭐니 하며 올라오는 리뷰는 안ㅂㅣㄷ어요. 그건 다 좋다는 말만 쓰기위한 광고 리뷰니까요
8. 레몬테*스
'11.7.5 3:47 PM (211.33.xxx.179)이런카페주인장들도 그래서 회사 그만둬도 남편까지 그일에 매달릴만 해서
그런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