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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 돈주고 액막이로 굿이나 기도 의뢰하셔서 괜찮으셨어요?

그게..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1-07-01 16:36:04
사업때문에 점보러 갔는데 오픈하고 몇개월 있다가 액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액막이로 굳은 비싸니 기도금 700만원을 주면 미리 액막음을 해준다고 하는데, 지난번 사업도 잘 안되었어서
자꾸 마음이 갑니다. 액이 들어오고 나면 이천만원을 주고 굿을 해도 안된다고 미리 기도로 막으라는데
가게 차리느라 대출도 있고 해서 어려운데..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IP : 1.21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태양
    '11.7.1 4:38 PM (124.46.xxx.119)

    ㅋㅋㅋㅋㅋㅋ

  • 2. 디-
    '11.7.1 4:42 PM (116.122.xxx.145)

    파워블로거나 파워점쟁이나 돈 참 쉽게 법니다

  • 3. 차라리
    '11.7.1 4:49 PM (125.188.xxx.12)

    운이 나쁘다 싶으면 절에 가서 업장소멸 기도 하시든지 조상천도제 지내세요.좋은 절이어야 합니다.인천 용화사 추천해요.참선 많이 하는 도량이라 돈에 연연않고 믿음직하거든요.

  • 4. ..
    '11.7.1 4:56 PM (1.252.xxx.59)

    정신차리소..

  • 5. 사랑해요^^
    '11.7.1 5:03 PM (59.21.xxx.159)

    인천 용화사// 돌아가신 전강선사께서 조산천도제는 모르겠지만,업장소멸기도같은것을
    절에서 받아주시는 줄 알면 얼마나 기가차실까요...

    차라리 뿌린대로 거둔다는 인과의 법칙에따라 스스로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을 참회하고
    순간 순간 자신의 마음을 성찰해서 바로세우는 방법을 찾으시는것이 더 도움이되지않을까요...

    점장이 말듣고 굿을하시면 그 점장이와 함께 동업중생이 되는것이겠지요...

  • 6. 전 스스로
    '11.7.1 5:15 PM (125.188.xxx.12)

    하는 업장소멸기도를 말한거에요.자기 잘못을 뉘우치다 보면 지혜도 생기고 그럼 복도 오는거 아닌가요?

  • 7. @@
    '11.7.1 5:23 PM (123.199.xxx.164)

    그 돈 차라리 사업밑천으로 쓰심이~~~~그런데선 사람 젤 약한곳 건드려요...남편이 안 좋다느니 자식이 안 좋다느니 사업이 망하겠다느니 안 들었음 모를까...그런 소리 들으면 맘 흔들려요..그치만 그 무당한테 700쓰느니 더 노력하면서 사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런데도 가지 마시고 정말 차라리 절에가서 기원을 하시는게 훨~~~나을듯해요...사업 잘되시길 바래요..굿은 안되요

  • 8. 사랑해요^^
    '11.7.1 5:37 PM (59.21.xxx.159)

    125,188님^^
    제가 오해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_^)
    저는 절에서 업장소멸 기도를 받아주는 줄 알았어요^^::

    저도 매일 한글 108참회 기도문 읽으며 108 참회해요
    요즘은 백중기도하느라 지장경읽으며 기도하구요

    복은 오는줄은 잘 모르겠지만,어떤 힘든 상황에도 마음은 항상 평온해요^^::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___^

  • 9. 사랑해요님
    '11.7.1 7:15 PM (125.188.xxx.12)

    용화사에서 업장소멸기도를 해주는지는 모르지만 해준다고 그게 잘못이란 생각 들진 않습니다.
    근기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른데 굿을 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분께 참선수행 열심히 하여 해탈하라고 얘기한다면 그 말 하는 사람이 좀 뭘 모르는 사람이죠.님은 아상이 크신 분인듯 하군요.
    지장경이 아니라 금강경을 읽으셔야 겠군요.

  • 10. 사랑해요^^
    '11.7.1 10:04 PM (59.21.xxx.159)

    125,188님^^
    제가 아상만있는것이 아니라 인상,중생상,수자상까지도 있어요^^
    그러니 지금 여기 사람 몸 받아서 살고있는것이구요
    제가 백성욱 선생님의 공부법을 오래도록 해왔기때문에 금강경은 기본으로 매일 3편씩읽고
    있어요^^::
    우짜던동 이땅의 모든 종교가 존재치않고도 모든 존재들이 진리안에서 자유롭기를...
    충고였다면...감사히받겠습니다^___^

  • 11. 답답
    '11.7.1 11:21 PM (61.79.xxx.52)

    제발요! 님..그런 거 하지 마세요!
    우리 엄마..안방 들어가면 무당집 같았습니다.
    믿음이 좋아 무릎도 안 좋은데 팔공산에 내 불공 가고 그리고 뭐 물어보면 꼭 집에서 엄마 마음에 걸리는 딸 말 해가지고 걔 액땜 하려면 400만원을 써라, 200만원을 써라..나중에 알고보니 돈을 얼마나 썼는지 말도 못하겠더군요. 그 동생 이혼하고 지금도 사는거 그렇습니다.
    지 복 지가 만드는 거지..안 좋을때 그런거 혹해서 돈까지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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