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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도 문제지만요...
그 물건 때문에 피해 보신 분들 참 안타깝고 그렇긴 한데
모든게 블로거 잘못인양 하는 것도 전 좀 우습던데요.
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우르르 샀다가
나중에 문제되니까 모든 책임은 블로거..
물론 블로거들 요즘 정말 문제 많아요.
처음에는 소박하게 관심사에 대해 얘기하고 나누다가
인기 높아져서 각종 협찬이며 돈 들어오기 시작하면
한순간에 바뀌기 시작하죠.
그런게 다 보이는데도 무조건 100% 블로거만 믿고 물건 구매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어찌됐던 구매한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그 물건 생산자인 회사측에서 환불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간 연결 단계인 블로거한테 환불해달라는 좀 아닌 것 같고요.
광고를 하고 제품에 홍보를 한건 블로거지만
최종 그 제품을 선택한 건 본인이죠.
근데 왜 블로거를 믿고 샀으니 블로거가 책임져라..하는 건가요?
그 제품에 대해 정보도 찾아보고 알아보고
그리고 또 본인 의견을 합해서 구매 결정을 해야지
좋다고 하니까 무조건 사서 쓰다가 나중에 문제 되니까
제품을 만든 회사측도 아니고 블로거한테 온갖 원망을 쏟아놓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블로거가 잘했다는 말이 아니구요.
그런 블로거들도 자격 좀 박탈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블로거들에 대한 소득 세금도 철저히 좀 조사하고 부과했으면 좋겠구요.
1. ㅇ
'11.7.1 4:08 PM (222.117.xxx.34)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물건 사신분들 결국 자기지갑에서 돈 꺼내서 샀잖아요..
베비로즈가 꾀었지만 결국 걸려든건 본인 자신인데....
좀 더 신중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울러 블로거에 자주 접속해서 정보를 얻는건 좋은데
귀가 얇아서는 안되겠지요..
저도 베비로즈는 엄청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구매한 분들도 책임을 피해갈순 없다고 생각함2. .
'11.7.1 4:11 PM (114.200.xxx.56)다른 나라 사람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별나지 않아요?
말은 조금 다르지만, 명품백도 그렇고(내가 마음에 들든 안들든 사람들이 하고다니면 다들 하고 다니고..)
뭐가 건강에 좋네, 미용에 좋네, 다이어트에 좋네,,정력(요즘은 정력이란 단어는 잘 없군요)에 좋네라고 하면 바퀴벌레라도 잡아먹을 기세.....
너무너무 심한것 같아요. 따라쟁이 기질이. 도대체가 자기머리로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3. ...
'11.7.1 4:11 PM (121.133.xxx.161)구매한 분들도 책임있다는 말을 들으니
혼자서 밤길 다니는 여자와
노출 심한 옷을 즐겨 입는 여자는 성폭행당해 싸다 하는 말과
비슷하게 들리네요.4. ㅎㅎ
'11.7.1 4:11 PM (14.32.xxx.101)님은 더하시는데요. 자격박탈하라고 ㅋ
장사는 그 사람들 자유지요. 결과가 검증되지 않은 물건을 판매했다는것이고
이건 회사에 더 적극적으로 항의를 해야합니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 대형마트나,백화점,큰 전자판매대리점...등등 이런 곳 아니고
개인 주부가 판매하는걸 왜 주부들이 더 적대시하시는지? 이건 예측못한거지요.
개인적으로 제품 사서 쓰다가도 아닌거 나중에야 알게되고...책임은 먼저 생산회사에
그리고 블로그도 당연 공동책임을 져야하지요. 그러나 원칙적인 책임은 판매자보다는
제조사입니다.5. ㅇ
'11.7.1 4:12 PM (59.17.xxx.56)저도 그렇게는 생각해요.
도대체 같은걸 봐도 저건 광고다! 이런 생각 안들었는지..전 솔직히 딱 보면 알겠는데..
뜬금없이 집에 가스레인지 잘 쓰고 있는데 무슨 가스레인지 팔고 앉아 있고!
이런거 보면 이상하다 생각 안드는지 참...
솔직히 당한 사람들도 한심하고 ...시녀병자들도 한심하고 그러네요.
근데 그래도 가장 싫은건 순진한 사람들한테 허위광고 한 불로거들이예요
저는 그냥 이 상태로 넘어가지 말고 그 불쾌한 광고글들..조목조목 캡쳐해서 방송에좀 나왔으면...사람들 말로는 포스팅 광고 글 봐도 불쾌했다는데...그 기분 뭔지 알것도 같거든요.6. ㅎㅎ
'11.7.1 4:13 PM (14.32.xxx.101)그리고 파워블로그 정도면 당연히 사업자 등록 되어 있는 곳이 많을겁니다.
세무적인 조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지요.7. ㅇ
'11.7.1 4:15 PM (222.117.xxx.34)자기 지갑 열어 결제한 사람이랑
노출심한 옷 성폭행 얘기가 가당키나 한가요?
말도 안되는 댓글이네요..진짜..8. 윗님
'11.7.1 4:19 PM (14.53.xxx.193)위에 적은 두 가지 경우 충분히 빗대어 생각할 수 있지요.
원인 제공자는 엄연히 따로 있는데,
피해를 입은 사람을 탓하는 게 비슷하잖아요.
왜 말도 안 되는 댓글이라는 거지요?9. 원글
'11.7.1 4:21 PM (112.168.xxx.63)제가 자격박탈 이라고 쓴건 블로거나 블로거 안에서 광고를 하던 공동구매를 하던
그걸 연결하는 사람으로써 정확한 정보와 인체에 무해한지에 대한 정보는
블로거도 필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돈이 좋다고 해도 중간 연결을 해주는 물건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나 조사도 없이
무조건 돈이 들어오니까 공동구매 추진해서 돈 벌어들이는 행동이 문제니까요.
나중에 일생겨도 본인은 큰 잘못없다로 나오고..
저렇게 많은 사람을 상대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거나 돈에 눈이 멀어
문제되는 제품 연결해서 사건 사고가 날 경우에 그 블로거한테도 그런식으로
수익발생을 할 수 없도록 뭔가 제제가 들어가야 할 거 같아요.
이게 뭐 한두푼도 아니고 한두명도 아니고...
개인의 취향에 변심해서 문제가 된 것도 아니고..10. ..
'11.7.1 4:21 PM (121.147.xxx.151)원글에 한 표 추가요
저도 그 우르르 이해 안가는 1인
절반의 책임은 본인들에게 있는 거 아닐까요?
물론 파워 블로거 띄워주고 클릭수로 그동안 먹고 산 네이버도 일부분 책임이 있고
그딴 식으로 자신의 얼굴 판
놀라운 블로거들도 이 기회에 밝혀내고 책임져야겠지만 말이죠11. .....
'11.7.1 4:22 PM (125.152.xxx.2)블러그 포스팅 읽어 봤더니 정말 혹~~~~하게 써 놨던데......
만나보면 말도 엄청 잘 할 듯....12. ㅇ
'11.7.1 4:22 PM (222.117.xxx.34)노출심한 옷을 입거나, 밤에 다니는 사람은 본인이 의도치 않은 상태에서
범죄자에 의해여 범죄에 당하게 되는것이고
블로그에서 제품을 사는 사람들은 본인이 의도가 있는거잖아요(사기당할 의도가 아니라)
그 제품을 사겠다는 의도요.....
이게 그 비유랑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베비로즈가 거기 접속하는 사람들 계좌번호를 알아내서 결제하게끔 한것도 아니잖아요.13. dma
'11.7.1 4:22 PM (121.151.xxx.216)성폭행은 내가 결정한것이 아니지만
물건구입은 내가 결정한것이지요
이건 같은 맥락이 아니지요
어찌 같다고 생각하는지
무조건 같다고 우기면 같아지나요
저도 물건산사람들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요
파워블로그에 대한 문제점이 한두번도 아니였고
베비로즈에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지요
물건을 살려면 그 물건에 대해서 꼼꼼히 생각해보고
결정햇으면 베비로즈만 탓하지는않았을거라생각해요
그사람말이 진리다라고 생각햇으니 사는것이겠지요14. 물론
'11.7.1 4:25 PM (14.53.xxx.193)물건은 스스로 구입하는 거지요.
그런데 성폭행 당하는 것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는 거지요.
왜 늦은 시간에, 혹은 노출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느냐...
여자가 그러니 성폭행을 당하지 않느냐...
이해 안 되시면 그냥 통과하셔요.^^;15. d
'11.7.1 4:25 PM (125.186.xxx.168)파워블로거 공구에 대한 문제점은 항상 나오는데, 말빨에 속아넘어가서, 구매한건 결국 자기들 책임이죠. 공구라면서, 물건이 저렴하지 않은거에 대해서 그 블로거한테 직접 문제제기 한 사람들은 왜 없었는지...
지금까지 그렇게 장사 잘 한건, 항상 사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유지가 된거죠.
지금 그 블로거가 욕을먹는건 문제있는 제품을 판매한것과, 사후관리의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데에 있어요.
근데, 이사건 이후에도 공구시작하면 또 사는 사람들 있을걸요? 멜*의 쿠키도 그렇잖아요.16. ...
'11.7.1 4:27 PM (116.43.xxx.100)블로거공구뿐아니라.. 다른 공구들도 보면 쥔장 안목을 믿는다는중...찬양 일색이예요..
본인들이 찾아서 알아야 할것들을 대신해주는듯 해서..믿고 참여 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구요.
뭐...파블들보고 공구추진하는 업체들도 문제같고...생각보다 별 성의 안들이고 공구 해서 엄청난 마진을..예전에 아파트 분양비에 엄청난 연옌의 홍보비용도 포함됐다는 글고 생각나고.
이래저래 암튼 그양반의 사후처리태도가 문제가 많더군요....저래놓고 잠잠해지면 또 하겠지요.
초심으로...돌아가...요리에 집중 하는 모습은 보고 싶네요..과연 그럴수 있을지..17. 원글
'11.7.1 4:30 PM (112.168.xxx.63)근데 사람이 참 무섭긴 해요 그렇죠?
초심으론 절대 돌아가지 못하겠지요. 그사이 돈 맛을 알아버렸을테니..
돈이란게 참 무섭긴 하네요. 요즘 로맨스타운이란 드라마를 봐도 그렇구요.
그래도 정도껏 했어야지...
요즘 돈에 눈이 멀어 양심 내다 파는 블로거들이 너무 많아요.
또 그런 블로그들의 새치혀에 너무 현혹되어서 이성을 잃고 쫓아가는
소비자도 많고요...18. 아이고
'11.7.1 4:30 PM (14.53.xxx.193)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니깐요.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요.^^19. d
'11.7.1 4:31 PM (125.186.xxx.168)여자가 늦은시간에 노출심한옷을 입으면 좀 더 위험할수 있으므로, 조심하라는거지.성폭행을 허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집 문단속 안했다고, 물건 훔쳐가도된다는 아니잖아요--.
20. d님
'11.7.1 4:34 PM (14.53.xxx.193)글을 지웠다 다시 밑에 써서 제 댓글이 생뚱맞게 돼버렸네요.^^;
그 말이 옳다는 게 아니라, 일부 남성들 중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거잖아요.21. hf
'11.7.1 4:34 PM (58.227.xxx.31)공감합니다.
22. 맞는 말씀
'11.7.1 4:42 PM (116.36.xxx.29)옳은 말씀
23. 방심..
'11.7.1 4:45 PM (211.207.xxx.166)블러그이웃분들이, 똑부러진 정보취사력이 부족했던 건 사실인데요,
정서적으로 믿고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말에는
좀 방심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말 잘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무서운게
상대의 호감을 본인유리한 물줄기 쪽으로 돌리게 할 힘이 있다는 점인듯.24. --
'11.7.1 7:35 PM (211.206.xxx.110)우르르 사는거 문제 있는건 맞는데요..그럼 백화점에서 루이 뷔통 우르르 사는것도 소비자 책임일까요? 일단 백화점이든 마트든 베비로즈든...다들 중간 판매자 맞잖아요..백프로 환불해줘야 한느건 당연한 의무예요..소비 성향 문제점은 나중에 얘기 해도 안늦고요..
25. ...
'11.7.1 7:51 PM (121.133.xxx.161)우르르 몰려 가서 3000대나 팔아 준 건 맞는데
충동구매라기보다 가족건강 생각해서 큰맘 먹고 샀거늘
이제와서 산 사람 잘못이라니;;;;;
우르르~가 키포인트가 아닙니다 지금.
엉터리 물건을 과장광고해서 사기쳐서 팔아 먹은게 포인트지.
물건을 구입할때 내가 지불한 댓가 이상의 품질을 바라고 사는거지
오히려 내게 해가 되는 물건을 바라고 사지는 않지요.26. ...
'11.7.1 7:56 PM (121.133.xxx.161)자기 지갑 열어 결제한 사람이랑
노출심한 옷 성폭행 얘기가 가당키나 한가요?
말도 안되는 댓글이네요..진짜..
이게 왜 말이 안되죠?
베비로즈가 사기꾼이라는 대명제를 잊으시고
논리를 펴시면 안되요.
내가 자발적으로 내 지갑을 열었지만
좋은 물건이라는 믿음으로 산 것이지
어디 사기당할라고 샀습니까??
노출 심한 옷을 입은게 이쁘라고 입은거지
성폭행당할려고 그리 입은거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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