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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때 잘하던 아이가 왜 중등가면 떨어지나요?
초등때 잘하던 아이들 있잖아요..
저 밑에도 댓글 보다 보면..
초등때 전교 10등안에 들다가..중등가서 97등 했다고..
뭐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중학교 가면 다들 등수보고 깜놀한다고들 하셔서 ㅜㅜ
그런건 대체 왜 그런걸까요?
전 초 5아이 엄마구요..
아직은 반에서 1-2등 항상 하고 있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불안한 마음이 팍팍~ 들어요..
고등학교야 워낙 좋은 학교 /대강 그런 학교 등등..
수준이 나뉘니까..전교 등수가 달라질 수 있다 싶지만..
중학교는 도리어 잘하는 애들 국제중으로 빠지고..
남은 애들도...같은 동네 배정되니..어차피 거기서 거기..
주변 초등학교 동네 애들이 주루룩~ 함께 올라가는 건데..
왜 갑자기 등수가 떨어지나요??
그냥 공부가 어려워지니...절대 점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인건지..
(초등때 평균 98에서..중등되면 평균 85가 된다던가..뭐 그런??)
진짜로 갑자기 잘하는 애들이 확~나타나서 등수가 주루룩~ 하락하는 건지..
중학교 엄마들 생생한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왜 중학교 가면 성적이 떨어진다고들 하나요????
1. 잉
'11.7.1 4:02 PM (121.134.xxx.86)초딩 때 반 꼴찌하다 중학교 가서 전교 2등까지 했는데..
그냥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닐까요?
꾸준히 잘하는 애들도 있고..2. 그게
'11.7.1 4:03 PM (175.211.xxx.146)공부하는 방법을 아냐 모르냐에 따른 개인차 같습니다.
3. ..
'11.7.1 4:06 PM (118.33.xxx.41)일단 대체로 중학교 학생수가 초등학교 학생수보다 많죠.그러니까 전체 1등했다고 해도 10등정도로 떨어질수도 있고.그리고 초등때보다 시험범위나 과목이 많은 편이구요.거기에 적응하지 못한 아이같으면 중간고사때 성적 확 떨어질순 있겠네요.근데 대체로 비슷하던데요.
4. 원글
'11.7.1 4:07 PM (57.73.xxx.180)그렇겠죠?
하기 나름이란 말이 맞겠죠?
그런데 주변에 보면..초등때 잘해봐야..중학교 가서 성적 받아오면 까무러친다느니..
뭐 하도 겁을 주길래요..ㅜㅜ
엄마 힘으로 공부하던 애들은 성적이 떨어지고..
혼자 공부할 애들이 치고 올라오는 일이 종종 일어나서 나오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5. .ㅎㅎ
'11.7.1 4:07 PM (14.32.xxx.101)초등학교때는 엄마의 주도하게 꼼꼼히 시키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지요.
중딩이면 벌써 사춘기 오고...엄마 맘대로 안될 수 있지요.
자기주도형으로 꾸준히 하는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제가 아는 과학고간 아이들 공통점은 엄마들의 엄청난 지원이 있긴하더군요.
다 나름입니다.6. 제경험으로는
'11.7.1 4:08 PM (211.223.xxx.194)제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공부하란 말을 통 하지 않으신 쪽이라
시험 보는 날이다해서 미리 공부란 걸 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그런 식으로 거의 5학년까지 방임(?)되다 시피 했고요.
6학년 때에야 나도 우등상좀 타보자 싶어서 공부란 걸 좀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니까 순식간에 등수가 팍팍 올라가더라고요.
반에서 5등안에 쉽게 들더라고요.
그런 것 보면 초등학교 때 공부 잘해봤자 소용없다는 말까지 있던데
어느 정도는 틀린 말은 아니구나 싶고요.
그만큼 초등학교 때는 애들한테 심하게 공부 타령 안 하는 부모들이 요즘에도
꽤 많아요. 그전엔 더 그랬을 테고요.
그러다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내내 6년 동안 놀던 애들도 경각심이 어느 정도
생기면서 자발적으로 공부란 걸 해야겠다 싶은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제 주변에서도 좀 놀았던 애들도 공부란 걸 하기 시작하는 시기거든요.
초등학교때는 적당히 공부좀 하면 만점 받기도 쉽지만
중학교 올라가면 일단 과목도 평소에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하고
벼락치기 정도는 한계가 생기고요.
나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열심히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때보다 배로 더 공부에 치중해야 하고,
또 머리싸움도 들어가요.
같은 시간에 공부해도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애들이 더 유리해지기 시작하는 거지요.
이게 또 고등학교 올라가면 또 확 차이가 나는 거고요.
중학교 때까지도 공부 안 하던 애들도 고등학교가서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하는
애들도 많아지거든요.
물론 기초가 약해서 쉽진 않지만 머리가 어느 정도 됐던 애들은 내내 놀긴 했어도 1년 빡세게
하면 꽤 따라오기도 합니다.7. ...
'11.7.1 4:09 PM (118.91.xxx.183)확떨어지는애들...은 공부의 재미를 모르고 엄마가 시키는대로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그냥 엄마위해 공부하는 애들있죠? 그런애들이 한번 걸러져요. 시험때만 엄마가 집중적으로 시켜서 달달외워서 시험본애들... 사실 초등시험 깊이도없고 문제유형도 별다를게없으니...그러다 중2겨울방학 지나고 학교가면 또 한번 걸러지구요. 자기힘으로 공부하는 습관 중요해요 . 떠먹여주는 공부 중2 중간고사때 정점찍고 중3되면 서서히 한계가 드러나요.
8. .....
'11.7.1 4:09 PM (122.153.xxx.11)제생각엔...
초등때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과 독서,,사고력 공부에 달린것 같아요...
중간 기말 같은 눈앞의 시험 100점에 연연해서 공부방이나 학원서 입에 떠넣어주는 공부를 해온 학생들이 문제 인것 같아요.. 스스로 공부하고 책 많이 읽고 사고력이 풍부한 아이는 중학교 가서도 안흔들리는것 같아요,,9. ..
'11.7.1 4:10 PM (175.112.xxx.147)요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공부차이보다 중학교 공부와 고등 차이가 더 심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 특목고 생각하다 비평준 수준의 일반고 갔는데도 실력들 상당해서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진짜 초.중등 공부는 아무것도 아니예요.10. 중3
'11.7.1 4:12 PM (118.46.xxx.61)우리 아이는 반대입니다.
초등때 반에서 4-5등했는데
중학교와서 전교 1-2등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가 잘돼어있습니다.
데리구 앉아서 가르치지않구 혼자 공부하는법을 알려준게
효과를 보는듯합니다.11. .
'11.7.1 4:13 PM (121.135.xxx.154)우스개 소리
초등성적은 엄마 성적
중학교 성적은 학원빨
고등학교 성적은 자기실력...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신경쓰는만큼이고
솔직히 자기주도적으로 안하는경우가 많잖아요.
중학교가서는 초등학교때 못하다가도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아이들은 서서히 성적이 나타나요.12. .
'11.7.1 4:16 PM (114.200.xxx.56)자기주도....즉 스스로 공부를 했느냐
문제집,엄마,학원, 과외선생에게 떠먹여주는 공부를 했느냐
이게 관건이겠지요.13. 저희도..
'11.7.1 4:19 PM (14.47.xxx.160)초등때와 별반 달라진것 없어요.
오히려 중학교에 와서 공부에 더 흥미를 느끼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목적이 생기니 그러는것 같아요.
어느 학교 무슨과를 미리 정하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초등때는 엄마들이 도와주면 성적이 어느정도는 나오겠지만
중학교.고등학교가서는 그게 쉽지 않겠지요...
더디 가더라도 혼자 하는 방법을 터득하는게 중요한것 같구요...
초등때 책 많이 읽는것도 중학교가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14. 초등때 공부 조금만
'11.7.1 4:20 PM (218.236.xxx.9)한 아이중 중학교 가서 본격적으로 하면서 밑에서 있던 아이들,
툭툭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기존에 계속 해왔던 아이들중 힘빠지는 경우 있고요~~
그동안 잘 하고 있어도 엄마들이 잘한다는 말 안하다가, 중학교 가면서 등수
나오니, 그런 아이들 보이면서 초등때 잘했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의외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 중 초등때부터 꾸준히 잘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학습태도 좋은 아이들은
오래 가더라구요?
중요한것은 초등때 너무 열올리면 중학교 가서 떨어질 확률이 높은 반면,
천천히 준비하는 아이들이 학년 올라갈수록 좋아집니다.
특히 남자학생들은 중 1,2,3학년 올라가면 새로운 아이들이 전교권 상위그룹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등락이 크다고 합니다.15. 둘중에 하나
'11.7.1 4:21 PM (211.41.xxx.15)엄마가 시켜서 잘한 머리 안되는 아이이거나....
머리가 좋아서 공부 안하고도 수업만으로 잘했는데
중학교 가니 머리로만 하는 공부로는 부족해서....16. ..
'11.7.1 4:29 PM (211.199.xxx.116)초등때 시험위주로 달달 공부 한 아이도 있지만 시험에는 별 신경안쓰고 내실을 기한 아이들이..독서및 영어실력...등등...나중에 빛을 발할 수 있는거라서 그런것 같아요..올백맞았다고 몇개 틀린아이보다 더 잘한다라고 할 수 없다는거죠.그 몇개 틀린애가 영어실력이 수준급에 우리말 독서레벨도 더 높다면..나중에 공부가 점점 더 어려워졌을때 누가 더 잘 받아들이느냐 생각을 하면 초등 시험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길게보고 내실을 다져야 할듯..
17. 초등때
'11.7.1 4:32 PM (180.66.xxx.37)잘하던 얘가 떨어지는게 아니고 잘하던얘가 떨어질 수도 있단거지요.
그래도 초등 전교1등이 중등 전교1등의 확률이 더 높아요. 초등 고학년은 수준이 많이 높아지니
육학년부터는 이제 진짜 실력들이 나타난다고 봐요. 공부혼자 했을 경우요..18. ..
'11.7.1 4:33 PM (113.10.xxx.209)전 초등학교때 공부해 본 기억이 없네요. 한 5등정도.. 중학교때는 벼락치기해서 1, 2학년때는 4,5 등 3학년때는 좀 공부해서 1~3등 정도 했었구요. 고등학교때 꾸준히해서 1등했었어요.
초등 1~3학년때는 참고서도 없고 해서 중위권 정도밖에 안됐었구요.
고등학교때부터 진검승부인거죠. 공부난이도나 이런게 초등, 중등때와는 배고가 안되니 진짜 실력이 가려진다고 생각해요. 중학교때 비슷하거나 잘한 친구 둘 중 하나는 서울대 식영과 갔고 하나는 경희대 의류갔었어요. 계속 잘하거나 떨어져 나가거니 그러는거죠. 그런데 대체로 기대보다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서울 중위권 이상가기 쉽지 않쟎어요.19. 진홍주
'11.7.1 4:36 PM (59.17.xxx.46)초딩때는 기초와 자기스스로 학습하는 방법만 잡아주고 놀려도돼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기초를 못 잡아주면 중학교때 따라가기 힘들어요
기초가 잘 다져진 애들은 초딩때 등수 아무리 뒤에서 박박 긁어도
중학교때 정신차리면 공부 잘해요.....부모가 모든걸 지시하고 시시콜콜
간섭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없으면 많이 뒤로 쳐져요
이런애들이 학원다니면 성적이 괜찬고 학원 안다니면 성적떨어지죠
진짜 공부잘하는애들은 스스로 공부해요....학원은 예습과 복습용으로 다니죠
뭐 저야 방목 방임형이라 확실히 실패했지만ㅋ~...초딩때 너무 힘빼지
마세요20. 아까
'11.7.1 4:36 PM (211.40.xxx.228)원글님이 쓰신 97등엄마에요
저희애 초등때 자기주도 학습했어요..물론 학습지는 시켰죠..제가 직딩맘이라서요..
수학문제집 하나 더 풀게했구요..채점만 제가해주고..
책너무좋아해 책은 많이 읽혔어요..
저도 학교배치고사및 진단평가서 15등했던아이가 그성적 나오길래 놀랬어요..
근데요 초등성적이 엄마성적이니 뭐니 하는분들 저아세요??
모르면서 쉽게 하지맙시다..21. 화사한봄날
'11.7.1 4:53 PM (116.33.xxx.21)제 친구중에 초등학교때 전교 1~2등 하다가 수직하강 한애
있어요...일단 공부법이 다른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중학교때 사춘기가 들어있어서..이성에 관심팔고
마음 못잡고 방황하는것도 꽤 큰듯 싶어요..ㅠㅠ 그아이
결국 막판에 저력 발휘해서 좀많이 올리긴 했지만 그닥
좋은 대학은 못갔더랬지요...22. 사춘기
'11.7.1 5:17 PM (119.161.xxx.116)윗님 말씀처럼 사춘기, 연애 또는 이성에 대한 관심 이런게 공부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 못하죠.
23. 여름
'11.7.1 5:17 PM (210.105.xxx.253)아이 나름인 것 같아요.
제 경우, 초등학교 때는 반에서 5등 정도 했었는데,
중학교 가서, 특별히 더 열심히 공부한 것도 아니고 평소 하던대로 했는데,
첫시험에서 전교 1등했어요.
제 경우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잡혀 있었고,
사교성이 부족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 보다 집에 틀어박혀 독서를 많이 해서
공부에는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사회생활 해보니, 학교 성적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리더십 있는 사람이 더 성공하는 것 같긴해요.24. ㅇ
'11.7.1 5:32 PM (125.186.xxx.168)초등성적은 엄마 성적
중학교 성적은 학원빨
고등학교 성적은 자기실력...
정확하네요 ㅎㅎㅎㅎㅎㅎ.
공부양이나 난이도가, 초등에서 중등은 2배로 는다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는 4배가 되는거같아요.25. 88
'11.7.1 7:30 PM (123.111.xxx.215)물론 잘 하는 아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잘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아는 아이는 초등때 늘 1등만 하던 아이였어요..영재교육원도 다니고,,, 암튼 입학할때 배치고사 1등으로 상까지 받았는데,,,첫시험서 부터 밀리더니 반에 3,4등 정도로 밀려있더라구요.26. ..
'11.7.1 7:34 PM (210.221.xxx.114)초등성적은 엄마성적
중학교 성적은 학원빨
고등학교 성적은 가기실력...
전 여기에 동의 못하겠어요.
저 나름대로 저희 따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서 영수 학원 외엔 스스로 시험 공부하고
채점하게 했어요. 반에서 1,2등 전교권이었어요.
그런데 중학교 첫 시험에서 380여명 중 120등을 하더군요.
사춘기의 첫 시작이었죠. 유난히 봄이되면 심하더라구요.
총 4번의 시험을 치뤄며 작년 마지막 기말에서 전교 10%의 성적으로
끌어올렸지만, 역시 올 봄 또 더 혹독하고 무서우 사춘기로 또 성적은
내리 꽂았죠.
중학생 아이들 사춘기 정말 중요합니다. 성적과 가장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고요.
이루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자기자신도 자기를 모른다면 마 다했죠.
중학교 학원빨요. 그럼 학원 좋은데 다니는 아이들 다 잘 하게요.
저희 애 학교 지방이지만 좀 유명합니다. 나름 잘 사는 집 모여있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속한 학교죠.
제 아이 엄마는 작년까지도 아이 교과서 같이 읽으며 중요한거 찍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올해쯤 되니 이제 엄마가 굳이 같이 하지 않아도 공부 방법을 찾은것 같더군요.
학원도 중요하고, 엄마의 관심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바로 자기자신입니다.
사춘기라고 다 성적 하향평준화 되는건 아니지만 보통의 아이들
사춘기를 어떤식으로 영접하느냐에 따라 공부 애살도 따르더라구요.
근데요. 학원 안다니고 인강 듣으며 전교 1등 하는 녀석 있습니다.27. 제가 아는 얘기
'11.7.1 8:14 PM (58.224.xxx.6)초등땐 공부가 뭐야 하고 놀기만 하다가
중학교에 들어가니 좀 의젓해지자 해서 숙제도 하고, 예습 복습도 하고,
시험때는 문제집 사서 공부도 했다네요.
그랬더니 1학기 중간고사 전교1등
온 학교가 뒤집어지고 애들도 난리 난리..
네가 정말 그 정도로 잘할 줄 몰랐단 얘기를 선생님들과 아이들로부터 무지하게 듣고 급피곤..
그 다음부턴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만 성적 유지
3학년 들어서 다시 맘 잡고 공부
전교 1,2,3등 안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답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실력 있는 애들이 있어요.
이런 애들이 맘잡고 공부해서 튀어나오는 게 중고등학교때죠.
그러니 초등때 죽을 힘을 다해서 전교권에서 놀던 아이들은 좌절하게 되죠.
한번 떨어진 성적이 다시 치고나가는 건 더 어렵구요.
그러니 초등때 너무 힘빼지 말고 적당히 시키세요.
책이나 많이 읽히고 사고의 폭도, 체험의 폭도 넓혀줘가면서....28. 이유가 어떻든,,
'11.7.2 9:39 AM (121.134.xxx.47)공부를 안하니까,,,, 성적이 떨어지는거죠^^
더 정확하게는,,,
이유가 뭐든지 간에,,
남들보다!,,,공부를 안하기 때문에,,,,성적이 떨어지는 거죠..
초등학교때는,,
이유가 뭐였든 간에(엄마 닥달이든,자기가 하고 싶었든,,다른 애들이 공부를 안했던,,,등등,,),
남들보다 공부를 더 많이 했기에,,,
남들보다 성적이 더 잘나온 거구요^^
중학교때는,,
이유가 뭐든간에(사춘기가 왔든,공부 하기 싫어서 안했든,놀고 싶었든,,,간에..)
남들보다 공부를 덜 하기 때문에,,,,당연히 남들보다 성적이 더 안나오는 거예요.
초등 성적이 엄마 성적이든,
중등 성적이 학원 성적이든,
고등 성적이 자기 실력이든,,,,,,그런 말도,,,
어떤 방식이든 간에(엄마,학원,자기 노력^^),,,
남들보다 공부를 더 많이,더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는 거예요..
아주,,간단한 원리죠..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면,,성적은 더 잘나올 수 밖에 없어요.
다만, 공부(특히,시험)도 테크닉(기술) 적인 면이 강하니,,
시험의 테크닉을 더 잘 캐치하는(아는) 아이일수록,,
좀 더 효율적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거죠^^.......공부 머리 좋다는 게,,시험의 요령을 좀 더 잘 아는 거죠^^
(물론,타고난 암기력이나 집중력 등등도 공부의 효율성에 영향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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