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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나이들어배워 원어민처럼 잘 하는 건 불가능한가요??
영어만 잘했어도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을 비웠다고는 해도
계속 답답한 마음 어쩔 수 없네요..
노력이 부족한 건지
언어감각이 부족한건지
성격이 내성적인건지..
혹시 영어 늦게 배워도 잘 하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 ...
'11.7.1 2:25 PM (121.138.xxx.43)원어민처럼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준 원어민(원어민의 90%)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영어로 득을 볼 수 있는 수준은 대부분 원어민 수준이 아닙니다.
아니 분야에 따라서는 준원어민 수준도 안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영어를 못해서 어떤 기회를 놓치셨나요?2. 으으
'11.7.1 2:34 PM (208.46.xxx.2)아 저같은 경우는 장학금 시험도 떨어졌고, 외국계회사 인터뷰도 안되었고, 외국에 있는 국제기관도 떨어졌었어요. 참고로 전 미국에서 6년 살았습니다. 제가 다른 부분은 노력으로 커버가 되구요, 사실 제 분야에서는 제가 거의 탑입니다..하지만 저보다 훨씬 능력이 떨어져도 영어 잘하는 친구들은 되더라구요.
3. 으으
'11.7.1 2:35 PM (208.46.xxx.2)아, 근데 한국에서 득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들은 거의 외국기관과 거래해서 거의 조기유학생들 내지는 특례학생을 뽑더군요.
4. 이다도시
'11.7.1 2:50 PM (220.84.xxx.9)보세요
아무리 한글 잘알아도 뭔가부족한어휘력과 극복하기어려운발음
외국10년사는 교포들이그래요5. ㅇ
'11.7.1 3:03 PM (115.93.xxx.69)6년 사셨으면 꽤 잘 하실 것 같은데..
원어민이 되기는 힘들죠. 어린 시절 꽤 오래 살거나, 언어에 대한 아주 뛰어난 감각이 있거나 그런 거 아니면..6. 속상하시겠지만
'11.7.1 3:07 PM (222.107.xxx.220)영어로 까먹는 점수가 원글님의 뛰어난 능력을 커버해주지는 못한가봐요.
그러면 두가지밖에 없겠죠.
영어 점수를 높이던가 능력을 더 높이시던가.
현지에서 영어선생님을 구하시는 건 어때요? 일단 내가 영어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보충하게끔요.7. 의외로
'11.7.1 4:18 PM (125.188.xxx.12)성인분들 중 문법에 구멍난 분들 많아요.문법 마스터 하고 독서하면 신세계가 보여요.아울러 사전은 꼭 영영사전으로 보세요.특히 동사는 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