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전설적인 영화라
여기 저기 구해보다 이제야 봤네요
거기 나온 김유미 지금은 확신한 위치 있는 연기자이고
김태성 군의 행보는 아쉽고
김정은도 그 영화에 대해 좋게 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화 주제나 표현에 대한 평들이 아주 좋아서 엄청 기대했는데.......
.....
김유미는 진짜 예뻐요
너무 사랑스럽고
한 번 보면 안 잊혀질 얼굴...
김태성은 연기가 미숙한데
또 그게 캐릭터에 맞구요
김정은....
죄송한데 김정은씨때문에 영화에 몰입이 안 되드라구요.....
몇 몇 장면은 아주 아름다운데
지나치게 입을 앙 다물고 있는 느낌
과하게 캐릭터 분석한 느낌
한마디로 자연스럽지가 않았어요
영화 보는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느낌...
감독이 의도한 거려나.....
내용은 평범한데 과거가 현재 속으로 들어오게 한 구성이
아주 독특하고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첫사랑의 죽음과 그로 인한 상처라는 주제라면
<와니와 준하>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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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나온 사랑니 봤어요
경진이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1-07-01 14:01:28
IP : 211.253.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1.7.1 2:26 PM (147.46.xxx.47)그당시 인지도있는 배우는 김정은씨밖에 없었던듯,..
혹시 성형 후유증때문이었을까요?
파리의연인 마치고 얼굴 너무 깎아서 루루공주?그거 찍을땐 아주 심각했잖아요~
김유미씨가 그렇게 이쁘게 나오나요?평소 호감이아니라서..;;
와니와준하..저도 참 잼있었네요^^2. ??
'11.7.1 3:35 PM (119.196.xxx.13)이태성,정유미 아니던가요?
3. 그래도
'11.7.1 3:39 PM (147.46.xxx.47)아..정유미씨가 나오는군요?ㅋㅋ
4. 달
'11.7.2 11:02 AM (58.226.xxx.217)정유미씨 이미지가 평범하잖아요.
아무역이든 그냥 다 잘소화 잘시켜요.
무채색같은데(밋밋해보임) 영화속에서는 달리보이는 매력.
배우들이 스크린에 나오는 자신을 보고 스스로 반하고
그 맛에 배우를 할것 같아요.
사람이 달라보이거든요..
전 이태성씨가 가장 좋았어요.
김정은씨는 너무 이미지가 강해서
아무래도 인기스타이다보니까 그냥 다른이미지가 자꾸연상이 되어서
좀 어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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