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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의사들 개원해서 잘되는 곳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의사마눌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1-07-01 11:27:43
주변에 개인 의원 가 보면 어떤 곳이 호감이 가고, 아플 때 가고 싶으신가요?
진료과목 마다 다르겠지만, 1차진료 동네 의원인 경우 , 의사의 진료스타일이나, 인테리어등등,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특히 인상적인 경험 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곳은 이러이러한 점이 좋더라, 이런 곳은 이런 점이 불편하더라 등등, 사소한 점도 좋습니다.
저도 환자로서 느끼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 있는데, 자게에 개인적인 글 올려서 좀 그렇지만, 어쩌면 그런 개선이 좋은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기에 용기내어 봅니다.
IP : 122.32.xxx.18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 11:29 AM (221.139.xxx.248)

    그냥 저는 병원 달고 사는 애 엄마 입장에서는..
    병원 인테리어 별로 신경 안 써요...
    그냥 내 애랑 잘 맞아서..
    그 의사랑 또 제가 잘 맞아서 아이가 약 먹고 다른곳 보다 호전 속도가 빠르면..
    저는..거기에 갑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아이 이비인 후과도 다니지 3년 정도 되는데...
    그냥 여기 저기 다녀 보면 여기 약이 아이한테 호전 속도가..빨라서 다녀요...
    오래 다니니 왠만하면 아이 증상에 대해서 잘 아시고..

    그리곤.. 이 의사선생님의 경우..
    너무 과잉이 아닌....
    적당한 정도의 친절이 있어서...가는편이긴 합니다.

  • 2. .
    '11.7.1 11:31 AM (211.208.xxx.126)

    사회환원? 무엇의?
    병 잘 낫고, 약 안세고, 친절하고 그거 바라는 건데요. 의사샘에게 사회환원(씩이나) 안바랍니다.
    그냥 기본기가 있는 의사를 찾는거고, 응, 너는 그거 없는 사람이구나 싶으면 다른병원 가는 거지요. 서울이야 병원 많지 않습니까. 지방이나 시골에는 의사 그림자도 없더만요.

  • 3. 의사마눌
    '11.7.1 11:33 AM (122.32.xxx.186)

    아, 예 적절한 선의 관심과 친절이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 4. ㅡㅡ
    '11.7.1 11:34 AM (203.249.xxx.25)

    진료에 진심이 담겨있다면.....가식적인 친절은 보는 사람도 불편하고요. 정말 정말 진심으로 환자를 존경하고 성심껏 진료하겠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고 그건 환자들에게 전달될 것 같아요. (형식적으로 설명 막 해주고 내색은 안하지만 조금만 질문 길어져도 귀찮다는 느낌이 팍 전달되면...다음에 가기가 주저되더라구요. 진심은 다 통해요. 그리고 환자 무시하지 마세요.) 병원인테리어 호화찬란한 데 가면 솔직히 저는 이거 비용 뽑으려고 과잉진료하는 거 아닐까? 좀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접수를 맡는 데스크(?)의 간호사들 무지 중요합니다. 인성좋고 친절한 분으로 뽑으시고 이분들 교육도 신경쓰시고 무엇보다 이분들에게 의사가 아주아주 잘 대해주세요. 대우도 잘 해주시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환자를 대하도록. 물론 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져야 하고요.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의 병에 대해 이해가고 마음 놓일 수 있도록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설명 곁들여주시면...문전성시 이루지 않을까요?
    대기실 환경도 중요하고요.

  • 5. 의사마눌
    '11.7.1 11:36 AM (122.32.xxx.186)

    저도 생각이 않나서 사회환원이라는 표현 썼는데, 좋은 서비스로 개선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 할 듯 싶네요.

  • 6. 저는
    '11.7.1 11:36 AM (221.149.xxx.21)

    친정 근처 안과를 갔는데 큰 규모였는데 모든 직원이 마치 전쟁 전야처럼 말도 빠르고, 동작도 빠르고, 이 검사 하면 추가 비용 발생하는데 할 거냐는 질문만 열심히 해서 그 병원에는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말씀은 위에서 다해주셨구요. 조금이라도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기여해주는 게 의사선생님들이 할 수 있는 최대 환원이라고 생각해요.

  • 7.
    '11.7.1 11:37 AM (110.13.xxx.156)

    잘되는 병원은 간호사도 친절하고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고 그래요 저 아는 친척분이 치과를 하는데 지금은 병원급으로 컸어요
    그분은 항상 간호사 교육시키고 본인도 친절하고
    겨울에는 질좋은 귤같은거 대기실에 준비해놓고
    식사 못하시는 분들 위해서 죽전문점에서 주문해서 가실때 죽포장해서 드려요
    손님이 작은 정성에 미어터져요

  • 8. .
    '11.7.1 11:40 AM (121.128.xxx.151)

    환자의 말에 경청 해주고 친절하며 사기성이 없음 정말 좋은 병원이죠.

  • 9. 의사선생님
    '11.7.1 11:40 AM (116.124.xxx.226)

    의 친절이 우선이고 간호사들의 친절이랄까 배려도 중요해요.
    선생님 좋은데 간호사들 땜에 가기싫은 병원도 있답니다.

  • 10. ...
    '11.7.1 11:45 AM (221.146.xxx.33)

    간호사도 진짜 중요해요.
    그리고 인테리어는 너무 예쁘게, 트렌드를 따라 한다는 것보다는 환자 편의 중심, 그리고 환자가 궁금한 부분을 알려주는 내용이 포함되면 좋아요. 제가 가는 치과는 모니터에다가 보험, 치과 치료 종류, 선생님 이력 등을 계속 띄우더라구요. 그런 것도 좋아요.

  • 11. 1
    '11.7.1 11:47 AM (58.232.xxx.93)

    예전 회사 다닐 때 그 건물에 병원이 하나 있었어요.

    내과라 그냥 동네의 내과같은 전문적인 특수한 진료를 보는 내과는 아니였어요.
    저도 같은 건물이라 아플 때 그 병원에 갔지만

    가보면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사람 많았어요.

    이유는 "친절"

    50대 정도의 호감에 가까운 잘 생긴얼굴인데 언제나 늘 웃는 모습에
    가식적이지 않은 친절, 관심이었답니다.

    정말 그 동네에서 유명했어요.

  • 12. 실력
    '11.7.1 11:48 AM (58.120.xxx.243)

    전..친절은 부수적입니다.
    친절하나 실력이 없음..
    오래 하시다보면..타성에 젖는듯 합니다.
    개업하시면서....자꾸 자꾸 공부하심이 눈에 보이면 좋을듯 해요.

    종합병원가긴하지만 그 전에 병의 발견은 작은 병원이죠.
    어느분이 폐암말기임에도 동네 병원에서 발견이 안되었다는 이야길듣고 나니 너무 친절보다는.....선생님이 잘보시는것이 좋다 싶어요.

  • 13. ....
    '11.7.1 11:49 AM (221.139.xxx.248)

    아..그리고 병원 진료 과목이 어떠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진료 과목이랑... 병원에 주로 오시는 대상을 적어 주심..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좀 더자세하게..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요..

    저는 아무래도 아이 엄마고..아이가 병원을 주구줄창..가는 스타일이이다 보니...
    아이가 주로 오는 병원의 경우에 또 사람이 만족하는 부분이 따로 있고....
    또 뭐..그런거 있잖아요..
    이왕 쓰신거 그런것도 적어 주심..더 자세히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제가 너무 오지랍일까요..^^;;

  • 14. ...
    '11.7.1 11:57 AM (1.227.xxx.155)

    의사선생님은 바쁘시니 항상 친절할 수는 없을 듯 하고요...
    의술이지요.직원들이 친절하면 기분 좋던데요...

  • 15. ,,
    '11.7.1 11:57 AM (121.180.xxx.75)

    저도 친절이요...
    정말 환화게 웃어주는 간호사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의사선생님..
    윗분들 말씀처럼 진심이죠
    진심과 겸손,,,
    인테리어 저리 가라죠...

    그리고 병원이니까 잘나아야죠.,..ㅋㅋ

  • 16. 의사마눌
    '11.7.1 12:02 PM (122.32.xxx.186)

    그렇네요, 항상 공부하는 의사,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환자들에게 신뢰를 드릴 수 있겠네요.

  • 17. 친절하고
    '11.7.1 12:03 PM (220.127.xxx.160)

    실력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 친절이란 게...제가 가던 병원 한 곳은 친절은 한데 오진이 많았어요. 안 나아서 대학병원 가보면 오진이라서 그 얘기를 나중에 했더니 의사 표정이 무섭게 변하면서 말투가 달라지더군요. 평소의 친절이 굉장히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기본적으로 환자가 어디 아프다고 하는 말을 잘 경청하는 게 중요하고요. 환자나 보호자 우습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환자가 변호사일 수도 있고 박사일 수도 있고 분야만 다를 뿐 자기보다 똑똑할 수 있는데, 의사들 보면 환자는 기본적으로 다 무식한 일반인 취급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병에 대해 과민하다고 한심하게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실질적인 발병확률이나 전염성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얘기해줬으면 좋겠구요.

    특정 약물에 대해 알러지 있다고 말해도 차트에 기록을 안해놓아서 매번 다시 얘기해줘야 하는 병원도 있어요. 솔직히 한심하고 의사 자질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료과목 이것저것 늘어놓는 병원도 신뢰가 안 가고, 전문의 아닌 병원도 요즘에는 잘 가게 되지 않구요. 항생제 처방률 높은 병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 조회되니까 이런 데도 잘 안 가지요.

    병원일수록 위생문제 철저해야 하는데, 인테리어는 차치하고 소파나 장식품이 더러운 곳은 안 가요. 하루 한 번이라도 알콜로 소독해야 한다고 봐요. 특히 소아과의 경우 더러운 아이 장난감 방치하는 곳은 안 갑니다.

  • 18. 동네 의사는
    '11.7.1 12:11 PM (110.8.xxx.175)

    친절 ..환자말 잘 들어주기가 우선인것 같아요..
    병원이 너무 더럽거나 우중충해도 꺼려지구요.

  • 19. ㅎㅎ
    '11.7.1 12:15 PM (114.203.xxx.145)

    일단 메이저 의대 출신 전문의인 병원을 선호하고요(홈페이지에 약력 없는 병원이 많던데 그런 병원은 꺼려집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친절한 병원이요.
    그리고 처음 들어섰을 때 상담원,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상냥하게 인사를 하면서 맞아주는 병원이 좋죠.
    전문의 아니면서 전문의인척 하는 병원은 신뢰가 안 갑니다.

  • 20. ㅇㅇ
    '11.7.1 12:23 PM (98.206.xxx.86)

    그냥 실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의사들 약력이랑 출신 학교 읽어 보는데 게시판은 칭찬이면 알바 쓴 것일 수 있고 불만이면 공연히 컴플레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공정하지 못해 참고 안 하고요. 그리고 가서 솜씨 좋고 만족스럽게 진료 받으면 그만이지, 간호사나 앞에서 사무 봐 주는 사람이 친절한 거, 혹은 가격 좀 할인해 주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10만원 아끼려다 진료 잘못해서 다른 병원 옮겨 A/S하느라 그 몇 배 돈 쓰는 것보다는 그냥 실력이 제일 중요해요.

  • 21. 설명
    '11.7.1 12:39 PM (180.66.xxx.55)

    잘 해주시고(혈액검사 했을 때 검사결과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하나하나 설명), 항생제 처방여부 알려주고, 큰 병원으로 옮겨가야 할 때를 미루지 않고 바로 알려주는 것.

  • 22. 역시
    '11.7.1 12:40 PM (121.134.xxx.47)

    실력이 우선이죠.

    의사가 재대로 된 실력이 있는지 가장 중요하구요,,
    (저도,,되도록 메이저 의대 출신인지,전공 수련은 어느 병원에서 했는지를 가장 먼저 봅니다..)
    그 다음엔 친절인 것 같아요..
    의사의 친절도 중요하지만,,
    데스크 직원과 간호사들이 일단 친절하고 상냥해야,,,자꾸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친절하지 않아도,
    그 병원만 다녀오면,병이 빨리 낫고,몸 상태가 호전된다고 느껴지면,,자꾸 가게 되요..

    하지만,,의사가 친절하게 얘기해주고 하는데도,,
    병도 안 낫고, 다른 병원 갔을때 진단이 좀 달라진다거나 하면,,,,솔직히 가기 싫어져요.

    즉,
    일단은 의사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고,
    실력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때는 친절이 중요하더라구요^^

  • 23. ....
    '11.7.1 12:44 PM (121.150.xxx.142)

    예전 동네에 의원...
    항상 환자가 많았어요.
    인테리어는 그냥저냥 깔끔.

    의사선생님이 환자가 증상을 설명하면 잘 들어주셨고
    성실히 답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간호사들이 좀 눈치주기도 했던듯...ㅎㅎㅎ(젊은 의사였거든요)
    진료를 빨리 끝내야 환자를 더 많이 보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환자들도 대기 시간 오래인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기다리고..ㅋㅋ

    제가 많이 아파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별 기대 없이 동네 의원을 간거였는데
    꼼꼼히 살피시더니 큰 병이 의심된다고 소견서 써주셔서 종합병원 가서 검사받고
    결국 그 병으로 확인되었어요.

    치료는 그 동네 의원에서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검사 결과 보시더니...얼마나 힘들고 아팠냐고...하시더라고요.
    그 한 마디에 울뻔했습니다.

    동네 의원은 실력과 진심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그 의사선생님께 감사하고
    그 의원 가기 전에 다닌 무수히 많은 병원의 의사들은 솔직히....신뢰가 안가요. -_-;;

  • 24. ...
    '11.7.1 12:47 PM (221.155.xxx.88)

    친절하고 님 말씀에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또한, 친절을 과장한 과잉진료도 기피대상입니다.
    아는 사람이 근무하고 있어 서울 한 정형외과에 갔는데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했지만 100만원 넘는 시술 권해서 다음에 가기로 하고 동네병원 갔더니
    MRI사진 본 동네병원 의사가 비웃더군요.
    아주아주 약~간 문제가 있다며, 이 정도면 건강한 사람이랑 거의 차이 없으니 운동하고 물리치료나 받으라고...
    결국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거.
    게다가 저희 엄마도 그 친절한 병원에서 그 100만원 넘는 시술 받았는데 말짱 효과 없었다는거...

    비싼 시술 권하는건 개인병원의 어쩔 수 없는 측면인 것 같아요.

  • 25. ..
    '11.7.1 12:55 PM (121.164.xxx.45)

    친절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선생님이요
    저희 다니는 소아과가 있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이사도 못가고 있네요
    막내 크면 이사 고려해야지 할정도로 신뢰가 가는 선생님이예요

  • 26. ...
    '11.7.1 1:14 PM (112.151.xxx.37)

    일하는 간호조무사들이 중요해요.
    간호조무사한테 기분나빠서 병원 끊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반대로 일하는 조무사한테 감동받아서 쭉 사는 경우도 많구요.
    이건...원장실에서 일하는 의사는 죽어도 알 수가 없는 부분이죠.
    환자들이 그냥 안 가고 말지..무슨 간호사가 이리했네 저리했네
    컴플레인 하는 경우 극히 드무니까요. 조용히 사라지지.
    항의를 하는 경우는....평소 좀 진상 기질있었던 환자인 경우가
    흔하니....의사가 흘려듣구 같이 일하는 조무사 변명을 믿게 되구요.
    직원관리 잘 하세요.

  • 27. 여직원들
    '11.7.1 1:19 PM (222.110.xxx.4)

    저는 젤 싫은거 말씀드릴께요.
    간호사나 조무사들 모여서 자기네끼리 쑥덕대는 병원 너무 싫어요.
    본인들끼리 친한건 좋은데 업무보면서 뒷담화 하는 분위기랄까.
    물론 애환이 있으니 할수 있으나 그걸 대기환자 다 보는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줄거리 파악될 정도로 하는 병원이 있어요.
    특히 기센 실장 있는 곳 딱 그런 분위기 나더라구요.

  • 28. ..
    '11.7.1 1:20 PM (175.127.xxx.251)

    저 선생님 말은 믿을 수 있다..하는 정도의 신뢰감이 중요하죠.
    물론 실력이 뒷바침 되어야 가능한 것일거구요.
    더하여 전에 왔을 때의 아이의 상태를 기억해준다던가, 아이의 병력을 기억해 준다면
    상당히 믿음이 갑니다.
    예를 들면, 저희 아이는 비염과 아토피가 좀 있었는데 감기증상으로 가도, 한번씩 꼭 확인해주셨어요. 같이 다니던 다른 엄마는, 키가 작은것에 대해 걱정하며 상담했는데 한번씩 얼마나 크고 있는지 체크해주셨다고 해요.
    그리고, 간호사들이 친절하면 좋지요.

  • 29. 저도
    '11.7.1 1:23 PM (180.68.xxx.113)

    환자는 몸이 아프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픈사람들이예요.
    들어주되 너무 오래 이야기하면 지혜롭게 끊는법도 필요하구요.


    일단 선생님들은 공부잘해서 의사되거 다들알거든요,
    그러니 환자앞에서 너무 나무라거나 자기 잘난듯 오만한 행동하지않으시면 괘안은거 같구요.

    필요없는 검사 너무 많이 하라고 하면 아예 안가게 되는거 같아요.

  • 30. ..
    '11.7.1 1:49 PM (203.233.xxx.1)

    병원 다니다보면 꼭 조언해주고 싶은 곳들이 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더라구요 ㅋ 의사는 무난한데 피부과에 외모 깔끔 단정하지 않은 간호조무사들이 앉아서 수다찌면서 놀고 있을 때(그냥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랑은 다르죠)/ 의사가 바쁜듯 보이며 눈맞춤조차 안할 때 /아이 보고 한 번 웃어주지도 않을 때 / 가르치려고 들 때 등이랄까요.
    우리 동네 소아과는 북적거리는데요 의사샘이 좋은 학교도 안나오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말도 안많은데 편안하고 인상이 선해요. 질문에 싫은 기색이 없으시구요 기본적으로 아이를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증상이 좀 의심스러우면 자기가 과욕 부리지 않고 바로 종합병원으로 보내버려요 ㅎㅎ
    제가 다니는 이비인후과는 선생님이 처치를 아주 꼼꼼히 해주세요. 다른 이비인후과는 처치가 일반적?이지만 의사샘이 늘 즐겁고 반갑게 맞아줘요.
    예전 동네 의사샘은 인상도 뚱하고 몸도 뚱하시고 ㅎㅎ 성격도 뚱하시지만, 가끔 골프얘기 필 받으면 한참 수다도 떠시고, 환자 얘기 잘 들어주시고 그러세요..

  • 31. 그래그래
    '11.7.1 2:00 PM (119.195.xxx.160)

    일단 병을 잘 진단하고 고쳐야 되구요. 약을 좋은 것 쓰는지도 보구요, 친절한지도 봐요...

  • 32. ^^
    '11.7.1 2:55 PM (120.142.xxx.83)

    의사썜은 너무 좋으신데 간호사가 아주 *가지인 병원이 있었어요. 거긴 두번다시 가기 싫더라구요.

    우리동네에 북적거리는 소아과와 피부과가 있는데 여기 공통점이 진료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거에요. 종합병원처럼 1~2분만에 휘리릭이 아니라 찬찬히 봐주셔서 대기하기가 지루하지만 내가 기다리는 시간만큼 나도 정성들여 봐주실거라 생각하기에 괜찮아요.
    또 소아과 선생님은 그닥 친절하지는 않아요. 막 야단도 치고 하는데 거기에 애정이 느껴지고, 빨리 아이가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요. 질문에 싫은기색이 없을뿐더러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질문하기가 어쩔때는 망설여지기까지해요 ㅋ

    특히 피부과선생님은 늘 화장하지마라, 비누세안하지마라, 정 땡기면 피지오겔같은거만 써라 등등 잔소리를 맨날 늘어놓지만 과잉진료를 안할거란 믿음이 생겨서 우리가족 이사했어도 늘 거기로 가요.

  • 33. ..
    '11.7.1 3:11 PM (112.152.xxx.122)

    간호사들 기세보이고 자기들끼리 모여 쑥떡거리고 웃고하는것싫고 의사너무 친절해도 부담스럽고 너무 딱딱해도 짜증나고 적당한 부드러움으로 성심껏 진료해주는곳요..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하면되지 요즘은 무슨 카페같이 삐까번쩍하게 되어있는곳도 웬지 돈뽑으려과잉진료할것같아 싫어요 커피나 음료적절히갖추고 잡지책 갖추고 깔끔하면 됩니다

  • 34. ..
    '11.7.1 4:08 PM (110.14.xxx.164)

    간호사나 의사가 인상좋고 친절하고 설명잘 하는곳이요
    지들끼리 놀고 있으면 싫어요 의사도 강압적이거나 목소리 작고 인상 별로면 싫고요
    사실 1차 진료 기관이야 실력 차이 별로없지요

  • 35. 한의원
    '11.7.2 12:21 PM (221.139.xxx.111)

    오늘아침 치료차 한의원에 갔더니...
    작년 산타할아버지가 땀을 뻘뻘흘릴옷을 입고 서계시네요..
    여한의사샘은 참 좋고 실력도 좋은데...
    문제는 같은 팀을 이루고 있는 조무사나 간호사들의 문제지요..
    의사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같은 팀원들의 자세도 매우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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