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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대요?
이제사 식모들 회개하고 서로 돈 나눈 뒤 사이좋게 끝나겠거니 했는데,
헉, 완전히 복수극으로 달리네요.
근데 그게 은근 신선하게 느껴진다는...
1. ᆢ
'11.6.30 11:18 PM (118.219.xxx.4)그러게요
완전 반전에 또 반전 ᆢ
작가 존경스러워요2. .
'11.6.30 11:19 PM (180.228.xxx.33)못봤는뎅...흥미진진해요 그쵸?
3. .
'11.6.30 11:20 PM (116.32.xxx.152)정말 대박 드라마에요. 요즘 로맨스 들어가는 드라마들이 대세인듯.
이건 완전 미스테리 추리 드라마 식으로 이끌어나가는데 로맨스도 있고,
그렇다고 넘 무서워서 덜덜 떨리지도 않고,
절대 질질 끌지도 않고,
전개가 속사포로 진행되는데...와....정말 이작가 후덜덜해요...어떻게 이런걸..4. 와
'11.6.30 11:21 PM (182.211.xxx.18)정말 깜짝 놀랐어요!!
최사 끝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도 정말 괜찮은듯!!!
다음주가 기대됩니다.5. ^^
'11.6.30 11:26 PM (112.154.xxx.60)간간히 봤는데 오늘 정말 재밌던데요
6. 사실~
'11.6.30 11:27 PM (175.117.xxx.102)최고사 버리고 로맨타 올인한지 좀 됬어요.
작가분이 파스타작가라 알고있는데, 약간 컬트분위기 좋아서 애종했는데
아는분들 없서서 커밍아웃힘들었어요...
경씨리 빼고 다 예쁜 드라마임(그녀의 ~거부감은 정말 극복이 안되어요~~)7. 저는 좀
'11.6.30 11:27 PM (14.52.xxx.49)돈을 가지고 너무 왔다 갔다.. 처음에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한 사람 한 사람 잘 살리는 것 같더니 오늘은 성유리만이 진리인 듯 성유리만 항상 옳은 사람으로 나오고...
주인집에서 버티는 것도 너무 설득력이 약하고...
나오던 아빠는 -중간에 안 봐서 그런지- 갑자기 안 보이고...
점점 작가가 길을 잃고 있는 느낌이예요8. ㄴㅁ
'11.6.30 11:35 PM (115.126.xxx.146)흡인력 짱...
성유리 씨가 의외로 잘 끌고 나가더군요
써클렌즈인가요...눈동자가 까망고 크고...9. 오늘
'11.6.30 11:43 PM (121.185.xxx.91)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최고의사랑보다 훨씬 재밌는데 시청률이 안나와서 좀 이상하더라구요
오늘 이경실은 정말 역할도 그렇고 너무 비호감이 됐네요10. ㄴㅁ
'11.6.30 11:45 PM (115.126.xxx.146)이경실 캐릭터가 대부분 아닐까요...
11. ㅍ
'11.6.30 11:48 PM (211.33.xxx.70)오늘 정말 이경실
인간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담주는 또 어떻게 될까요 ㅎㅎ12. ㅇㅇ
'11.6.30 11:49 PM (175.114.xxx.72)오늘거 늦게 와서 못 봤어요..ㅠㅠ
줄거리 말씀해주시고 복 받으세요..끝에 김영희씨 끌어들이는 것만 보고 으잉?했어요13. 돈
'11.6.30 11:54 PM (220.70.xxx.199)그 드라마 보면 그 돈 왔다갔다 할때마다 내돈(현재 지갑에 7500원 있슴 ㅡ.ㅡ;;;)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라 후달려서 자꾸 채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14. 시나몬
'11.6.30 11:58 PM (59.26.xxx.134)정말 그래요... 예상을 빗나가는 줄거리가 드라마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네요... 현주씨의 복수극 완젼 기대하고 있어요^^*
15. .
'11.6.30 11:59 PM (211.33.xxx.70)안좋은점은
돈 십억이 좀 우습게 느껴진다는거?? ㅋㅋㅋ16. 진짜
'11.7.1 12:01 AM (1.238.xxx.136)돈이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서 채널을 자꾸 돌리게되고 내 마음이 불안하더라구요
쭉~ 보다가 결국 지난주 부터 안봤어요 그 많은 돈을 보면서
왜 내가 불편해서 드라마를 안보는지 내가 나를 모르겠네요17. 왕팬
'11.7.1 12:23 AM (113.10.xxx.110)정말 재밌어요. 인간의 군상을 보여주면서 얽히고 섥히고 반전에 반전. 컬트 무비 스럽기도 하고.
뭐 흔한 로코물을 기대한 분들이라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 기발해서 전 왕팬이여요.18. 소심이
'11.7.1 12:34 AM (122.36.xxx.50)로또당첨금이 내돈인 마냥 마음이 진정이 안되어서 몇주전부터 안봐요 피같은 돈이 없어질까봐 스트레스받아요
19. ***
'11.7.1 12:39 AM (114.201.xxx.55)전 스토리 너무 재밌던데...
첨엔 너무 큰돈이 얽혀서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나중엔 몰입안하고 객관적으로 보니까 어쩜 그리 돈갖고 욕심을 부리는지 싶어요... 현실이라면 나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대강 보면 난 순금이, 현주언니, 강건우 편 ... 나머지 1번가 속물, 위선자들은 다들 댓가를 치러야 함..20. 근데요..
'11.7.1 1:18 AM (180.65.xxx.29)오늘 본방은 못 봤지만..현주언니가 당청금 요구 혹은 권리가 정당한가요?
몇년을 같이 복권을 샀었더래도 당첨된 복권은 분명 현주언니가 돈을 안 냈잖아요.
그러면 당첨금에 대한 권리 주장은 안되는 거 아닌가요?
백 단위도 아니고 십억 단위 돈을,그간 반복된 패턴과 또 끈끈한 정이 있으니
함께 나눠야 한다는 건지 뭔지;;;
근데 또 뭔 현주언니 복수극 전개래요??21. ㅎㅎ
'11.7.1 10:15 AM (119.206.xxx.115)나만 불편한줄 알았더니..ㅎㅎ
꼭 내돈같고 그래서 안보게 되다가 어제 우연히 봐쓴ㄴ데
반전이...ㅎㅎㅎㅎ
오히려 다음주가 기대되네요.22. 아.
'11.7.1 11:00 AM (211.210.xxx.62)저도 내돈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것 같아서 안보고 있었어요.
반전이 있다니 기대 되네요. ㅋㅋ23. ㅁㅁ
'11.7.1 12:42 PM (14.55.xxx.62)최고사 끝나면 바로 다운 받아 보고 그랬는데 이젠 본방 사수 들어갔네요.
점점 더 재밌어져요..24. 자꾸
'11.7.1 12:56 PM (219.255.xxx.76)로또 사러가고 싶어요..
25. .
'11.7.1 2:09 PM (211.224.xxx.124)요즘들어 잘 안보는데 저 드라마 식모들 나올땐 재미있는데 정다운인가 그 남자주인공 나올땐 연기가 이상하지 않나요? 대본을 제대로 이해 못한듯 좀 민숭민숭 이상하게 넘어가는 씬에서 남주가 연기를 제대로 못해 지루해요. 그래서 안봐요.
26. !!
'11.7.1 3:31 PM (218.39.xxx.117)정말 대박드라마에요. 최사에 대한 의리로 ;;재방으로 봐왔는데요.
제목과 내용이 반전을 이루듯 긴장감있는 블랙코미디같아요^^
은근한 유머하며,
돈과 사람들의 탐욕에 정면대결한달까...
캐릭터들도 또렷또렷^^27. ..
'11.7.1 3:53 PM (112.170.xxx.219)정말 뻔한 드라마일줄알았다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거 보며 대박이다 하며 보고 있어요~^^
28. 로타최고
'11.7.1 5:05 PM (115.126.xxx.16)전 월요일날 로또 샀어요..ㅋㅎㅎ
29. ..
'11.7.1 5:44 PM (114.205.xxx.63)다른 분들도 그러셨구나...
예쁜 성유리 얼굴보는 맛에 봤다가..
도둑드는 예고편보고...
벼락맞은돈 금새 빈털털이 될거같아...불편해서 안봤거든요
근데 재미있다고들 하시니...재방송이라도 봐야할까봐요..30. 한참 위엣 분
'11.7.1 8:15 PM (110.10.xxx.12)현주가 75억을 들고 튀었더라고요(전 회는 못봤어요)
비행기타고 외국으로 튀려던 것 같은데
깡패출신 아저씨가 거짓으로 유혹해서 자기 집으로 데려와요.
돈 75억씩을 순금+식모들에게 돌려주는 대신
자기 몫으로 10억을 달라 했나 봐요.
(중간에 못 봄)
일단 가진 돈이 없으니 순금이가 가진 현금 10억을 현주에게 주고,
현주가 인출한 수표 75억을 남은 넷이 나눠 가지기로 했는데..
전날 감개무량한 세 사람(순금 제외한 식모 셋, 이경실과 뚜와 또 무슨 겸이란 아가씨)이
수표에 이서를 했어요, 자기 몫이란 감회가 커서..31. 이어서 설명드려요.
'11.7.1 8:17 PM (110.10.xxx.12)그런데 막상 은행창구에 간 세 사람은
현주 몫 2.5억씩을 내놓기 아까워져서 말을 바꿔요.
그 제안(현주에게 10억 주자고)한 순금이 혼자 9억을 내고,
자기네들 셋이 합해서 1억만 내겠다고...
배신감을 느낀 순금이 도망가던 현주에게 연락
(사장의 본심을 엿들어 알게된 현주가 배신감에 치떨며 그 집을 떠났어요
순금이가 준 돈을 들고)...
식모 셋의 본심에 치떨린 현주가 그 수표를 도난 신고,
결국 수표 뒤에 이서한 셋은 쇠고랑 찼고요..
현주가 그 75억을 죄다 진실한 순금이에게 줬답니다.32. 근데 저도 질문~
'11.7.1 8:19 PM (110.10.xxx.12)그 복권의 수령 만료기간은 아직 안 지난 거에요?
지난 번 도둑 들 때 만료기간이 다됐다 한 것 같은데..
정겨운이 갖고 있는 복권은 유효한 것인가요? 아닌가요?
결국 100억의 정겨운 아빠 세금을 내주고 순금이가 그 집 며느리로 인정받을 것 같은데..
그 100억은 어디서 날까요?
투자로 불려서???33. 대박
'11.7.1 11:09 PM (175.117.xxx.144)1회 다시보기 했는데 재미없으면 안 보려고 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지금 4회까지 봤구요.
그다음 이번주 수목은 본방사수 했고 월요일부터 다시 5회부터 보려구요.
성유리 연기가 언제 이렇게 늘었나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한장면도 어색한 씬이 없고 몰입되더라구요.
이번주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솔직히 최고의 사랑보다 전 더 나은것 같아요.
정겨운씨 예전 싸이에 개념없이 써놓은 글 보고 완전 실망했는데 어쨌튼 이 역할은 잘 하고 있는것 같고 순금과의 애정씬들이 너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