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나긴 취업준비(?) 끝에 간신히 취업해서 이제 8개월이 되었어요^^
대학 다닐 때부터 어려운 동생들 과외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 때는 과외로 돈 벌어야 할 때라서 못하고...
(봉사활동으로 양천구에 사는 새터민 초딩 두 달 가르쳐보기는 했어요...)
이제 회사에서 돈을 주니까 어려운 동생들 과외해주고 싶었던 꿈을 이루고 싶은데요 ㅋㅋ
이왕이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나 새터민들을 돕고 싶어서
일단 새터민들 있는 대안학교나 사회복지관 같은데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제가 사는 동네에는 저런게 정말 안보이네요 ㅠㅠ
혹시 강남, 송파, 강동 쪽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제가 봉사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저는 보통 중고생들 영어, 사회 과외를 했었어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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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동생들 과외해주고 싶어요^^
...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6-30 23:10:00
IP : 180.69.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우신
'11.6.30 11:13 PM (125.188.xxx.12)마음가지에 감사합니다.봉은사에서 성수동쪽 불우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시설을 운영하는데 재능기부하여 줄 분 구해요.전화해서 알아보시길...저도 하고 싶은데 제가 밤도깨비 일을 하여 시간이 맞질 않아 못해요.543- 7859
2. 백김치
'11.6.30 11:26 PM (114.200.xxx.60)네이버카페인데요...굳네이버스...함 가보셔요~
아들이 여기서 어려운 가정 학생 연결되어서 주1회 멘토링해요~
좋은 시스템이더라구요^^3. 정말
'11.6.30 11:33 PM (180.66.xxx.37)좋은 분이세요.
울 아들들 대학 들어가면 꼭 권유하고 싶어요. 원글님..복받으실껴...^^4. ^^
'11.6.30 11:35 PM (112.158.xxx.137)원글님 마음이 너무 예뻐 빙그레 미소짓게 되네요.
재능기부는 사시는 곳 구청 사회복지과에 문의해 보세요.
원글님 마음씨가 예뻐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5. ..
'11.6.30 11:48 PM (58.143.xxx.212)마음이 참으로 고우신 분이시네요.. 혼자벌어 아이둘 키우는 제가 개인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그건 너무 이기적인 욕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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