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풍산개 괜찮네요.

50대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1-06-30 17:57:17
오늘 조조 보고 왔는데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
윤계상은 상징적인 존재 이겠죠,,
피와 땀이 범벅된 얼굴위로 흐르던
눈물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키쓰씬도 넘 안타까웠고..
써니 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IP : 125.140.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1.6.30 6:02 PM (203.254.xxx.192)

    잔인한가요?? 영화 괜찮을거 같은데,,,잔인하다고 해서요,,,

  • 2. 샬랄라
    '11.6.30 6:03 PM (211.198.xxx.184)

    트랜스머시기 때문에 속상합니다. 풍산개 개봉관이 줄었다고하더군요.

    전 두 번 보았는데 이번 주말에 다른 분들도 보시고 50대님 같이 글 올려주세요.

    짧지만 좋은 후기라고 생각합니다.

  • 3. 샬랄라
    '11.6.30 6:04 PM (211.198.xxx.184)

    아이리스 정도 아닌가요. 저는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4.
    '11.6.30 6:21 PM (175.209.xxx.148)

    안 그래도 보려갈까 하고 마음 잡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 글과 댓글들을 읽으니 마음이 동하네요.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

  • 5. 50대
    '11.6.30 6:34 PM (125.140.xxx.88)

    별로 잔인한장면 없어요.
    전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보면서
    기절하는줄 알았거든요.
    블랙 코미디 같은 가벼운 장면들 속에
    고문장면이 몇장면 나오는데
    요즘 영화들 보다 과하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 6. 저도
    '11.6.30 6:40 PM (222.232.xxx.61)

    전 제목만 알고 내용은 전혀 모르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고문당하는 장면이 좀 잔인했다는거 말고는 없는것 같던데요..
    윤계상씨 대사가 한마디도 없는데 표정,몸으로 연기 정말 잘한것 같아요.

  • 7. 조금전에보고왔습니다
    '11.6.30 6:44 PM (220.117.xxx.38)

    뒷 부분 어이 없는 상황...그런데 그게 현실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윤계상의 다른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너무나 궁금한 한가지가 있어요(여기서는 말씀 안드릴께요...보신 분은 공감하실ㅎㅎ)

    얼마전에서야 국경의 남쪽을 봤었는데
    요즘 남북영화 참 잘 만드네요, 동막골도 그렇고
    이분법도 회색도 아닌 시각...
    어쩌면 관객의 의식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겠지요

    김기덕님은 감독아니고 제작하셨더군요
    그 분 영화는 봄여름가을겨울 밖에 본 게 없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구요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2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ㅎㅎ

  • 8. 조조할인
    '11.6.30 7:10 PM (124.50.xxx.14)

    영화평이 극과 극이라 궁금해서 보고 왔습니다 남북문제 시사하는 바 가 큽니다
    누구를 위한 남과 북인지 앞으로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치인이
    진짜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과하지도 너무 박하지도 않으면서 한반도를 위한 우리모두를 위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우리모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9. .
    '11.6.30 7:20 PM (211.207.xxx.65)

    아이리스? 보다 훨씬 수작이죠!!!

  • 10.
    '11.6.30 7:21 PM (118.219.xxx.4)

    엄마랑 같이 봐도 괜찮은 영화인가요?

  • 11. 보려는데
    '11.6.30 8:10 PM (110.8.xxx.231)

    집근처 cgv에는 풍산개는 한개도 상영안하고 트랜스포머만 와장창 걸렸던데요..

  • 12. 원글님
    '11.6.30 8:20 PM (14.34.xxx.123)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고 보시곤 왜그리 놀라셨나요.
    잔인해서 그런가요?
    아직 안 본 영화들인데 궁금해졌네요.

  • 13. 샬랄라
    '11.6.30 9:02 PM (211.198.xxx.184)

    .님 제가 아이리스라고 한 것은 잔인한 정도를 위에분이 물으시기에 잔인한 정도가
    그정도라는 뜻에서 아이리스정도라고 한 것입니다.

    엄마랑 같이 봐도 좋죠.

  • 14. 로봇싫어
    '11.7.1 10:00 AM (122.34.xxx.19)

    트랜스포머가 상영관을
    왕창 독점해버리는 바람에
    피해가 많을 거 같아요. ㅠ

    다들 연기의 달인들인 듯
    실감나게 연기들을 하셔서 더 공감이 갔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851 임재범님, 귀국했네요^^ 8 2011/06/09 1,119
655850 장터에 옷팔면 잘팔리나요? 5 장터판매 2011/06/09 506
655849 남자 아이 수영은 언제가 적기인가요?? 3 조언해주세요.. 2011/06/09 753
655848 여자혼자 고급승용차 타면 진짜 범죄타깃이 될까요..?? 15 .. 2011/06/09 1,803
655847 학교에 전화하면 교과서 뭐 쓰는지 가르쳐주나요? 3 ... 2011/06/09 211
655846 게시글 읽다 보면 재밌으면서도 딱해요.. 7 . 2011/06/09 601
655845 목걸이를 잃어버렸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의심되요.ㅠㅠ 12 목걸이 2011/06/09 1,902
655844 집에 있는데 광나서 뭐해? 3 차차 2011/06/09 600
655843 분당이나 강남쪽에 라식 or 라섹 잘하는 안과 추천부탁드려요. 6 수술고민 2011/06/09 621
655842 아이허브 제품은 왜 싼가요 4 궁금 2011/06/09 1,668
655841 에어컨 실외기 소음.. 귀가 멍멍 2011/06/09 653
655840 가방 아이보리가 or 베이지 어떤게? 갈등 2011/06/09 140
655839 연쇄 성폭행 '강동 발바리'에 징역 18년 1 세우실 2011/06/09 258
655838 허위사실유포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2 밀크쉐이크 2011/06/09 291
655837 선배맘들... 아이들 키우며 때가 지나서 후회되는 것들 가르쳐 주세요. 20 초딩맘 2011/06/09 2,897
655836 월급 1600만원 꿈의 직장... 3 Neutro.. 2011/06/09 1,772
655835 레시피보는데요..마늘가루가 뭔가요? 6 네이버키친 2011/06/09 444
655834 오제크 산소클렌저 어떤가요?^^ 5 다정맘 2011/06/09 2,403
655833 발코니(베란다) 확장 10 확장 2011/06/09 804
655832 이사 가려구 하는데요. 대장군 2011/06/09 163
655831 합의를 보고나면 변호사 수임료 되돌려 받을수 있나요? 3 궁금 2011/06/09 539
655830 나도 정치하고파요 4 주인없는 돈.. 2011/06/09 191
655829 욕 먹을까 두렵지만....(원글삭제할께요) 13 2011/06/09 1,706
655828 아침에 일어나보니 입술이 주먹만해 졌어요 ㅠㅠㅠㅠㅠㅠ 5 입술 2011/06/09 709
655827 아이폰 3케이스는 아이폰4에 쓸수없나요? 1 ... 2011/06/09 255
655826 쿠X KFC 트위스터 세트 반값.. 2 .. 2011/06/09 361
655825 유난히 잘 타는 남자 아이들.. 4 까망이 2011/06/09 354
655824 혹시 "레이노증후군"(수족냉증) 진단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수족냉증 2011/06/09 408
655823 맞벌이 하시는 분들 가사분담 어느정도는 하시죠?... 5 직딩맘 2011/06/09 479
655822 핸드폰이요. 같은 통신사 공기계 아무거나 사서 USIM칩 끼우면 되나요? 4 아이고 2011/06/09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