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4명이서 교대로 근무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서로 교대를 하면서 청소 등이 마무리되어 인계가 되어야 하는데
이중 한분이 꼭 다음 근무자에게 일을 미루어 다음 인수자가 기분을 상하는 일이 매번 발생합니다.
낮 근무시간에 중간 책임자가 있어 그나마 뺀질이 짓을 잘 못하지만 밤근무를 마치고 아침 교대시간이면
항상 하기싫은 일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깨끗해서 안해도 된다며 그냥 퇴근해 버립니다.
제가 근무한지는 이제 한달, 다른 분들과는 두달 되었는데 항상 구멍처럼 굴어서 사무실 측에서도
끌끌합니다. 한달에 한번 월례회의를 하는데 대표가 있는 자리에선 당연히 해야지요 하고 말을 해놓고는
뒤에서 뺀질이 짓은 여전하고 저하고 나이차는 15살, 다른분들과는 5살차이가 납니다.
일하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이 속이 터져 정말 다시해야 하는 일이 다반사고 다른 근무자가 이번
월례회의때 똑 까놓고 얘기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이 사람이 바뀔수 있을지 지혜좀 주세요.
이런사람은 안바뀐다고 하지말고 정말 정신좀 번쩍들게 제가 연장자면 눈물 쏙 빠지게 야단을 좀 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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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게 쌓이는 감정
청소 조회수 : 386
작성일 : 2011-06-30 17:55:09
IP : 210.94.xxx.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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