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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진중권에요 ㅋㅋㅋ

그래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11-06-30 11:55:26



진중권씨 이번에 임재범 퍼포먼스 한것에 대해 미학적 평가 내린것이요

전 아주 공감했거든요


진중권씨같이 공부한 머리에선 당연 저런소리 나올수 밖에 없을것이라는게 너무 잘 공감이 되서리..ㅎㅎㅎ


근데 한가지 실수한것은 진씨는 대중들의 그 하향평균적 수준을 너무 잘 가늠하면서도,,


그것을 또 지나치지 못하고 걍 내버려둘것을,,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치듯


저것은 그냥 미감도 뭣도 아닌 몰취향이란 평가를 내렸더군요


ㅎㅎ 아주 진씨다운 평가란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오늘 김형석씨에게 내린 말도 미감이니 앞으론 731부대 옷 집어던지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란 한마디에 쓰러졌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3천개가 육박하게 달려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진중권이에요


저런 말빨은 죽어도 아무도 못따라감 ㅎㅎㅎㅎㅎㅎ


임재범씨가 뭘 표현하고싶었는지 의도는 알겠지만,,그것이 개성의 발로라기보단..참 좀 어줍짢았다는게


정석인거 같군요 어쩌겠어요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다 진씨만큼 세련되고 센스있는 미감을 가질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ㅎ


아 진중권 논란만 뜨면 잼있어서 미치겠네요


지난번 디워나, 광우병이나, 모든 테마에서 진씨가 말해서 논란 안된적이 없으니,,ㅋㅋㅋㅋ


전 갠적으로 진중권씨의 도발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의 탁월한 비유마다 폭소를 터트립니다 ㅎㅎ





IP : 59.6.xxx.6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6.30 11:57 AM (58.228.xxx.175)

    굳이 말안해도 될말을 할필요는 없다고 봐요.
    진중권씨는 좀 많이 가볍죠.
    그래도 그 가벼움에서 웃음을 느낀다면 상관없는거지만요.

    김형석씨 보고 너 누구니는 참 ...자기말고는 다 내 밑이다라는 사고가 깔려있는사람같아보여요.
    늘상 머 그렇게 느껴져요 이사람에게는.

  • 2. 음....
    '11.6.30 11:59 AM (58.224.xxx.49)

    731부대 옷 입고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해라...에선 저도 웃었지만,

    김형석을 듣보잡 네티즌 취급한 건 경솔했어요...

  • 3. ..
    '11.6.30 12:05 PM (220.149.xxx.65)

    전 진중권 말하는 거 정말 재수없다고 느낄 때 많은데
    속시원해질 때도 많아요

    그런데 내 속이 시원할 때 사람들도 시원하다고 칭찬해주면 제 손가락은 가만 있는데
    나도 재수없다고 느끼는데 사람들이 막 우르르 욕하면 제 손가락은 지원사격이 되져요

    진중권은 참 신기한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 4. 저기~
    '11.6.30 12:14 PM (118.223.xxx.6)

    원글님~~!!

    진중권같이 공부한 머리란 정확하게 어떤 머리인가효...??

    코스모폴리탄~~하이테이스트~~뭐 이런거요??

  • 5. 두분토론
    '11.6.30 12:16 PM (119.67.xxx.167)

    김어준과 진중권의 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거기에 이어령 샘이 사회보시고.

  • 6. 위의 글에 이어
    '11.6.30 12:17 PM (119.67.xxx.167)

    그러고 보니 세분 모두 성함이 예사롭지는 않으시네요.

  • 7. ..
    '11.6.30 12:18 PM (220.149.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님 댓글 마지막 단락 읽고 저도 데굴데굴 구르는 중입니다

    요새 웃을 일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유재석보다 더 웃긴 사람임

  • 8. 검정고무신
    '11.6.30 12:19 PM (218.55.xxx.198)

    윗님...맞는 말씀이긴해요...
    진중권씨 같이 거침없이 자기하고픈말 하는 사람 필요하지요
    그런데 저는 진중권씨가 왜 진보신당을 만들었고 왜 심상정 노회찬 같은
    사람들은 진보신당을 이끌고 있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똑같이 많이 배우고 옳은말하고 옳은일에 소신껏 행동하는 같은편
    이정희를 요새는 또 왜그리 까고..미워하고
    진보신당당원대회인가 거기에 유시민씨 ..이정희씨 초대해놓고
    원색적 문구의 팻말들고 비아냥거리는 진보신당당원들은
    손님에 대한 예의도 없는 아주 물상식한 사람들이라고밖엔 여겨지지 않더군요
    진중권씨도 스스로의 발언이 나중에 제 무덤이 되어 돌아올 수 가 있어요
    그러니 비판도 상식에 맞게..대중이 어느정도는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질렀음 좋겠더군요
    지금 야당의 화합을 깨트리는 일등공신이 바로 진보신당입니다

  • 9. ㄱㄱ
    '11.6.30 12:19 PM (122.34.xxx.15)

    그죠? 대중들이 어영부영 임재범 퍼포는 반나치를 부르짖었기 때문에 윤리적 비난대상이 아니다! 라는 쉴드로 잊혀질 때쯤 몰취향이라며 한마디 하는군요!! 맞는말이라서 진중권 상대로 몇천 네티즌이 공격을 해도 진중권이 눈하나 깜빡하지 않을거라는 게 느껴지구요..ㅎ 저도 진중권씨 말하는 방식에는 좀 호감이 안 갈 때도 있어요. 그래서 싫었는데 그런 말투 빼면 그 사람은 일관성도 있고 논리도 있어서 ... 호감이라기 보단.. 윗님 말씀대로 꼭 필요한 사람. 인 것 같아요.

  • 10. 위에
    '11.6.30 12:20 PM (59.6.xxx.65)

    깍두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진중권 댓글 달아주는것도 진짜 초주검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씨 이러는거 97-8년도무렵 울나라 막 와서 조끔씩 까대기 시작할때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때도 소소한 사람들이 진씨 엄청 공격했지만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기 의견 피력했거든요 완전 우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진중권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는거에요
    저기 위에 어떤님이 관심받고 싶어하는 연예인처럼 쓰셨는데 절대 오판이죠 ㅋㅋ
    이분은 원래 그냥 이래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게 본인 스타일임 ㅋㅋㅋㅋㅋ
    백토 자주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이름 알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전국민의 얼마가 또 시비거니
    요즘 트위터에 댓글달아주랴 각종 댓글달랴 엄청 피곤하겠죠 ㅋㅋㅋㅋ

  • 11. 기본적으로
    '11.6.30 12:26 PM (116.121.xxx.125)

    진중권씨가 왜 그렇게 하는 것인지 모르나여? 사람들에게 생각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정희 의원을 좋아하지만, 애정이 있고 그분에 대해서도 생각하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게죠. 감정적으로 너나 싫어 좋아가 아니예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모색
    같은 것이죠. 저도 임재범씨 퍼포먼스 이야기 했을 때 사람들이 임재범님을
    싫어하게 될 까봐 두려웠는데요, 진중권씨 말들으니 아끼는 임재범님이 더 잘
    되고 더 발전할 려면 그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자기뿐아니라 사회에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더 진실하고 경쟁력있고 더 좋은 뮤지션이 될거예요.
    발전적으로 자신을 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우리 사회가
    이런 논라 저런 논란으로 발전하는게 진중권씨의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 대해 그렇게 말했듯이.. ㅎㅎㅎ

  • 12. ..
    '11.6.30 12:27 PM (58.227.xxx.31)

    ㅋㅋㅋㅋㅋㅋㅋㅋ

    ZRIC 님 말씀에 정말 동감하구요.(진중권 까는 사람중에 진짜 질낮은 논리 많아요)
    깍두기님 말씀 넘 재밌네요 하하하..ㅋㅋ

  • 13. 저..
    '11.6.30 12:29 PM (211.196.xxx.188)

    무식한 질문 죄송한데요,
    몰취향이란 말이 무슨 뜻인가요?
    촌스럽다는 건가요? 좀 쉬운말로 설명해 주세요.
    진중권씨 말은 미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느무 어려워요..
    사실 미학이란 그 학문도 뭔지 잘 모르겠고..ㅋㅋ

  • 14. 위에
    '11.6.30 12:36 PM (59.6.xxx.65)

    위에 211님 미학을 전공했거나 인문학 철학 언저리 공부 좀 했던 사람은 이해가 좀 쉬울텐대요
    사실 미학이란 학문이 공부하면서 개념을 쌓지 않으면 모르는거라 전문지식인의 수준에서 말하긴 어렵죠 ㅎㅎ

    하지만 쉽게 보편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진씨는 임재범의 저 퍼포먼스가
    그사람 입장에선 의미를 담고자 했던 형식이라고 본다지만 전혀 미학적 관점에서 미감으로
    느껴지지 않는 촌스러운 시츄에이션이였다 이거죠 ㅎㅎ
    한마디로 누구나 자신의 의도대로 취향대로 표현하고픈 그 일반적인 표현욕구의 취향이라고도
    볼수 없는 허접하기 짝이 없는, 취향이 될수 없는, 그런 낡은 방식이란점을 강조하기 위해
    미감도 뭣도 아닌 몰취향이라고 단언한거죠 ㅎㅎ

    한마디로 굴욕을 안긴건데 사실 진중권의 의도만큼 적나라하고 깊게 의미해석할지
    의미해석 내릴수 있을지 모르겠거든요 임재범씨의 후까시는 사실 촌스럽다고 말하기에도
    마이 어줍짢긴 했어요 ㅎㅎ

  • 15. 임재범팬분
    '11.6.30 12:40 PM (116.121.xxx.125)

    들이이라면 이번 기회에 그냥 옹호하지 말고 받아들여요.
    진선생하는 말이 틀린게 없으니 앞으로 그것 받아들이면 더
    좋은 뮤지션이 될 거라고 임재범님에게 대인배로 접수하시라 하세요.
    절대 진중권씨는 예술의 자유의 가치에 대해 비하 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윤리적으로 잘 못 되었다고 한 것도 아니구요.
    앞으로 그런것들은 더 신경써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닐까요?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는 좀 자신감없는 자세잖습니까
    음악적으로 정말 얼마나 훌륭하신 임재범님입니까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다른 사람과 많이 많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오도록
    임재범님도 팬들도 노력해야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형석 형아도 발끈할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16.
    '11.6.30 12:42 PM (211.196.xxx.188)

    깍두기님, 위에 님 감사해요^^

  • 17. ^^
    '11.6.30 12:43 PM (58.224.xxx.49)

    진교수..
    요즘같은 막장한국에선 그야말로 완소 캐릭터이지요....

    몰취향은 진교수 특유의 잘난체 말투이고요...

    걍 촌스럽다.... 후지다.... 그게 머냐...로 해석하면 되겠어요...

    김형석 팬으로서 듣보잡 취급한 게 좀 서운하지만,
    김형석 또한 너무 예민하게 구는 듯 해요....
    퍼포할 권리를 존중해 달라는데,
    진교수가 그 권리를 무시했나요?
    존중은 하는데 그 퍼포는 후지다...라고 평한 거지요....^^

  • 18. 휴...
    '11.6.30 12:45 PM (58.224.xxx.49)

    윗님.... 진교수처럼 공부한 머리가 아닌 제게도 무지무지 후진 퍼포였어요....

    미학적 평가란 표현은 진교수의 전공이 미학이다 보니 학술적 표현 갖다 쓴 거지요...

  • 19. 그지패밀리
    '11.6.30 12:47 PM (58.228.xxx.175)

    미학적 평가를 왜 항상 진씨가 가이드 라인 만들어야 하는거죠?
    뭐 그사람 발언을 좋아한다면 저로서도 좋아하지 말아라 할수는 없지만.
    따지고 보니 진씨 발언을 트위터에 올려놓을뿐인데 사람들이 퍼다나르면서 문제를 더 양산하는듯.

    그리고 저같이 임재범팬 아닌사람들중에도 이번발언보면서 왜 저기까지 진씨가 평가를 해야 하는지 알수없음요.
    뭐 이것도 자기 개인 트위터에 올려놓은거니 따질수 없는문제네욬
    아무튼 공부했다고 다 깐죽대진 않아요.

    전 노무현 정부때부터 진씨의 깐죽댐이 너무 싫었던 사람이라..사람이 좀 달라져야 하는데 왜 항상 똑같을까요?
    내 취향 아니라고 하기에는.늘 항상 문제를 이고 다니는 사람..

  • 20. 그게 위에 211님
    '11.6.30 12:47 PM (59.6.xxx.65)

    진씨같이 전공하고 공부한 머리로선 나올수밖에 없는 말이라니까요 ㅎㅎ 이런 인물 한국에 몇이나되요 진씨는 자기 욕먹는거따위와는 이미 담쌓은 사람이고요 ㅎㅎ수준을 좀 올릴필요가 있고 문화비평하는 마당에 못할 소린 아니죠

  • 21.
    '11.6.30 12:47 PM (116.121.xxx.125)

    암만 생각해도 진중권씨가 천재같아요.. 엄청 머리 좋은 거 같아요.
    ㅋㅋ 그머리로 장사했으면 더 잘 했을것 같아요, 사람들의 속을 박박
    긁어 발끈하게 하지만 실제 잘 뜯어보면 맞는 말이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가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측면도 많아요..
    뭐 진선생도 실수한적이 있지요. 노무현에 대해서도 반성한다고
    했고 안타까워 했지요.. 물론 다시 그런일이 있었도 굴하지 않고
    비판할 사람이죠.. ㅋㅋ 주변에 사람들에게 그렇게 피곤하게 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정말 똑똑하고 괜찮다고 들었어요. 생긴거가 넘 말라서 더 얄밉게
    보이긴해도 ㅎㅎ 뭐

  • 22. ~
    '11.6.30 12:48 PM (218.158.xxx.163)

    진중권이는 남에게 독한말 턱턱 쏘아대면서
    자기는 쬐금이라도 남에게 비난들으면
    약올라 죽겠어 하는게 보여요 ㅎㅎ
    거의 날뛰는 수준이던데요..

    지난번 조용기목사발언 관련 트위터에 글올리고
    그의 오랜팬들이 점잖게 나무라자
    주저없이 짐승, 멍청이,,,어쩌구

    마치 굵은미꾸라지에 왕소금 뿌린거처럼 날뛰는거 보구
    이건뭐 시정잡배 수준으로 보이더군요,,참나
    한마디 누가 더 보탠다면 거품물고 쓰러질거 같아 그냥 지나쳤죠 ㅎㅎ

  • 23.
    '11.6.30 12:49 PM (222.117.xxx.34)

    저도 진중권 팬인데 ㅎㅎ
    욕 많이 먹어도 본인이 별로 게의치 않는것 같아서 걱정도 안되요 ㅎㅎㅎㅎ

  • 24. 그지패밀리
    '11.6.30 12:50 PM (58.228.xxx.175)

    진중권같은 사람이 장사하면 손님안와요.ㅋㅋㅋ

  • 25.
    '11.6.30 12:51 PM (116.121.xxx.125)

    진중권씨 머리로 하지 손님접대를 하겠습니까?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말씀

  • 26. 그지패밀리
    '11.6.30 12:52 PM (58.228.xxx.175)

    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은 입을 진중히 움직입니다.보통은.

  • 27. 휴!
    '11.6.30 12:53 PM (58.224.xxx.49)

    진교수가 저널에 정식으로 재범신의 공연을 논한게 아니잖습니까...

    트위터에서 네티즌들이 재범신의 퍼포에 관해 이래저래 말하니깐 한마디 적은 거죠...

    진교수의 영향력이 세서 그런가..?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한단 표현은 좀 억지스럽네요...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동의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후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걍 후지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구요

    님 말씀대로 퍼날라서 쓸데없이 일 커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더 문제지요...

    심형래 때도 그랬지요....
    완전 후지다...라고 평한 영화평론가의 블로그를 융단 폭격한 네티즌들로 인해
    진중권이 나대게 된 겁니다....

  • 28.
    '11.6.30 12:53 PM (116.121.xxx.125)

    분야나 직업에 따라 다르겠죠.. 그것은 님의 편견입니다. 언술이라는 것이 쉽지는 안아요.
    글빨 말빨 이런거 정말 장난아니잖아요..

  • 29. 그러니까요..
    '11.6.30 12:55 PM (218.158.xxx.163)

    독설도 하려면,,좀 공감, 흡수가 되게 해야되는데,,
    이건 한마디 내뱉았다 하면,,몇몇 골수팬 말고
    악플이 줄줄줄 매달리니..머리가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뭔가 속으로 꽁꽁 악에 받친 사람 같아요
    입 가벼운 사람 정말 싫어요

  • 30. 음...
    '11.6.30 12:55 PM (58.224.xxx.49)

    머리가 잘 돌아가고 입을 신중히 움직이는 사람은

    정치가이지요....

    논객의 역할은 아니지 싶습니다.....

    진교수가 지금처럼 주구장창 눈치 안보고 영원히 떠들었으면 좋겠네요...

  • 31. ..
    '11.6.30 12:58 PM (220.149.xxx.65)

    진중권은 대중적인 인기 얻으면 닭살 돋는다고 지롤(?)할 사람이고요
    그사람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대부분 남들이 관심 잘 안갖는 분야고요
    남들의 관심이 많은 곳에 목소리를 낼 경우에는 다수의 의견이 아닌 소수의 의견 쪽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죠
    대략 이게 그동안 진중권이 행동해온 방식이고, 이건 꽤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사람을 재수없어하긴 하지만, 싫어하진 않는 이유에요

    그리고, 진중권은 애초에 다수의 공감..... 이런 거에 관심 없어요

  • 32. 그지패밀리
    '11.6.30 12:59 PM (58.228.xxx.175)

    아뇨 제말은 진씨는 머리가 나쁘다예요.ㅋㅋㅋㅋㅋ

  • 33.
    '11.6.30 12:59 PM (222.117.xxx.34)

    진중권이 가볍다고 판단하는건..
    진중권 이외에 딴 사람들은 욕먹을까봐 비평을 아끼기 때문이죠....
    진중권은 그걸 게의치 않고 말해서 욕을 드립다 먹는거구요..
    근데 그 욕이 합리적인것 도 있지만 비평대상의 팬들이 너무 흥분하는것도 많죠..

  • 34. ^^
    '11.6.30 12:59 PM (58.224.xxx.49)

    진중권은 애초에 다수의 공감..... 이런 거에 관심 없어요 ....2222222222

    진교수의 최대 매력입니다....ㅋㅋㅋ

  • 35. 악플이
    '11.6.30 1:00 PM (116.121.xxx.125)

    무서운게 아니라 이런 논란을 일으키는 게 그분의 직업입니다.
    사회적으로 생각할 문제를 그냥 덮어버리는 것은 옿지 않은것이구요.
    학교에서도 갈등이 없고, 학생들이 무조건 순하게 선생님 말을 잘 들으면
    잘 되는 것이 아니것든요, 살아가면서 갈등을 격고 논란을 겪으면서
    그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커나가는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사회의 문제는 논란을 무조건 막으려고 하고 갈등을 덮으려고하고
    만 하는 것입니다. 진선생은 그것을 일깨우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 36. 그지패밀리
    '11.6.30 1:00 PM (58.228.xxx.175)

    위엣님 저에 대한 획일화된 편견을 가지고 있군요.안타까워요

  • 37. ?
    '11.6.30 1:00 PM (59.6.xxx.65)

    그지패밀리님 무슨근거로? ㅎㅎ 그게 님이 관찰하신 한계인거 같군요 ㅎㅎ

  • 38. 아하하`~!
    '11.6.30 1:01 PM (58.224.xxx.49)

    진교수가 머리가 나쁘다.....????????????

    그지패밀리님의 역설적인 표현인건지

    눈치 없다는 말의 또다른 표현인건진 몰겠지만

    좀 어이없네요.....

  • 39. 그지패밀리
    '11.6.30 1:01 PM (58.228.xxx.175)

    그럼 님은 무슨근거로 제 의견과 반대의견을 피력하시는지요?ㅋㅋㅋㅋ

  • 40. 그지패밀리
    '11.6.30 1:02 PM (58.228.xxx.175)

    어머 저 진씨 팬들에게 지금 찍힌건가요?
    흐ㅜ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그지패밀리님
    '11.6.30 1:02 PM (59.6.xxx.65)

    팬이라고 보지 마시구요 님이 생각하시는 진씨가 머리 나쁜 근거를 대고 말씀해주셔야죠 ㅎㅎ

  • 42. 하~!
    '11.6.30 1:03 PM (58.224.xxx.49)

    그지패밀리님 댓글의 말뽄새가 점점 진교수의 깐죽거림이 연상되네요....

    욕하면서 닮는다더니...

    진교수는 깐죽거림속에 촌철살인이라도 있지,....

    님은 어째 비아냥만 가득하네요...

    혹시 진교수한테 발린적 있으신가...

  • 43. ..
    '11.6.30 1:04 PM (220.149.xxx.65)

    그지패밀리님...

    저는 진중권에 대한 님에 대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오늘의 사태를 통해 님을 찍어놓진 않았습니다 ㅎㅎ

    저는 진중권이 까일땐 팬으로 돌아서는 사람이라서 ㅎㅎ
    사람들이 진중권 칭찬하면 오히려 좀 재수없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댓글을 자꾸 쓰는지도?? ㅎ

  • 44. 그지패밀리
    '11.6.30 1:05 PM (58.228.xxx.175)

    어머 진씨 팬님들 죄송해요 근거를 안적어서 득달같이 달려들었군요
    저는 똑똑한 근거글이 안와닿아서요.
    똑똑한 사람은 뒷일까지 생각하거든요.이리씹힐지 까지도.
    아마 진씨는 씹히는것까지 다 생각을 하니 똑똑한거겠죠?
    그런데 제 눈에는 안똑똑해보이네요.

  • 45.
    '11.6.30 1:06 PM (59.6.xxx.65)

    그지패밀리님..에휴..
    역시 진씨에 대해 본게 그게 다군요..좀 안타깝단..이 사람 연구좀 더 하셔야겠는걸요 ㅎㅎ

  • 46. 제 보기엔
    '11.6.30 1:07 PM (116.121.xxx.125)

    그지패밀리님의 똑똑하다는 개념이 좀 다른가봐요?
    그지패미리님의 똑똑하다는 개념은 약고 자신을 보호하느 여우같은 사람들이
    맞을 것 같아요. 그런의미로는 진중권은 백날 이렇게 떠들어봤자 돈도 못벌고
    욕만먹고 바보죠.. 바보예요.. 팬이라고 하시면서 감정적으로 편견을 갖게
    하시는데요 감정적이시네요. 좀더 생각을 하세요..

  • 47. 그지패밀리
    '11.6.30 1:08 PM (58.228.xxx.175)

    죄송하지만 진씨 본지가 좀 있음 십년이 되요.항상 싫어했구요.
    죄송해요 이게 제 한계인가 봐요.
    저를 멍청하다고 하세요..그럼...ㅋㅋㅋㅋㅋ

  • 48. ㅎㅎ
    '11.6.30 1:09 PM (59.6.xxx.65)

    원래 그지패밀리님같은 분은 절대 진씨같은 인물 제대로 이해하기엔 좀 부족한 사람이죠
    님같은 국민들 많구요 머 어쩌겠어요..그런 사람도 있는것을~ㅎㅎ 알겠답니다

  • 49. 그지패밀리
    '11.6.30 1:12 PM (58.228.xxx.175)

    네 진씨를 잘 이해하시는 똑똑한 님들..더 많이 똑똑해지시구요..진씨를 이해못한 저같은 멍청한 사람은 제껴두세요..저 진씨 이해못해도 잘살아요...ㅎㅎㅎㅎ

  • 50. 모냐..
    '11.6.30 1:12 PM (58.224.xxx.49)

    허락하셨으니 ....
    그지패밀리님...
    멍 청 하 십 니 다....
    센 스 가 그 지 같 습 니 다...

  • 51. ㅎㅎ
    '11.6.30 1:13 PM (59.6.xxx.65)

    사는데야 머 지장있겠습니까 ㅎㅎ 댓글 그만 달게요 ㅋ

  • 52. 그지패밀리
    '11.6.30 1:14 PM (58.228.xxx.175)

    네.. 님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씨를 이해하셔서 똑똑한님..ㅋㅋㅋㅋㅋㅋㅋ

  • 53.
    '11.6.30 1:20 PM (116.121.xxx.125)

    민망하니까 그렇게죠. 문제는 그지님의 논리는 진중권씨의 생각이 싫다 좋다로
    끝나다는 것이죠. 사람싫어하는데 이유는 없지만, 뭐 틀렸다고 하고 그리고 비열하게
    마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하는 데 웃겨요.. 그렇게 안봤는데 ㅎㅎ

  • 54. 그지패밀리
    '11.6.30 1:22 PM (58.228.xxx.175)

    싸울려다가 이렇게 꼬아버렸어요.이게 제 바닥이 드러나는건가요?
    제 바닥은 어떤걸까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여전히 진씨를 이해못하면 저위에 저를 욕한 댓글처럼 그런 취급을 받는거군요.
    선입견 쩌십니다..저는 진씨 문제 아니면 이렇게 열낼일이 없어서요.
    그래도 화안내고 이정도 상대했으면 저 양반이라고 생각해요.저한테 공격한 댓글 함 보세요.

  • 55. ㅎㅎㅎㅎ
    '11.6.30 1:23 PM (125.152.xxx.28)

    깍두기님.....마지막 글에....큰웃음........ㅎㅎㅎㅎ

  • 56. 그지패밀리
    '11.6.30 1:24 PM (58.228.xxx.175)

    그리고 사람도 그지 같네 어쩌네 이런 인신공격들어도 저 화안내면 사실 진중권보다 제가 좀 더 양반이라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이유는 앞으로 진중권씨 관련 글이나오면 조금씩 제가 적기도하겠죠.

  • 57. ?
    '11.6.30 1:24 PM (59.6.xxx.65)

    그지패밀리님 자격지심 있으신가요? 님을 공.격 하지 않았습니다 공격한 댓글이라뇨.

  • 58. 음냐
    '11.6.30 1:25 PM (115.137.xxx.49)

    진중권은 자게로 와서 82자게 JJ커플이 되면 딱일듯.

  • 59. 뭡니까
    '11.6.30 1:30 PM (116.121.xxx.125)

    그지 패밀리님 비겁해요.. 왜 개인적으로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세요?
    왜 싫어했는지 나중에 있야기 한다고요. 지금이야기 하시죠?
    진짜, 그렇게 안 봤는데 그리고 개인적인 원한이든 뭐든 님이
    진중권씨의 그런 얄삽함을 싫어한다고 칩시다. 그렇지만 진중권씨의
    논리가 잘못 된 것이 아니라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진중권씨의 팬도 뭣도 아닌데 님이 논리적으로 비약하시고 또 꼬리내리고
    그러시지마세요.. 싫은데 이유없는데 무슨 이유를 변명이십니다.

  • 60. *
    '11.6.30 1:33 PM (121.173.xxx.171)

    이거 그네들의 작업인가요? ㅋ 농담을 농담으로 안받아들이고 다큐로 받아들이냐는 눙치기 같은데 ... 아주 짜고 치는 작당들이 가히 이명박 짬짜 먹네요. 내가 그래서 조갑제나 진중권이나 같은 족속이고 그 추종자들 역시 같은 족속이라고 본다니까요. 더럽게 잡고 흔들어대다가 무섭다느니 섬짓하다느지 꼴갑들을 떨다가 지들이 딸리게 생겼으니까.. 야 농담이야~~ 라고 눙치는 행위자들... 아유 정말 끔찍하네요. 위네 그지패밀리님이 진중권이 비판하니까 잡고 흔들어 대는 꼴이라니.. 진중권과 그 똘마니뜰처럼 무서운 족속들은 없을거 같네요. 이쯤에서 얘들끼리 놀라고 그냥 후퇴하시죠.. 그지패밀리님.

  • 61. 이그 정말
    '11.6.30 1:36 PM (218.158.xxx.163)

    댓글들보니 진씨 같은 사람 널렸네..
    패밀리님 실컷 찌르고 공격해놓고,,무슨 공격? 이라니..헐

    진씨는..자기하는말에도 악플달리면 그렇게 싫으면서
    가벼운입 놀리는거좀 나이들고 했으니 그만좀 보구싶어요
    독설을 하려면
    지말처럼 무식한? 대중들에게 공감이나 얻던가,,
    그럴능력 없으면 걍 입다물고 있던가..

  • 62. ..
    '11.6.30 1:39 PM (58.227.xxx.31)

    121.173.219.xxx 님
    그게 무슨 도찐개찐같은 말씀이신가요?
    오버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님이나 막말하면서 꼴값떨지마세요.

  • 63.
    '11.6.30 1:40 PM (59.6.xxx.65)

    121님은 또 먼가요? 허허..정말 댓글이 점점 안드로메다로..

  • 64. 그지패밀리
    '11.6.30 1:40 PM (58.228.xxx.175)

    흐악...인신공격 저 무진장 받았는데 제가 여기서 화내면 같은 사람 되는거죠?
    저 지금 몇명이랑 상대해야 하는거예요?
    일나가봐야 되는데...
    진중권씨 그분...많이 사랑하듯이 저를 너무 미워마세요.
    모든 사람이 진중권을 사랑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는 싫어하지 그사람을 저주 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82에 와서 오늘 살짝 스크래치 받고 가요.
    멍청해서...ㅎㅎㅎ

  • 65. 진짜
    '11.6.30 1:45 PM (116.121.xxx.125)

    121님아 금찍하지만 농담을 하자는 건지, 뭐 추종자라고 진중권을 옹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것도 글을 읽고도 모르시는지, 옳은 말은 옳다하고 , 감정적으로 치우친 말은 감정적이다 한 것인데
    무슨 흔들어대는 꼴입니까? 똘마니는 무서운 족속이니 그렇게 말하는 님은 재대로 사람들과
    대화할 줄 모르시면 끼지마세요. 어디 지하철에 가서 그냥 갑자기 욕만하는 할머니랑 뭐가
    다릅니까.. 그지패밀리님에게 공격한 것도 아니고 그런점은 아니다, 감정적이다 말한 것 입니다.
    그지패밀리님 취향도 존중하는데요. 인신공격이 아니라 그렇게 비아냥 하시면 똑 같이 말해도 그렇게 들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지패밀리님을 기억하고 싫다 옳다 좋다 그런 생각하는 분 없을 것입니다.

  • 66. .
    '11.6.30 2:18 PM (76.90.xxx.68)

    김형석씨 반박트윗 다시 떳네요.
    전 김형석씨가 더 멋진듯^^

  • 67. 에이구
    '11.6.30 2:39 PM (116.121.xxx.125)

    더 멋지긴 무슨..김형석님은 진중권씨을 잘 모른다는 생각, 진중권형님아가 유명해질려고 임재범을
    걸고 넘어져? 아무튼 그래서 이명박도 드립다 잡는것인가요?
    김형석님은 임재범님을 두둔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진중권씨는 임재범을 까고
    그의 음악을 까고 예술의 자유를 깐 것이 아니죠..
    잘 못 짚으시네요.. 에이구..진짜 민망해라. 더 멋지지도 안아요..
    사고가 조밀하고 치열한 것은 진선생님이 한수 위입니다.

  • 68. ㄱㄱ
    '11.6.30 3:05 PM (122.34.xxx.15)

    김형석 반박트윗.. 별룬데요. 적당히 자기 품위 유지하려고 무마하고 있네요..;; 진중권 말이 맞다고 봐요. 조금 가볍게 몰취향이라고 .. 촌스럽다고 했지만.. 여기분들도 미학적으로 촌스럽다고 지적한거다..라고 해석하고 계신데요.. 진중권 트윗을 쭉~보니.. 나치를 반대한다면서 전체주의 미학을 차용하는 퍼포먼스를 경계하고 있어요. 모순이기도 하지만.. 거기서 미를 발견하는 게 몰취향이라는 거죠. 이건 히틀러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그런 풍자와도 다르죠. 아무리 나치반대를 외쳤더라도 거기서 나치복장을 통한 미의식이 보이는데... 김형석씨가 반박한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라가 공허하게 들리네요. 표현의 방식이 잘못됐죠. 역시 진중권입니다. 트윗에서 진중권에게 반발하신 분들 다 논리로 못이기네요..

  • 69. 취향이란 게
    '11.6.30 3:30 PM (121.128.xxx.25)

    어차피 가지각색이지요. 자기 개성에 따라 마음에 들 수도 있고 안 들 수도 있겠죠
    간혹 진중권씨 글을 보면 차이를 차별로 쓰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자기의 취향하고 다르다고 몰취향이니 하면서 틀렸다고 비웃는 걸 보면요.
    임재범의 콘서트에 갔다오지도 않은 분들이 전체를 보지도 않고 한 부분만 후지다고 까는 건
    정말 별로네요 ..

  • 70.
    '11.6.30 3:38 PM (61.101.xxx.62)

    오히려 김형석씨 주장이 더 공감이 가요. 진중권 본인 취향이 얼마나 대단해서?

  • 71. 킥킥
    '11.6.30 4:38 PM (115.21.xxx.132)

    거릴일에 킥킥되야지 이건뭐 멀쩡한 공연 밟아놓은거 재밌다고 웃어제끼는 꼴이라니.. 대중들보고 하향평준화 됐다고 빈정거리는 말투며.. 기가 차네요. 진씨가 좋으면 뭔 소리를 해도 헤벌쭉인가?? 오버에 육바를 다하네요. 조금만 비난해도 못견디고 여럿이서 달겨들어 물어 뜯고 참 잘 배웠네요. 상향 평준화된 진씨추종자들이여... 731부대 옷발언은 누가 들어도 유치찬란하건만 진씨 답다며 킥킥 대는 꼴이란 얼마나 추한지 본인들은 모르는거 같애요. 731부대 옷은 어떻게 생긴 옷이래요? 진씨가 구해다가 진씨 취향대로 한번 퍼포먼스 해보시구랴 퍼포란 이런것이다 하고 말이오...!

  • 72. 이제
    '11.6.30 5:46 PM (116.121.xxx.125)

    이승연씨도 이제 다 지난일이고 우리교육이 잘 못된것이지 이승연씨가
    정말 나쁜 의도로 그럴게한 것 아니지요.
    임재범씨 퍼포먼스 보고 외국사람들이 황당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나치옷을 입고 명백히 유럽에서는 그 옷을 입고 안장을 차는 것 자체가 금지라고 하는데요
    공연할 때 그 비슷하게 입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찌의 하켄크로이츠가 새겨진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상담당자가 누군지 참...
    임재범님이 이번 기회에 대중문화의 가장 핫한 분으로 반전이나 반핵 좋지만요.
    추상적이고 그런 피상적인것보다 이땅에 우리사람들이 어떻한 지경에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면 진정한 뮤지션이 될거이죠.. 뭐 솔직히 그런거 바라지는 않아요.
    충분히 내면에서 진실된 노래를 부르긴 하지만요. 이번 것은 좀 그냥 웃기는 것이고
    요..
    글고 의도와는 다르게 그게 멋지다고 입고 다닐 사람들이 생긴답니다. .
    실제 일본군복 코스프레인지 다니는 젊이들도 있구요..
    글구 영국해리왕자도 무슨 가장무도회인지 독일제복 비슷하거 입고 가서 난리가
    난적도 있구요..

  • 73. 돈키호테
    '11.6.30 5:47 PM (218.239.xxx.170)

    이승연씨가 위안부라서 행복해요... 그랬나요?
    이승연씨도 첨엔 자기 나름의 거창한 이유(우리가 보기엔 안전장치)가 있었거든요.
    그게 대중들에게 안 먹혔을 뿐이예요.
    이승연씨에겐 진정성이 없고 임재범씨에겐 있고???
    그 고무줄 잣대... 딱 국보법식 마인드네요.
    어떤 놈이하면 이적행위, 어떤 분이 하면 통치행위...
    전 솔직히 여자니 남자들 눈요깃거리인 이승연씨 케이스가 더 싫긴 하지만 소재면에서는 더 현실감은 있어요.
    위안부 문제는 암튼 현재진행형의 문제니까...

  • 74. 둥알라
    '11.6.30 5:52 PM (211.47.xxx.111)

    근데, 김형석이 표현의 자유로 임재범을 두둔했다면, 진중권의 표현의 자유는요? 후진 아이디어 보고 후지다는데 왜? 그걸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라운드로 끌어들이면 뭐가 어떻게 되는 거죠?@.@ 형석씨 입을 스스로 틀어막아야는 건가요?

  • 75. ..
    '11.6.30 7:42 PM (115.21.xxx.132)

    이승연이가 여기 왜 나오는지.. 참 불가사의한 뇌들이십니다. 이승연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에 의해 당한 아픔과 수치심을 생각못하고 누우드 화보집을 찍은게 잘못인것입니다. 옷입고 찍었다면 칭찬받을 일이었지만 옷 벗고 찍은게 저급한 행위였죠. 그행위와 임재범의 퍼포먼스를 한데 묶어서 사고할 수 있는 뇌가 불가사의네요.. 별 희안한 사고력입니다. 임재범은 노히틀러 히틀러 다이 프리덤을 외쳤고 옷은 벗어 던졌습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독일군복은 미국 드라마, 영화 롹커들의 퍼포먼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죠. 왜 그런거엔 입다물고 있는가... 의아 스럽기만 하군요.

  • 76. 참네
    '11.6.30 8:48 PM (116.121.xxx.125)

    락커 퍼포먼스라고 해도 똑같은 제복을 입고 하지 않고요.. 그게 맥락으로 찢고 불지르고 할지 모르지만 임재범씨는 벗지도 않았다고 하구요..미국드라마나 그것은 독일장교로 나오는 거겠죠..자꾸 쉴드 치면 임재범님께 폐 끼지는 거 밖에 안되여..

  • 77. 쓸개코
    '11.6.30 8:50 PM (122.36.xxx.13)

    전 진중권씨 참 재밌던데요^^
    하지말라면 더할사람 같아요.
    오늘 계속 진중권 글 올라오네요~

  • 78. 참네님
    '11.7.1 12:58 AM (121.173.xxx.171)

    뭔 헛소리를 그렇게 작작하시는지 딩동댕님이 올린 동영상이라도 좀 보시오 옷을 입고 있는지 벗고 있는지.. 뭔 쉴드 ? 뭔 말만 하면 쉴드래.. 진중권이 쉴드쳐주는거라 남들도 다 쉴드로 보이나 ㅉㅉㅉ 미국드라마 독일장교로 나오면 용서되나보네요 ㅉ 생각에 한계가 있어 참 안됐네요.

  • 79. 무슨
    '11.7.1 1:30 AM (116.121.xxx.125)

    뭐라고 하는지 윗님, 2차대전이야기 하는데 독일장교로 나오지 뭘로 나오나요? 생각의 한계는
    윗님이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어깃장 그만 부리세요.. 같은 동영상을 봐도 생각이 없으니
    그것밖에 못느끼는 것입니다. 참 뭡니까..

  • 80.
    '11.7.1 2:41 AM (125.186.xxx.168)

    쓸데없이 생긴거처럼 속좁은거 티내지말고 삼성이나 까주세요. 누가 이랬던데..마침 사진도있었음.

    그 얼굴에 남생긴거 탓할맘이 들어요? 이렇게 날렸더라구요 ㅎㅎㅎ

  • 81.
    '11.7.1 7:46 AM (211.109.xxx.244)

    뒷일까지 이리저리 다 재보고 까일것 가늠하고 수위조절까지 다해보고
    그러고나서야 말하는거.. 그건 똑똑한게 아닌거 같아요. 영악스러운거지......
    이러다간 그지패밀리님이 안티진중권 선봉에 서시겠다.....
    진중권 독설가이면서 깐족거리긴 해도 밉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82. 진중권
    '11.7.1 10:12 AM (58.231.xxx.62)

    요즘같은 세태에 진중권같은 분이 한두분은 계셔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진중권씨 좋아합니다.

  • 83. 그러게요
    '11.7.1 11:18 AM (211.196.xxx.174)

    저도 진중권 좋아해요 일단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건 아니잖아요 할말 하는 거지

  • 84. 그지패밀리님 덧글은
    '11.7.1 11:35 AM (58.143.xxx.187)

    그지패밀리님의 덧글을 보면 자기와 다른 의견에 대해서 항상 엄청난 적개심이 느껴져요
    싸이코틱하게 느껴지리만큼..
    어쩔땐 무지하게 유치하고 어쩔땐 입에 독을 발르고 덤비는듯도 하고..
    아주 82에 상주하시면서 덧글 자주 다시는것 같은데.. 매번 그렇게 분을 참지 못하시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고혈압 걸리시겠어요. (물론 걱정은 아닙니다 ㅎ)

  • 85. ...
    '11.7.1 12:52 PM (218.52.xxx.18)

    그지패밀리님,심하게얘기한것도 없는데 다구리당하는 이느낌...ㅇㅙㄹ케 살벌한건가요..

    모냐.. ( 58.224.93.xxx , 2011-06-30 13:12:27 )
    허락하셨으니 ....
    그지패밀리님...
    멍 청 하 십 니 다....
    센 스 가 그 지 같 습 니 다...

    특기이분하고 윗분... 그런 비아냥과 이죽거림은 정말 거슬리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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