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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논쟁의 기본이 안된 사람 이네요~~

가만 보니까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1-06-30 11:52:40

임재범씨 이야기는 아니고요,

이사람..... 문화평론가 이기도 하면서.

논쟁을 하면서.....그래서 시끄러워져야

더 본인이 각인도 되고, 존재감이 드러나 여기저기 초빙되고 강연하고,강의 하는거~~ 알고,

이 논란을 즐기는거 알아서 편승하고 싶지 않은데요

적어도 "김형석씨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따위 말은...너무 경솔하고 시건방진 얘기 아닌가요?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김형석씨 모르는사람이 없을텐데,

설마  진짜로 모르지는 않을꺼고,

김형석.너 누구니? 나보다 유명하니? 이런 늬앙스로...상대하기 가소롭다는듯? 누군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서슴없이 얘기하다니.

쯪쯪..논쟁의 기본 예의도 안갖추고 논쟁 하려 덤비다니....

그의 말이.,........... 아무리 논리적이고,설득력이 있고 해박해도 해도

저 따위....소리 하는 사람 말은...반감이 많이~~생기네요....................
IP : 112.149.xxx.2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0 11:54 AM (114.206.xxx.218)

    진중권 스타일의 깐죽대기죠. 이거 진중권 트레이드마크 아닌가요? 저도 논쟁을 하더라도 기본예의는 좀 갖췄으면 할때가 많았어요

  • 2. jk
    '11.6.30 11:54 AM (115.138.xxx.67)

    모를수도 있죠.............

  • 3. ㅎㅎ
    '11.6.30 11:56 AM (59.6.xxx.65)

    모르니까 모른다고 하는거죠 ㅋㅋ
    이런부분에선 형식을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요 ㅋ

  • 4. ...
    '11.6.30 11:57 AM (58.227.xxx.31)

    맞아요.진중권 캐릭터가 그래요.
    깐죽거리면서 할말 다 하죠. 똑똑하게 배워서 남까는거같은..ㅋㅋ
    근데 말그대로 말투를 저는 캐릭성으로 봐서
    진중권 안미워해요. 오히려 논리성에 호의적이고 팬.......
    표현이 그래서 그렇지,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서요.

    근데 가끔 욕먹는게 너무 잦으니까 좀 자중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럼 진중권 특유의 캐릭성이 상실될것도 같고.... 쩝.

  • 5. 그지패밀리
    '11.6.30 11:59 AM (58.228.xxx.175)

    전 오프에서나 온에서나 가벼운 사람은 다 싫어해요.

  • 6. 마들렌느
    '11.6.30 12:01 PM (112.149.xxx.24)

    물론~~모를수도 있죠
    근데 문화 평론가인 그가 모른다면....좀 우습네요^^

    그러면서 무슨 대중 문화를 평론한대요? ㅋㅋ

  • 7. 모두까기인형이래요
    '11.6.30 12:01 PM (112.154.xxx.233)

    별명이 ㅋㅋ 그 말 듣고 한참을 웃었어요. 신이 진중권씨한테 진중함을 주시진 않은 것 같네요.
    가끔 통렬함과 비열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느낌이에요, 이분은
    결론은 그냥 냅두는게 상책이다.. 내가 공감할 부분만 공감하고 나머지는 냅둬요. 안그럼 상대방만 상처받는 형국..

  • 8. 위에 112님
    '11.6.30 12:02 PM (59.6.xxx.65)

    윗님 진짜 잘붙인 별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 죽음이다 진짜 ㅋㅋㅋㅋ

  • 9. ..ㅋㅋㅋㅋ
    '11.6.30 12:06 PM (58.227.xxx.31)

    아 미치겠다 모두까기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11.6.30 12:09 PM (112.185.xxx.182)

    이름만 봐도 짜증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82에서 인기있는 모 고정닉이랑 성향이 비슷한거 같아요 ㅡㅡ^
    내지르면 다 말인줄 알고 날카로운 지적인 줄 알죠.

  • 11. 김형석을
    '11.6.30 12:09 PM (61.101.xxx.62)

    모를 만큼 음악쪽을 모르는 사람이 가수 콘서트를 까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괜히 이것저것 깐죽대는 깐죽이로 보이기 싫으면 적어도 본인이 좀 정확히 아는 분야로만 깠으면.

  • 12. ...
    '11.6.30 12:10 PM (112.169.xxx.154)

    전 진중권 너무 싫어요. 완전 밉상..
    솔직히 아무리 바른소리해대도 저런 스타일인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것 같은대요...자기가 하는 말은 다 바른소리인 줄 알고 믿고 사는것도 신기하고
    으..너무 싫어요

  • 13. &
    '11.6.30 12:11 PM (218.55.xxx.198)

    진중권씨가 진중함이 없다는 표현 정말 공감가요..
    저는 그양반이 만든 진보신당을 보면 정말 한나라당 답답이들하고 똑같은거 같아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모두까기 인형원조가 진중권이고 그 유사품이 심상정..노회찬 이지요
    요새 이정희를 못잡아먹어서 또 안달들이 났더군요
    진보신당이란 당을 보면 당대표들이나 당원들이나...
    상대방에 대한 베려... 존중 이런게 너무 없어요

  • 14. 진중권
    '11.6.30 12:11 PM (115.92.xxx.60)

    저도 이사람 별로 안좋아 하는데 본인의 말이다 진리인것처럼 말함

  • 15. 모두까기인형 ㅎㅎㅎ
    '11.6.30 12:12 PM (211.44.xxx.175)

    모를 리가 있겠어요.
    상대방 심기 건드리려고 일부러 한 소리죠.
    진씨 팬도 아니고 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깝습니다만
    진씨같은 사람이 없는 세상도 무척 심심할 것 같아요.
    그 경박함이 무례가 될 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용기가 될 수 있어요.
    모두 까다보면... 표적을 잘 맞추는 경우도 생기고.... 영 아닌 경우도 있고....

  • 16. ..
    '11.6.30 12:13 PM (220.149.xxx.65)

    왜 진중권까다가 진보신당까지 까실까.................

  • 17. ㅋㅋ
    '11.6.30 12:13 PM (121.161.xxx.22)

    모두까기인형...ㅋㅋㅋㅋ. 절묘한 표현이다.

  • 18. 진중권은
    '11.6.30 12:14 PM (61.101.xxx.62)

    본인은 연예인이 되고 싶었는데 노래든 연기든 외모든 별다른 재주가 없어서 비평하는 사람처럼 보임.
    안티는 참을 수 있지만 무관심은 견딜수 없는 딱 연예인 스타일.

  • 19. 진짜
    '11.6.30 12:16 PM (116.121.xxx.125)

    진중권씨 김형석씨 모를 것 입니다. 경박은 당연히 싸우는데 무겁게
    나가는 게 싸운 사람의 자세는 아니죠. 단지 비평을 하는 게 아니라
    논란을 일으키며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워를 봐도 황우석을 봐도 핵심을 찔렀습니다.

  • 20. 미학..
    '11.6.30 12:17 PM (118.223.xxx.6)

    그야말로 개취인 부분이 미학^^

    개취는 개취일뿐...뭐, 자기 미학에 거슬려서 좀 깠나본데...임재범 팬들, 그냥 무시하셔도 될듯..
    괜히 까는 말빨 일등한데 덤벼들지 말구요.

  • 21. 제 보기엔
    '11.6.30 12:21 PM (116.121.xxx.125)

    진중권씨는 사람에 대한 배려이것은 기본이상은 사람입니다. 김형석씨를 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분이 록의 자유라고 반박한 것에 대한 미적취양에 대한 일갈을 한것입니다.
    진짜 김형석씨를 모른다에 한표!! 안철수는 이효리도 모르는데요.. 저희 남편도 문화에 대해
    많이 알지만, 나가수 때문에 김형석을 알았지 가수는 알아도 작곡가는 잘 몰라요.
    최근에 저작권이니 뭐니 해서 작곡가들이 나오지, 황금어장에 무슨 용감한 형제?
    갸들이 왜 나오는지 뜨아했어요.. 작곡가는 모른다에 한표, 주영훈이 작곡가라는 것도
    모를 걸요?

  • 22. ..
    '11.6.30 12:21 PM (58.233.xxx.47)

    진짜 깐죽대고 깊이가 없죠~
    예전에 진보논객이랍시고 비아냥거리면서 사사건건 노통 까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혈압이....
    누가 그러대요 진중권은 우리편일 때만 좋다고...
    전 아무리 우리편이라고 하더라도 진중권은 사양하고 싶어요.
    진중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기본이 안되어 있군요.

  • 23. ..
    '11.6.30 12:21 PM (58.227.xxx.31)

    61.101.님
    김형석을 모르는것과 별개이고 별개의 사건입니다. -_-;;
    그리고 연예인이 되고싶어서 안달났다라...
    지식인 자리가 100만배 좋아보이는데..

  • 24. 가만 보니까
    '11.6.30 12:22 PM (112.149.xxx.24)

    만약 진중권씨가 김형석씨를 모른다면 굉장히 챙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대중문화 평론가라면 말이예요.

    바이올린 전공자가....나 베토벤이 누군지 몰라~~
    내가 베토벤을 꼭 알아야 해? 라는것과 똑같은 것이죠.

    물론 진중권씨가 진짜 김형석씨 모를수 있죠
    그렇다면 대중문화에 대해.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까부는거...너무 가소로와요~

  • 25. &
    '11.6.30 12:23 PM (218.55.xxx.198)

    진중권을 말하려면 진보신당이 실과 바늘 같아서 (진중권이 만들었으니까요)
    진보신당을 논하지 않을 수 없지요..

  • 26. 지식인ㅋㅋㅋ
    '11.6.30 12:24 PM (61.101.xxx.62)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
    우리나라 지식인이 다 진중권 같으면...저렇게 세상에서 자기 생각만 옳다고 까대는 지식인만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하네여.
    서울대 미학과 출신 지식인의 말이 다 진리도 아니고.

  • 27. 그리고
    '11.6.30 12:26 PM (112.149.xxx.24)

    안철수가 이효리 모르는것과 진중권이 김형석 모르는건 천지차이죠.
    진중권은 대중 문화평론가 입니다. 그사람 직업이예요.
    어찌 저런 비유를? ㅋㅋㅋ
    안철수씨가 대중문화와 관계가 있던 사람이던가요? ^^

  • 28. &
    '11.6.30 12:28 PM (218.55.xxx.198)

    그리고 심상정이나..노회찬이나..조승수나...아직까지도 노무현대통령까고
    에프티에이 얘기하면서 죽은 사람한테 사과하라고 하는 또라이들입니다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시고 않계시니 만만한 사람 하나 또 건졌어요
    요새 아주 이정희하고 유시민씨 까는 맛에 그 당 대표부터 당원들 살판났더군요
    이명박을 그렇게 줄기차게 까고 한나라당을 그렇게 지속적으로 비판하면
    내가 진보신당의 가치를 인정해주지요...
    점점 더 또라이 집단이 되어가고 있는듯...
    진중권씨도 자기가 대중문화를 비판하려면 김형석씨 정도의 거물급 작곡가
    세부사항까지는 몰라도 이름정도는 알고 있어야 상식이지요
    노래 좀 좋아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김형석씨는 일반인들도 아는 인물인데
    자기가 모르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좀 상대방 말도 들어가면서 비판을
    하면 좋겠는데 너무 말이 많아서 짜증나요..진중권...
    나중엔 뭘 말하고 주장하려는지 남는게 없어요

  • 29. 글쎄요
    '11.6.30 12:30 PM (116.121.xxx.125)

    대중문화라고 해서 음악분야에 작곡가까지 알아야 합니까?
    대중문화 현상에 대한 비평을 하지 작곡가를 일일이 알 수 있나요?
    음악의 한 분야는 임진모씨나 강헌 이런분들이 하고
    진중권씨는 사회와 문화 좀더 큰 범주에서 하는 것이죠..
    부끄럽기는 무슨 부끄럽습니까?
    그리고 무슨 작곡가 를 거물급? 작곡가? 보통사람들 김형석씨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분야가 약간 진중권씨는 다르고요..

  • 30. ..
    '11.6.30 12:32 PM (58.227.xxx.31)

    진보신당이 왜 막말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노무현 정권 fta가 그럼 잘한건가요??
    진보지향 입장에서는 잘못된거거든요. 그걸 비판하는게 무슨 잘못입니까?
    행로를 택한 노무현정부의 과실이지요.
    그리고 대중문화 비판하고 김형석을 알고 있느냐의 유무는 별 상관없어요.
    김형석이 무슨 베토벤인가요?
    마치 악보 못보는 가수는 가수다 아니다는 비꼼과 비슷한거같아요.
    (악보못본다고 작곡 못하는거 아니거든요)

  • 31. 사람들이
    '11.6.30 12:35 PM (203.234.xxx.118)

    누군가를 함께 욕하고 싶을 때만 진중권씨와 한 마음이 된다는 건 그 자신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긍정적인 동기로는 사람을 끌어당기지 못한다는 얘기죠.
    전 진중권씨가 쓴 미학 관련 책은 좋아하는데 정치 평론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가장 부정적인 면을 드러내는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32. 그지패밀리
    '11.6.30 12:43 PM (58.228.xxx.175)

    모를수는 있는데 모르는게 자랑은 아니죠.
    그리고 이사람은 정말 관심안두고 싶은 사람임.
    내옆에서 저렇게 까고 있으면 딱 한대 줘패고 싶은 사람임은 맞아요.ㅋㅋㅋㅋ
    그리고 하나도 안웃겨요 이사람말은..왜 웃기다고 저위에 글까지 적은건지 알다가도 모를일.

  • 33. ..
    '11.6.30 12:47 PM (58.227.xxx.31)

    모르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김형석 모르는게
    흠이될 수있나? 싶네요

  • 34. 그지패밀리
    '11.6.30 12:48 PM (58.228.xxx.175)

    흠은 안되죠 그렇다고 트위터에 나 너몰라 당당하게 적을필요도 없는문제죠.그러니 그 기저에 깔린 심보가 보이는거죠..

  • 35. ..
    '11.6.30 12:52 PM (58.227.xxx.31)

    네~ 알던 모르던간에 그렇게 발언하게 속이 보이죠 ㅎ

  • 36. ....
    '11.6.30 12:54 PM (119.203.xxx.46)

    제가 알기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진중권이 노빠라 불릴만큼 지지자였던 걸로 알아요.
    진중권이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서 논리적으로 말하는데 사람이 너무 웃겨서 검색하다가 대통령 되기 전이었지만 노무현을 지지하는 모임도 알게 되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저도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진중권 이 사람은 관심받고 싶어 저러는게 아니라 사회 주류에 안주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요.
    소수의 정직한 반대 의견내기를 제 의무로 아는 사람 같기도 하고...
    방식이 깐죽거려서 그렇지... 잘 들어보면 옳은 소리 많이 해요.

  • 37. 그렇지만
    '11.6.30 12:56 PM (116.121.xxx.125)

    딜레마는 노무현이 잘 못했을 때 역시 비판을 가했죠. 그렇지만 그의 입장은
    노무현 개인의 좋고 싫은 빠가 아닙니다. 지지하기 때문에 더 비판을 했습니다.
    저도 그렇죠. 그런데 그게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으면서 그도 인간이었구
    더 지지못했던게 아쉽고 한스럽웠던 같습니다. 정말 어떻게 자기 팔이 구부려져야
    하는데도 그 순간에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입장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사회에 발전이 올 수 있는 것이구요.

  • 38. 그지패밀리
    '11.6.30 12:57 PM (58.228.xxx.175)

    노빠긴요 노무현정부때 허구헌날 까기 바빴는데.내가 그사람 노는곳에서 같이 놀아서 맨날 댓글로 이놈아 정신좀 차려라 했던 기억이 엊그제구만요

  • 39. ...
    '11.6.30 1:01 PM (180.69.xxx.177)

    전 진중권 누나가 진은숙인거 알고 놀랐어요..

  • 40.
    '11.6.30 1:03 PM (222.117.xxx.34)

    진중권 입장에서 김형석을 잘 몰라서 모른다고 적었을거 같은데..
    무시가 아니라 그야말로 모르는것이요..

  • 41. ..
    '11.6.30 1:08 PM (58.227.xxx.31)

    근데 진은숙이 유명한 여자인가요??
    진중권 검색하면 누나 진은숙 떠서
    눌러보고 서울대나왔다길래 "아 남매가 둘다 능력있다.." 하고 말았는데...
    궁금..

  • 42. 그러니까
    '11.6.30 1:10 PM (116.121.xxx.125)

    김형석님 좋아하지만, 그거 진의를 파악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지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해요..

  • 43. 그지패밀리님
    '11.6.30 1:24 PM (119.203.xxx.46)

    그러니까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 지지자라구요.
    진중권 이 사람은 자기가 지지하더라도 주류가 되면 비판하는 타입입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죠.
    이 사람이 한참 글을 쓰던 아웃사이더란 잡지를 옛날에 즐겨봤었어요. 제목에서도 아시겠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다 ~ 뭐 그런거를 풍기죠.
    소수의 의견을 저렇게 위트있게 내지르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저 사람 하나라고 봐요. 소금같은 사람이에요.

  • 44. 잠깐
    '11.6.30 1:27 PM (58.234.xxx.91)

    진은숙은 유럽에서는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래요.요즘은 한국에 와서도 활동할 걸요?

  • 45. .
    '11.6.30 1:30 PM (125.152.xxx.28)

    나도 김형석이 누군지 몰랐는데..........^^;;;;;

    모르면 안 되나요??????

  • 46. 그랬구나...
    '11.6.30 1:35 PM (218.239.xxx.170)

    진은숙씨가 진중권씨 누나예요?
    갑자기 그 부모님이 급 부러워지네요.
    난 머리가 딸려서 그런가... 자식 똑똑하게 시리즈로 잘 키운 사람보면 열폭한다는...
    한 넘만 잘되면 특이 케이슨데 두루두루 잘 키운 집은 뭔가 특별한 가정교육이 있을 것 같아서리...

  • 47. 그런데
    '11.6.30 1:37 PM (116.121.xxx.125)

    누나랑 사이가 막 좋고 그런 남매는 아닌듯 싶던데요.
    자기 누나이야기 하는 것 싫어한다고 ㅋㅋ
    성격이 있으니 남들이 대단하다 그렇게 보는것 싫을 듯 ㅋㅋㅋ

  • 48. ^^
    '11.6.30 1:39 PM (112.148.xxx.223)

    저도 김형석씨가 누군줄 몰라요
    진초딩은 글이 정말 시원해요 이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9. 그지패밀리
    '11.6.30 1:43 PM (58.228.xxx.175)

    아...글쿤요.
    그런데 전 누군가를 지지했으면 더 믿어주고 될때까지 바라보면서 응원해주는 스탈이라서.저랑 코드자체가 안맞나와요.
    지지라는게 뭘까요?
    그사람에 대한 믿음이있어야겠죠..
    그 믿음이 주류가 되면 사라지는걸까요?
    뭐 그렇게 까면서도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면 할말없어요.

  • 50. 그지패밀리님
    '11.6.30 1:48 PM (116.121.xxx.125)

    정말 진중권님의 과거에 말에 화가났을 수도 있는데요.. 글쎄 진중권님도 사람인걸요.
    노무현대통령에 대해 깔 때는 기분이 안 좋고 화날 수 있지만, 크게 보세요. 돌아가신분에
    안타까운마음은 이해하고 진중권씨의 갖짢은 행동은 잊어버리구요. 그래도 진중권님
    처럼 나대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우리 사회는 논란을 덮는 행위로 사회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 51. 노벨
    '11.6.30 1:59 PM (165.246.xxx.142)

    진은숙씨요?
    흠, 그 사람 상탄 거 별로 안 안려져서 그렇지 음악계에 노벨상하고도 맞먹는 상 탄 사람이예요.
    뭐 하러 한국 와서 일해요, 그런 사람이.인맥 학맥으로 죽을 쓰는 한국에.
    그래도 서울대 인맥으로 한국에서 살기에 학맥은 안 딸리지만 창조적인 일을 하기엔
    목 조르는게 너무 많죠 한국은.

  • 52. 잠깐
    '11.6.30 2:08 PM (58.234.xxx.91)

    한국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거겠죠.
    작곡가가 어디에서 지내든 큰 의미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에서 작곡 의뢰 받기도 했고 암튼 얼마전에 결혼한 남편과 함께 한국에 있는거 기사도 났었어요.

  • 53. 잠깐
    '11.6.30 2:19 PM (58.234.xxx.91)

    검색해보니 .....
    "진씨는 2006년부터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로 있다"고 하네요.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로 있다 해도 거처는 별 의미가 없겠고
    어디에 살건 한국의 창틀 안에서만 지낼래야 지낼수가 없는 사람이겠죠.
    그때 그때 베이스캠프를 어디로 하냐 정도만 다를것 같아요.
    몇년간의 작곡의뢰가 이미 빽빽 하다니까요.

  • 54. 그지패밀리
    '11.6.30 2:20 PM (58.228.xxx.175)

    아...필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그사람이 없었음 하는 마음 없어요.
    따지면 진중권 보다 못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이 설칩니까?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사람이 하는 언어행위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아요
    개인적인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잣대라고 할까요? 그런게 제가 있는데 진중권씨가 가지고 있는 독기가 절 불편하게 해요.

    우리사회가 논란을 덮는부분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그사람의 필요성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진중권씨로 인해 또 상처를 받는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제가 그사람에게 맺힌 부분도 있어요 꼭필요할때 등을 팩 돌리고 공격했을때가 기억나는지라.ㅋ
    암튼 116님 말하는 의도는 제가 알아들었어요.ㅎㅎ

  • 55. 둥알라
    '11.6.30 6:00 PM (211.47.xxx.111)

    저도 김형석을 몰랐다는 말엔 그지패밀리님이랑 의견 같아요. 당연히 몰랐을 수도 있죠. 근데 굳이 그걸 밝히고 시작할 필욘 없죠. 그런건 변희재 같은 거한테나 써먹어야지. 뭐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간에 결과적으론 상대에게 모욕적이잖아요. 완급을 조절해야지, 막 날리면 멘트 값 떨어집니다.ㅎㅎ

  • 56. 참나
    '11.6.30 6:12 PM (115.21.xxx.132)

    자랑이네요. 대중문화 평론가가 김형석씨를 모른다고라고라... ㅉ

  • 57. 참네
    '11.6.30 6:46 PM (116.121.xxx.125)

    자랑이라고 비꼬실것 까지는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는게 똑똑한 것이죠.
    모른것도 안다고 하는 것이 잘 못된거구요..
    대중평론가가 김형석을 몰라도 부끄러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분야가 다르다구요..이이그..
    진중권씨 트윗지금 잠깐 보고왔는데 실은 진중권씨 신민아씨 얼굴도 잘 모르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하하

  • 58. 쓸개코
    '11.6.30 8:41 PM (122.36.xxx.13)

    맞아요.진중권 캐릭터가 그래요.
    깐죽거리면서 할말 다 하죠. 똑똑하게 배워서 남까는거같은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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