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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모임 안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1-06-30 11:48:54
아이들이 4학년,2학년이에요.
큰아이는 1학년때 어머니회 가입해서 모임나가다가 2학기되고부턴 잘 안나가고 했더니 그때 엄마들하고 왕래하거나 연락하는 사람 없구요.
길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
그후론 모임에 가입안했구요.
작은아이는 작년에 어머니회 가입해서 현장학습같은거 있으면 따라가고 했지만 그때 딱 일있을때만 모였었고요.
지금은 연락하는 사람 없고.
올해는 어머니회 2명만 뽑는대서 신청안했고요.
녹색이라도 신청할걸 그랬나봐요.
제 친구아이도 같은 학년인데 거기 학교는 학부모회에 가입된 엄마건 아니건 간에 모임있을땐 반엄마들 모두에게 연락해서 모일 사람은 같이 모인다고 그러는데 여기학교는 어머니회에 가입된 사람들만 자기들끼리 연락해서 모임하거든요.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하다보니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편이고 하다보니 왕래하는 엄마들 완전 한두명 있던 사람도 끊겼어요.
제 성격부터 바꿔야하나 싶어요.
큰아이는 명랑한 성격이라 괜찮은데 작은아이는 많이 내성적 성격이라 학부모모임 안하니까 학교소식도 모르겠고 답답한 면도 많이 있어요.
엄마들하고 꾸준히 관계 지속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학부모 모임 안하시는분들도 계신가요?
IP : 220.86.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안해요
    '11.6.30 11:51 AM (114.200.xxx.56)

    학교엄마들 만나면,,,정신이 사나워서....
    속시끄러운 일 정말 많더라구요.

    1,2학년때는 소극적인 애 때문에 학교에 좀 드나들었어요.그렇다고 돈봉투 내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녹색도 하고, ...교육도 듣고...4학년인 지금은...녹색만 해요.내년엔 아무것도 안하려구요

  • 2. 저흰
    '11.6.30 11:51 AM (59.12.xxx.68)

    학부모 모임 없어요.
    저학년때는 반모임도 하고 그랬는데 3학년때부터 뜸해지더니 4학년때는 아예 없어요.
    녹색 해도 엄마들 만날 일 없어요.
    전 모임 안 하니 좋던데요.

  • 3. 저도..
    '11.6.30 11:56 AM (14.47.xxx.160)

    안합니다..
    학부모 모임 안해도 녹색어머니는 아이들 초등졸업때까지 했어요.

    사람 많이 모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 4. ..
    '11.6.30 11:57 AM (114.206.xxx.218)

    저희도 어머니회 가입을 학기초에 받는데,그때 안한다고 하면 반모임에도 연락안오고,반청소,현장학습이런것도 그냥 어머니회끼리 연락주고받아서 하더라구요, 저는 전학와서 아는 엄마도 없고해서 반모임이라도 가자 했는데,어머니회는 또 뭐지 하면서 그냥 녹색만 한다고 했더니..이렇게 됐어요,,저번 학교에서는 안그랬거든요, 어머니회가 아예 없었거든요.
    이제 어떻게 엄마들을 사귈지 잘모르겠어요, 엄마들은 또 다들 바쁜것같고,이미 친한사람있는경우엔 새롭게 사람 사귀려하는것같지도 않고.그냥 이렇게 지내다가 중학교때나 좀 활동해볼까 싶어요

  • 5. ...
    '11.6.30 12:00 PM (125.176.xxx.201)

    전 2학년엄마인데 엄마들 모르고 지내요
    녹색은 하는데
    녹색하는날 가보니 저빼고 다른엄마들은 다 청소하시는분들이라
    미리 친해져서 저만 좀 어색하더군요
    작년에 이사와서 동네아는사람도 적고
    동생이 어려서 정신도 없어 정보교류할 사람없는게 아쉽기도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학교생활잘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내요

  • 6. 저도
    '11.6.30 12:28 PM (211.234.xxx.47)

    안해요.학부모회, 어머니회 같은 게 없기도 하구요.
    자료실 봉사 하니하고...아..초1 엄마에요..
    학기초에 한번 차한잔 마시는 자리, 공개수업 후 같이 점심 한번...했어요.
    근데....전 불편하던데요..남의 아이 흉보고고..선생님 뒷조사?하고....ㅎㅎㅎ
    그냥 마주치면 인사...용건있을 때 전화 하거나..알림장 물어보는 전화오면 받아서 알려주고...그정도만...아이는 잘 적응하고 잘 지내요...

  • 7. 저도
    '11.6.30 12:36 PM (180.224.xxx.136)

    안했습니다. 두 아이 모두
    녹색어머니는 다 했구요 (신청자가 없어서~)
    비교안하고, 안당하고 .. 저는 좋던데요 ^^

  • 8. ..
    '11.6.30 12:42 PM (119.71.xxx.30)

    저는 안 해요..둘째가 어려서 처음 부터 안 하게 됐는데 아무 문제 없고 아이도 잘 다녀요..
    저도 신경 쓸거 없어서 좋구요.

  • 9. 중딩
    '11.6.30 2:49 PM (118.34.xxx.137)

    초등학교 때보다는 확실히 중학교때가 더 학부모 모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초등학교 모임은 거의 안나갔는데 큰아이 중학교 가면서 모임 참석합니다.

    정보 공유도 되고, 학교 생활도 전해듣고 사춘기 아이를 키우기에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10. 전..
    '11.6.30 3:31 PM (121.190.xxx.116)

    첫아이 처음 입학하고 멋모르고 갔다가... 정말 아니다싶더라구요.
    모르는게 약이지 싶었어요.
    모임에 없는 다른아이와 엄마 흉보고...에효 그렇다고 제가 남욕안하고 사는사람 아니지만... 아니지 싶어서...그뒤로 한번도 모임에 들지 않았어요.
    맘편해요~

  • 11. 되도록
    '11.6.30 7:32 PM (118.216.xxx.17)

    이면..하지 마세요.
    저는..아이 셋 키우고 있지만..
    학부모 모임..초반 몇 번 빼고는 절대 안가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상..안가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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