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 200~250만원으로 어르신들 생활하기 힘드실까요?
두분은 차 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맛난거 사드시는거 좋아하십니다.
200~250 정도로 어려울까요?
1. oops
'11.6.30 11:31 AM (220.73.xxx.248)집 자가이고 아픈 데 없으시다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서울에선
'11.6.30 11:32 AM (116.39.xxx.194)어떠실지 모르지만,지방에선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요..
그 정도 수입으로 아이들 키우며 사는 집들도 많으니까요3. ㅇ
'11.6.30 11:32 AM (222.117.xxx.34)모자라실거 같아요..
어른들 은근히 경조사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여러군데 놀러다니시면..모자랄듯하네요4. 하니
'11.6.30 11:32 AM (121.136.xxx.232)200이면 좀 부족할듯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연금 200만원 받으시는데 기본 생활비 외에도 경조사비, 자동차관련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 하시네요.
5. 200-250이면
'11.6.30 11:34 AM (125.186.xxx.16)모자라진 않으실 것 같아요. 보통은요. 그런데 여기저기 차 몰고 놀러다니며 맛있는 거 사드시고 하는 걸 조금은 자제하셔야 할 지도요. 만약 자식들에게 생활비를 온전히 받아쓰시는 거라면 마음껏 그러고 다니시긴 미안하지 않으실까요?
6. ..
'11.6.30 11:38 AM (211.180.xxx.53)그냥 관심 끄셔도... 작은돈도 아닌데 알아서 하시겠죠.
저정도 돈이면 자식키우면서도 사는 사람 많은데 두분 노후 못산다면 말도 안되죠.
나중에 돈 다써버리고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셔야 할텐데요.7. ..
'11.6.30 11:38 AM (1.225.xxx.70)차 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맛난거 사드시는거면 부족하죠.
8. 생활비..
'11.6.30 11:40 AM (114.200.xxx.81)기본적으로 생활비가 100만원은 넘지 않나요?
아파트 사시면 관리비, 가스료 하면 기본 20만원 (더 나올 때도 있을 거고)
통신비(휴대폰), 인터넷이나 인터넷tv, 인터넷 전화, 스카이라이프나 케이블tv 다 합하면 그것도 한 10만원,
의보료는 누가 내시는지? 의보료 같은 거(민영, 공공) 한 15만원 될텐데요.
그러니까 50만원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나가는 거고요,
의식주가 문제인데, 식대를 하루 2만원으로 잡고 (3끼인데 2분이니 2만원이면 사치는 아니죠)
한달이면 못해도 60만원. 주식, 부식 외에 과일, 간식, 음료 등을 합하면 한 70만원 정도는
가볍게 넘죠. (2분이서 70만원이라고 하면 그리 못드시는 건 아니지만 넉넉히 고기 재어놓고
사드시는 것도 아니죠. 제철 과일 따박따박 먹긴 힘드실 듯)
기타 주거광열비 / 세제나 휴지나 등등이 한달에 못해도 10만원은 나가지 않나요?
전구나 바가지나 고무장갑이나 뭐나뭐나 해서 나가는 소모품비.
즉 130만원은 그냥 생활비로 훅 나가는 거에요.
언뜻 생각나는 것만 이렇게 잡았는데, 여기에 경조사비, 교통비(기름값),
의복비, 기타 잡비 등을 넣으면 200만원 가지고 어디 놀러다니면서 맛난 거 드시긴 좀 무리.
그냥 생활은 하실 듯.
저도 생활해보면 정말 그냥 쑥 빼가는 것만 한 85만원 되는 것 같아요.9. ..
'11.6.30 11:49 AM (125.241.xxx.106)그냥 겨우 사시는 정도
어르신들은 병원비도 상당히 나가거든요
절대 차몰고 못다니십니다
차 없애야 될거 같은데요10. s
'11.6.30 11:53 AM (110.13.xxx.156)생활이 되니까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맛난거 사드시는거 아닌가요
11. 그 정도면
'11.6.30 11:56 AM (119.67.xxx.4)사실만 합니다.
부족하시면 덜 놀러다니시겠죠~12. 애셋
'11.6.30 12:17 PM (180.64.xxx.112)고등부터 초고학년까지 3명키우면서 200가지고 삽니다
제입장에선 남아돌정도로 충분해 보이는데 다들 생활수준들이 높으신가봅니다
수입이 그정도라면 거기에 맞춰 살려고 애쓰셔야지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사먹으며
돈이부족하다고 타박이라면 문제있는거죠13. 저도 놀람
'11.6.30 12:18 PM (124.48.xxx.195)한달 200~250 이면 두식구 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사는 분들한테는 부족한 돈이겠지만 평범한 직장생활하고 퇴직하신 분들 기준으로는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중병 있으셔서 병원비가 한달 100만원 가까이 나간다면 몰라도요.
객관적으로 안 부족한 돈이니 부족하다고 느끼면 경제수준에 맞게 덜 놀러다니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달 250만원이면 1년 3천만원인데 그게 2식구 생활비로 부족하다니 정말 82는 제 수준하고는 많이 다르네요14. 저희
'11.6.30 12:28 PM (110.15.xxx.248)친정 부모님 서울서 어떨 때는 한달에 백 가지고도 사신다고 합니다(경조사비는 그다지 안나가요)
쓰기 나름이죠..
맛있는거 먹고 놀러다니면 모자랄 수도 있어요15. 적긴요
'11.6.30 12:48 PM (125.187.xxx.194)충분하죠..돈이란게..쓸라치면..한도끝도 없어요
그정도면..적금안하고.걍 살만하지 않을까요
그돈으로 4인가족도 사는데요뭘..그돈이 모자란다면.2백우습게아시는듯
그런분들은 5백도 모잘랄것 같네요..16. 와이
'11.6.30 1:07 PM (115.140.xxx.22)노인두분 사시는데 왠만한 사치안하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드네요...
저희부모님보면요...
그거보다 적게 연금타시는데 엄마가 알뜰하게 꾸려나가셔서 벌써 몇년째 생활하세요..
근데 윗님말대로 경조사비, 병원비 이런 목돈이 나가는달엔 좀 쪼이시는듯....
그래도 손자들 늘 챙겨주시구 필요한거 사주시구..그러세요...부식사다날라주시구...
쓰기나름인거같아요....17. 살만은 하나
'11.6.30 1:31 PM (175.206.xxx.21)경조사비, 병원비 등의 목돈 안나간다는 가정 하에요
18. 어쨌든
'11.6.30 4:48 PM (222.107.xxx.181)맞춰 살아야죠
빠듯하지는 않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