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달 200~250만원으로 어르신들 생활하기 힘드실까요?

어려울까요?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1-06-30 11:30:31
다만

두분은 차 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맛난거 사드시는거 좋아하십니다.

200~250 정도로 어려울까요?  

IP : 124.5.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1.6.30 11:31 AM (220.73.xxx.248)

    집 자가이고 아픈 데 없으시다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 서울에선
    '11.6.30 11:32 AM (116.39.xxx.194)

    어떠실지 모르지만,지방에선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요..
    그 정도 수입으로 아이들 키우며 사는 집들도 많으니까요

  • 3.
    '11.6.30 11:32 AM (222.117.xxx.34)

    모자라실거 같아요..
    어른들 은근히 경조사비가 많이 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여러군데 놀러다니시면..모자랄듯하네요

  • 4. 하니
    '11.6.30 11:32 AM (121.136.xxx.232)

    200이면 좀 부족할듯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연금 200만원 받으시는데 기본 생활비 외에도 경조사비, 자동차관련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 하시네요.

  • 5. 200-250이면
    '11.6.30 11:34 AM (125.186.xxx.16)

    모자라진 않으실 것 같아요. 보통은요. 그런데 여기저기 차 몰고 놀러다니며 맛있는 거 사드시고 하는 걸 조금은 자제하셔야 할 지도요. 만약 자식들에게 생활비를 온전히 받아쓰시는 거라면 마음껏 그러고 다니시긴 미안하지 않으실까요?

  • 6. ..
    '11.6.30 11:38 AM (211.180.xxx.53)

    그냥 관심 끄셔도... 작은돈도 아닌데 알아서 하시겠죠.
    저정도 돈이면 자식키우면서도 사는 사람 많은데 두분 노후 못산다면 말도 안되죠.
    나중에 돈 다써버리고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셔야 할텐데요.

  • 7. ..
    '11.6.30 11:38 AM (1.225.xxx.70)

    차 몰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맛난거 사드시는거면 부족하죠.

  • 8. 생활비..
    '11.6.30 11:40 AM (114.200.xxx.81)

    기본적으로 생활비가 100만원은 넘지 않나요?
    아파트 사시면 관리비, 가스료 하면 기본 20만원 (더 나올 때도 있을 거고)
    통신비(휴대폰), 인터넷이나 인터넷tv, 인터넷 전화, 스카이라이프나 케이블tv 다 합하면 그것도 한 10만원,
    의보료는 누가 내시는지? 의보료 같은 거(민영, 공공) 한 15만원 될텐데요.

    그러니까 50만원은 만져보지도 못하고 나가는 거고요,
    의식주가 문제인데, 식대를 하루 2만원으로 잡고 (3끼인데 2분이니 2만원이면 사치는 아니죠)
    한달이면 못해도 60만원. 주식, 부식 외에 과일, 간식, 음료 등을 합하면 한 70만원 정도는
    가볍게 넘죠. (2분이서 70만원이라고 하면 그리 못드시는 건 아니지만 넉넉히 고기 재어놓고
    사드시는 것도 아니죠. 제철 과일 따박따박 먹긴 힘드실 듯)

    기타 주거광열비 / 세제나 휴지나 등등이 한달에 못해도 10만원은 나가지 않나요?
    전구나 바가지나 고무장갑이나 뭐나뭐나 해서 나가는 소모품비.

    즉 130만원은 그냥 생활비로 훅 나가는 거에요.
    언뜻 생각나는 것만 이렇게 잡았는데, 여기에 경조사비, 교통비(기름값),
    의복비, 기타 잡비 등을 넣으면 200만원 가지고 어디 놀러다니면서 맛난 거 드시긴 좀 무리.
    그냥 생활은 하실 듯.
    저도 생활해보면 정말 그냥 쑥 빼가는 것만 한 85만원 되는 것 같아요.

  • 9. ..
    '11.6.30 11:49 AM (125.241.xxx.106)

    그냥 겨우 사시는 정도
    어르신들은 병원비도 상당히 나가거든요
    절대 차몰고 못다니십니다
    차 없애야 될거 같은데요

  • 10. s
    '11.6.30 11:53 AM (110.13.xxx.156)

    생활이 되니까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맛난거 사드시는거 아닌가요

  • 11. 그 정도면
    '11.6.30 11:56 AM (119.67.xxx.4)

    사실만 합니다.
    부족하시면 덜 놀러다니시겠죠~

  • 12. 애셋
    '11.6.30 12:17 PM (180.64.xxx.112)

    고등부터 초고학년까지 3명키우면서 200가지고 삽니다
    제입장에선 남아돌정도로 충분해 보이는데 다들 생활수준들이 높으신가봅니다
    수입이 그정도라면 거기에 맞춰 살려고 애쓰셔야지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사먹으며
    돈이부족하다고 타박이라면 문제있는거죠

  • 13. 저도 놀람
    '11.6.30 12:18 PM (124.48.xxx.195)

    한달 200~250 이면 두식구 사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사는 분들한테는 부족한 돈이겠지만 평범한 직장생활하고 퇴직하신 분들 기준으로는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중병 있으셔서 병원비가 한달 100만원 가까이 나간다면 몰라도요.
    객관적으로 안 부족한 돈이니 부족하다고 느끼면 경제수준에 맞게 덜 놀러다니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달 250만원이면 1년 3천만원인데 그게 2식구 생활비로 부족하다니 정말 82는 제 수준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 14. 저희
    '11.6.30 12:28 PM (110.15.xxx.248)

    친정 부모님 서울서 어떨 때는 한달에 백 가지고도 사신다고 합니다(경조사비는 그다지 안나가요)
    쓰기 나름이죠..
    맛있는거 먹고 놀러다니면 모자랄 수도 있어요

  • 15. 적긴요
    '11.6.30 12:48 PM (125.187.xxx.194)

    충분하죠..돈이란게..쓸라치면..한도끝도 없어요
    그정도면..적금안하고.걍 살만하지 않을까요
    그돈으로 4인가족도 사는데요뭘..그돈이 모자란다면.2백우습게아시는듯
    그런분들은 5백도 모잘랄것 같네요..

  • 16. 와이
    '11.6.30 1:07 PM (115.140.xxx.22)

    노인두분 사시는데 왠만한 사치안하면 전 충분하다고 생각드네요...
    저희부모님보면요...
    그거보다 적게 연금타시는데 엄마가 알뜰하게 꾸려나가셔서 벌써 몇년째 생활하세요..
    근데 윗님말대로 경조사비, 병원비 이런 목돈이 나가는달엔 좀 쪼이시는듯....
    그래도 손자들 늘 챙겨주시구 필요한거 사주시구..그러세요...부식사다날라주시구...
    쓰기나름인거같아요....

  • 17. 살만은 하나
    '11.6.30 1:31 PM (175.206.xxx.21)

    경조사비, 병원비 등의 목돈 안나간다는 가정 하에요

  • 18. 어쨌든
    '11.6.30 4:48 PM (222.107.xxx.181)

    맞춰 살아야죠
    빠듯하지는 않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648 섬유유연제 다우* 쓰셨던분들 어떤가요? 4 급질문 2011/06/08 752
655647 이번주에 결혼을 합니다. 4 아가씨가 2011/06/08 1,074
655646 골프 배우고 있는데요... 12 걸퍼 2011/06/08 2,825
655645 큼..;; 마켓오 브라우니 좋아하세요? 쿠쿠하니 2011/06/08 361
655644 내딸이 싫다시던... 글 올리신 님 보세요 1 소심한 책소.. 2011/06/08 638
655643 머리가 홀라당 빠져버렸어요 1 꿈해몽 2011/06/08 386
655642 아이가 8살 터울이면 어떨까요,, 6 ... 2011/06/08 849
655641 6월 8일 윤도현 두시의데이트 김어준 나는7ㅏ수다 총평 9 세우실 2011/06/08 2,825
655640 부모님들 병원 가신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8 불효녀 2011/06/08 1,047
655639 추천부탁드립니다 옷정리함 2011/06/08 103
655638 은행망해도 바로 지급이 되나요? 그리고 추후 예금이자는? 5 2천만원까진.. 2011/06/08 613
655637 모기가 극성이네요. 5 둘째맘 2011/06/08 583
655636 휴롬원액기와 앤유씨원액기 둘중 어떤걸 선택해야할지?(급질문) 1 고민.. 2011/06/08 1,469
655635 기존 휴대폰에 있던 메세지들 새 휴대폰으로 옮길 수 있나요?? 6 휴대폰을 바.. 2011/06/08 515
655634 오리엔탈 드레싱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4 초보 2011/06/08 825
655633 아이 돌보니 아르바이트 아시는분요~~ 2 돌보니써비스.. 2011/06/08 495
655632 태권도 하복 꼭 입혀야 하나요.. 8 ... 2011/06/08 716
655631 장아찌용 마늘이요.. 6 .. 2011/06/08 602
655630 단순히 힘으로 반값등록금실현하는것 자체가 약간 어긋난듯한데 5 2011/06/08 231
655629 먼저 연락 안하면 연락 거의 없는 사이 유지해야 할지.. 5 2011/06/08 1,634
655628 상가 세입자가 부가세도 부담하는게 맞는건가요? 3 . 2011/06/08 508
655627 여자들이 좋아할 선물...골라주세요 ^^ 2 고민이다 2011/06/08 323
655626 라이언 긱스 말이에요 16 미친놈 2011/06/08 2,343
655625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 부활 콘서트 초대권 삽니다!! 1 저요저요 2011/06/08 351
655624 인생목표가 재벌남과의 결혼인 여자 17 저런~ 2011/06/08 3,425
655623 딸아 딸아~~! 3 답답하다 2011/06/08 552
655622 삶아서 냉동했던 참나물이 너무 질긴데요. 원래 이런가요? 1 냉동 참나물.. 2011/06/08 362
655621 월남쌈 소스... 땅콩소스가 없는데요 7 뭘로해야할지.. 2011/06/08 1,178
655620 요즘 가장 핫한 두남자, 독고진/김연우의 최고의사랑 M/V 2 여름향기 2011/06/08 471
655619 대치동 수학학원 좀 알려 주세요(무플절망) 4 수학학원 2011/06/0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