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라고 지배인 밑에 있는 30대매니저인데 저보다 5살이상 어립니다~
제가 처음온 날부터
앵무새처럼 장난스럽게 제 말을 따라하고
물건을 놓을때도 액션을 크게 해서 소리가 나도록 하고~~
제가 지나가면 뒤에서 뭐라하면 옆에있던
직원은 "왜그러세요..ㅎㅎㅎ"~~이런 반응들이 나오네요
며칠전에는 제 신발에 물을 흘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아주 상냥하게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는
마감때 제자리놓아야할 워러피처를 답답하게 제앞에 여러게를 놓아서
제가 마감자리에 놓아달라고 요구를 하니
그러려고했다면서 주전자안에 있던 물을 버리면서
주전자를 제 손등에 떨어뜨렸네요
실수로보기에는 너무 무거운 물건을~
내동댕이칠수없는 무게를 떨어트리고~~
제가 아프다고 하면서 "알겠다고 마음을~~접수했다고~~
기분이 별루다 라는 뉘앙스를 웃으며 보여주었네요
그사람도 미안하다고 하지만
자주 자꾸 일부러 실수를하고 건성으로 미안하다고만
하는 사람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아무튼 쳐다보는 눈빛도 굉장히 기분나쁘게 사람을 응시해서 보고
눈빛도 음산하고 쪽찢어진것이
사람이 저리도 눈빛이 별루 좋지않은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던 사람입니다~
돌아보면서 나도 실수하는척하면서 일을 벌리고
오버스럽게 미안하다고 할까? 그런생각까지 하며 돌아왔네요
꼭 자기가 싫은사람에게는 일부러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넘 나쁘게만 생각하는지 아님 눈치가 없어 제가 못알아차리는지 답답하네요~
이사람 대처를 어찌해야할찌?
똑같이 해주고 싶기도하고 오기도 발동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빛이 별루 안좋은 사람~~
오기발동^^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1-06-30 11:13:22
IP : 112.214.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한민국당원
'11.6.30 11:16 AM (58.226.xxx.213)내용은 읽지 않고...? ㅎ(죄송;;;)
눈빛이 별루 안좋은 사람~<ㅡ 심각하게 안 좋지요. ㅋㅋgggg+16 자랑질만 하고픈 값싸디 싼 천한 놈ㅎㅎㅎㅎ2. 눈빛
'11.6.30 11:40 AM (65.93.xxx.202)나이 먹을수록 눈빛은 못속이는것 같아요
저도 눈빛이 안좋은 사람을 멀리하는데요
겪어보면 눈빛 안좋은 사람치고 좋은 사람 못봤어요
욕심이 많던지 교만하던지 못됐던지 눈빛은 거짓말을 못하더군요3. 아이린
'11.6.30 11:53 AM (119.64.xxx.179)저희 시어머니께서 눈빛이 굉장히 사납고 무서워요 ... 눈으로 잘째려보시고 입도 잘삐죽이고,,
시어머니가 좋은평판은아니세요 .. 자기잘못은생각안하시고 남들이 자기한테 조금만피해줘도 당신은 그런것 못넘어간다고 일일이 다 따지시고 ..주변사람들이 힘들어요 약자한텐 강하고 강자한텐 무지약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