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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모임 즐거우신가요?
꼭 나가야하는 필요성이있는건지 궁금해서요
몇번 나갔는데 좀 힘이들더군요
게다가 교육관이 좀 다르면 대놓고 외계인취급해서
놀라기도하고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왠만하면 입꼭다물고있어요
모임다녀오면 왠지 내 교육관이 잘못된건가싶기도하구
여러분들은 엄마들의모임후 다들 기분이 어떠신가요?
1. 44
'11.6.29 6:19 PM (221.141.xxx.162)항상 별로였는데 2학년 엄마들 모임은 너무 즐거워요.. 5명인데 마음도 잘맞고 흉허물 없이
너무 사이좋게 잘지낸답니다.. 5년째 잘~~ 만나고 헤어질때 아쉬워 하며 그렇게요..2. ...
'11.6.29 6:19 PM (210.222.xxx.75)저학년일때는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뭔가 잘못하거나 서투를 때에 도움을
많이 받거든요. 교육계획안이나 알림장 두고 왔을때 급히 연락할 친구엄마 정도는 있어야죠.
저 같은 경우는 사람 알고 지내면 10년은 기본이라서...수년째 모임 지속 중입니다.
대신 깊은 얘기는 절대 안 하고 필요한 정보만 주고받고 밥만 먹고 옵니다.3. .
'11.6.29 6:24 PM (183.98.xxx.10)다 같이 모이는 반모임은 솔직히 피곤해요.
맘이 맞는 것도 아니고 다들 간보는 느낌이랄까.. 숙제하는 기분으로 나갑니다.
그러다가 코드 맞는 엄마 만나면 따로 보게 되는데, 그렇게 모이는 소그룹은 몇년씩 갑니다.
아이들 학년 올라가도 팀짜고 할때 1학년때 만난 소그룹 중심으로 하게 되구요.4. 성격나름
'11.6.29 6:28 PM (121.137.xxx.172)성격 나름인거 같아요..
전 만나고 오면 늘 찜찜하던데요..
괜히 쓸데없는 말 하고 온거 같고..ㅎㅎ
제가 마음을 안열어서 그런지 그 반모임은 그때뿐이더군요....
전 따로 만나고 싶은 엄마는 없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뭐 물어야 할때 물어 볼 수 있는 정도로 친한 엄마는 몇있어요..
그 엄마들도 따로 만나지는 않아요..
전 엄마들 모임이 불편하더라구요...5. 누굴
'11.6.29 9:06 PM (220.127.xxx.147)만나느냐가 중요한거고 나 또한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주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반전체 모임은 즐거울리가 없지만 맘이 맞는 몇명으로
모임인원이 추려지면 즐거워요
저도 몇명 엄마들 가끔씩 만나는데 헤어질 때 좀 아쉽고
즐거운 기억으로 집에 돌아옵니다 기껏하는게 아점으로
콩나물국밥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얘기하는게 전부예요
그러나 같은 또래 아이 키우며 나와 비슷한 인생의 계절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사귀면서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게 많아요6. 일학년
'11.6.30 1:34 AM (218.153.xxx.238)저희도 한 10명넘게 모이다가 조금씩 맘에 맞는 사람끼리 갈리더라구요
일단 아이때문에 만난거지만 그래도 쉴새없이 자기 아이 얘기,성적,스티커,받아쓰기 점수이런거
에 너무 촉각 세운 엄마들이 불편해서 비교적 그런거에 연연해 하지 않는 엄마들끼리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만날때마다 너무 즐거워요
어쩌다 10명이 함께 만나는 날에는 좀 불편해요
자기애와 자기연민이 둘다 강한 엄마들은 어쨌든 대화 하고 나면 기분이 영~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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