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만의 처세술 노하우가 있다면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ㅇㅇ]

전 그동안 업무 능력보다

처세술이나 사내정치에 약해서

피해보는 일이 몇몇 있었어요.

사회생활도 웬만큼 했는데도

새로운 직장과 환경에서 다시 일하려니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이번엔 직급도 좀 있고 위에 있을 상사가

공격적이고 깐깐한 면이 많은 것 같아서

더더욱 그러네요.

혹시 님들만의 사회생활 노하우, 처세술이 있다면

한마디씩 부탁드릴게요.

[전]

별다른거 없습니다...말수를 줄입니다...나중에 뒤에서 뭐라하든말든(뭐...소극적이네 그런말들)
그리고 꼬투리잡히지않게 실수를 안하도록 노력한거..뭐 그정도

[.]

직장생활에도 적용될 지 모르겠습니다.

준 것은 잊고, 받은것은 꼭 기억한다.

[동감]

125님 말씀이 진리인듯요..

[3개월]

전 모든 것에 익숙해지는 3개월가지는 죽은 듯이 지냅니다.
무조건 듣기만 하고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러면서 상황을 살피죠.
결국엔 정직.성실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인간관계]

인정,친절,배려,관심 .... 사람 봐가며 꼭 필요한 상황,人에게 신중히 한다.
말수 줄인다.... 특히 학교엄마,동네엄마들...내 입에서 나온 말은 나에게
화살이 되어 언제고 돌아온다. 내입만 관리 잘하면 문제 없슴.
밝은얼굴,미소,속 함부로 내보이지 않는다.

[저는]

남의 이야기는 무조건 좋은 말만 합니다.
남의 신상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캐묻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