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 남자직원하고 싸웠네요
저보다 6살정도 많은 남자직원인데..저랑은 팀이 틀리긴 한데
사무실 배치상 공간이 업어서 제가 A팀인데 B팀 자리에 앉아 있고
일은 A팀 일을 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별일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B팀 자리에 앉아 있는 저는 출장이 잦은 B팀 여직원이랑 옆에 앉아 있어서
그여직원 전화를 제가 마니 받아줘요..
어제는 어떤 업체에서 한 전화를 제가 받았는데 4번이나 전화했는데도
통화하기가 힘들다고 전달은 제대로 되는거냐고
저한테 짜증을 내는 거예요..본인은 급한데 통화가 안되니까
근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거죠
맨날 메모해서 전달해도 왜 통화하기 힘들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거든요..
어제 그여직원이 또 출장을 갔나본데 가면서도 저한테 어디간다고 생전
말하고 가는 법이 없어서 잠시 자리를 비웠나 보다 하고 죄송하다고
꼭 전달해서 전화하라고 그러겠다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여직원 같은팀은 B팀 남자직원이 오길래 00씨 어디갔나요
전화는 자꾸오는데 메모해줘도 전화를 안해줘서 항의하는 사람이
만다고 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전화오면 오는데로 메모해서 주면 될 것 가지고
앉아서 전화도 못받아주냐고 화를 내는 거예요..
기가막혀서 그래서 00씨 어디갔는지 몰라서 물어보지도 못하냐고
그랬더니 내가 화를 내면서 먼저 말을 했다나요..
그럼 막 항의전화 받은 사람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해야 하나요
자기는 맨날 출장도 별로 업는데 자리도 안지키고
남자직원들이랑 담배피고 노닥거리고, 전날 술 먹으면 어디가서 쳐박혀서
자면서, 출근은 9시까지인데 가끔 9시 넘어서 오면서 늦었네요 하면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머 그렇냐고 하고
전에 그팀에 속한 여직원은 그 남자직원이랑 하도 안맞아서 그만두었거든요
그랬더니 그남자직원 입김으로 맘에 드는 애교살살부리는 여직원을 데려다
놓긴 했더라구요
근데 이것들이 내가 사무실에 앉아서 하는 일이 만다보니 당연히 내가 전화받아주는 걸로
알고 말이라도 한마디 챙겨주지 않는다는 거죠
음료수가 들어와도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만 먹고 머 홍보용기념품이 나오면 하나
챙겨주길 하나 먹을꺼 있으면 자기들끼리 4층홍보실에 가서 먹고 오고
어디출장가도 전혀 얘기도 안하고 가고
사람사는게 별거 아닌데 말이라도 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전화대신 받아주는게 머 못할 일인가요..
그 남자직원 목소리는 엄청 크고 소위말하는 말빰이 새서 간부들 술먹여서
다 꼬드기고 팀원들 맘에 안들면 그사람 없을 때 사무실에서 큰소리로 씹고
머 하나라도 맘에 안들면 사무실이 떠나가라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그런 인간이거든요
지는 별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입만 살아가지고 자기팀 출장가면 자기팀 전화는 자기가 받아야지 어따 대고 큰소린지..
나이를 쳐먹어도 어떻게 되먹지 못한 인간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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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럴 때 때려치우고 싶네요
직장맘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1-06-29 15:20:55
IP : 203.142.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1.6.29 3:25 PM (210.249.xxx.162)미친 사람이네요 앞으로 옆자리 전화가오면
다른 사무전화를 하시는 척을 하시던지 자리를 피해 화장실 가시던지 하세요
본인이 받아봐야 왜 화가 날수 있는지 알꺼같네요
출장 가도 알려주지도 않고 전화메모는 왜 바라는지.. 그리고 먼저 화낸건님인것도 아니고 그 남자인거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요.2. 착신전환
'11.6.29 3:59 PM (125.186.xxx.52)해버리세요...일좀 똑바로들 하지...
a 번호로 걸면 b번호로 자동연결되는거 있잖어요...
그거 설정도 되고 해지도 될겁니다;;3. 나중에뭐라거든
'11.6.29 4:02 PM (125.186.xxx.52)업체에서 연락없다고 항의가 와서 그랬다고 하세요..
그게 싫으면 메모 남긴거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앞으로도 이런일 있으면 착신전환하겠다 그래버리세요..
지가 잘한것도 하나 없고만...뭐 할말 있으려나요...원칙대로 하면 그쪽에서도 할말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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