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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시니시는 분들 봐주세요..) 교회를 옮기려고 합니다..강남/서초/송파/분당 쪽에 좋은 교회 추천부탁드려요..
음...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방향이 점점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그리고 점점 시스템만 커지고,,,예배를 드려도 마음이 편안하고 감동이 있지가 않아요.
(아...이건 다른 분들과는 상관 없는 저만의 문제에요...꼭 교회나 목사님께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그냥 저와 잘 안맞을 뿐...)
하나님과의 관계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고
물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교회에만 의존하면 안되지만요...
도움 받고 교제 나누고 싶거든요...
섣부르게 여기저기 교회 옮겨 다니는 스타일 아니에요...
신앙 생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시작했고,
8년 동안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좀 뜸하지만 청년부 활동도 열심히 했고...
서른 다섯 미혼 직장인이에요...
집이 강남쪽이라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해서
강남/서초/송파/분당 쪽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목사님의 설교가 좋은(? 좋다는 기준이 애매할 수 있지만...) 곳이 가장 최우선이구요...
저의 애매한 연령대(?)를 고려해서
청년부나 저의 나이대에 맞는 양육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결혼하려고, 남자 만나려고 옮기는건 아니에요...^^; 오해하실까봐..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하는데
다니는 교회에서 도움을 잘 못받아서 많은 고민 끝에 한 번 교회를 옮겨 보면 어떨까 결심을 했습니다.
옮긴다는 결심 자체가 저에겐 큰 용기가 필요했어요...
미혼 상태로 나이가 먹다 보니 괜히 질문하나 올리는데도 이것저것 신경이 쓰이네요..
또 여기 게시판 분위기가 기독교에 우호적이진 않다는걸 아는지라... ^^;
암튼 좋은 분들의 도움의 답변 부탁드려요...^^
1. .
'11.6.29 2:54 PM (211.33.xxx.188)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메일 드릴게요.
2. 무크
'11.6.29 2:59 PM (118.218.xxx.197)온누리 교회 양재성전은 어떨까요?
분당은 지구촌교회나 할렐루야 교회 청년부도 체계적이고요.3. 아이폰에
'11.6.29 2:59 PM (123.142.xxx.98)여러 교회 어플 받아서 가끔 설교 듣는데요.
요즘은 서초교회 설교를 자주 들어요.
고속터미널 근처라는데.. 한번 알아보세요.4. 지나가다
'11.6.29 3:02 PM (58.143.xxx.228)온누리 수석 목사님이셨던 한홍 목사님이 개척하신
새로운 교회요. 홈피 들어가서 말씀 들어보세요.5. 저도 지나가다
'11.6.29 3:08 PM (112.148.xxx.6)분당우리교회 추천할께요...저도 그쪽으로 옮기고싶은데 사정상 못옮기고 있네요...^.^
6. 분당쪽
'11.6.29 3:09 PM (121.160.xxx.196)지구촌교회?
7. 흠
'11.6.29 3:11 PM (110.11.xxx.184)한곳에 매몰되지 않는다는것, 객관적인 눈을 갖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노량진에 있는 강남교회 조용히 추천해봅니다.
저도 얼마전 알았는데 꽤 괜찮더군요. 요즘 교회들답지 않게 목사님의 설교가
원글님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과는 판이하게 다르면서도 진실되고 참좋네요.
젊은이들 양육시스템도 잘돼있을것 같아요.
담임목사님은 cbs 성서학당에 나오시는 송태근목사님인데
찾으시는 지역이 아닌 노량진이라 그렇긴 하네요.8. 좀..
'11.6.29 3:13 PM (115.138.xxx.3)멀지만... 평촌에 있는 평성교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여기 목사님 참 청렴결백하신것 같고.. 설교말씀도 좋더라구요.. 일단 인터넷으로 들어보시구 선택하심이..
9. 동감
'11.6.29 3:17 PM (175.120.xxx.211)저도 얼마전 10년이상 다니던 교회에서 역삼동에 있는 청운교회로 옮겼습니다.
기존의 교회는 규모는 큰데 말씀이 맘에 와닫지않아 예배보고 집에가는 발걸음이 참 무거웠는데
옮긴교회는 목사님의 설교도 잘들어오고 분위기도 밝고 참 좋습니다.10. 분당우리교회
'11.6.29 3:19 PM (115.137.xxx.194)저도 다니고 계신 그 교회 다니다가 지금은 나가지 않아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님 추천합니다.
11. .
'11.6.29 3:20 PM (58.121.xxx.122)여기저기 다 다녀보세요..^^;
12. ..
'11.6.29 3:38 PM (124.53.xxx.198)우리 교회 추천드리고 싶지만, 강남쪽이 아니라..
송파 선수촌 아파트 상가내에 있는 남포교회요..13. ㅇㅇ
'11.6.29 3:47 PM (121.169.xxx.133)분당 우리교회...위에서 말씀 많이 하셨네요..^^
14. 교회
'11.6.29 3:47 PM (116.124.xxx.56)전 님이 말씀하신 교회에 다니지는 않지만 설교 몇 번 들어봤습니다. 전 괜찮던데..
다만 신도가 넘 많아서 주차문제등이 있긴하던데요..
그 교회 제자양육이나 성경공부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교회로 알고있어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보니까 님 연령대가 교회에서 애매(?)한거 같아요.
청년부는 님 연령대보다 적은 사람들이 많고 , 아니면 결혼해서 구역성경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비슷한 또래가 있어서 같이 성경공부도 하고 친교도 하면 더 좋을텐데 싶네요..
윗 분들 추천해 주신 교회에 한번 가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교회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15. 저도
'11.6.29 3:55 PM (125.134.xxx.223)분당우리교회 괜찮다 들었습니다. 아마 님이 떠나시려는 그 교회 부목사님이 개척하신곳 아닐까 싶기도한데요,,, 아무튼 그곳에 님같은 연령대 분들이 굉장히 열심이시고 좋아하시는것같아요.
16. ...
'11.6.29 4:09 PM (121.170.xxx.245)분당우리교회요~
17. ..
'11.6.29 4:32 PM (203.252.xxx.76)요즘 대형교회,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너무 이상한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고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를 선택하시되, 아래의 블러그나 카페에서 자료를 좀 보시고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큰 교회 조리있는 설교가 전부가 아닌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NR8A#ajax_history_home
http://cafe.daum.net/ontttc
http://cafe.daum.net/ciak18. 지크양
'11.6.29 4:42 PM (210.104.xxx.66)전 높은뜻 푸른교회 다니고 있어요. 문희곤 목사님 말씀이 참 좋구요, 청년부도 활성화되어 있어요. 전체 교인의 절반 정도가 청년이거든요.
예배 장소는 남부터미널 근처의 서울고등학교에요.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보세요.19. 분당우리교회
'11.6.29 8:09 PM (211.186.xxx.166)거리가 멀어서 못 가지만 분당우리교회요~~
인터넷으로 매주 설교 듣는 답니다20. 사랑
'11.6.30 8:08 AM (203.130.xxx.167)님이 떠나시려는 교회 성도입니다. 꼭 떠나셔야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마지막으로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혹 다락방에 참석하시는지요. 혹 기드온에만 참석하고 계시다면 일반 직장인여성다락방 추천드립니다. 저 43 싱글녀구요. 저희 다락방에는 34 싱글여교사등 많은분들이 오시는데요. 서로 중보도하고 말씀공부도 하는데 참 많은 은혜가 된답니다. 담당목사님께 도움 요청하심 적당한 다락방으로 갈수있도록 추천해주실겁니다.
21. 원글
'11.6.30 4:53 PM (112.218.xxx.34)여러 추천과 조언의 말씀들 감사해요..
기도하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할께요..
어떤 책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분별력"이라는 내용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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