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확히 48개월이 되는 5살 남아에요..
지금은 어린이집 다니는것과 한솔에서 하는 북스북스 하나만 하고 있어요..
주변에 애기엄마들이 별로 없고..제가 워킹맘이기도 하고 둘째도 있다 보니 너무 신경을 안쓰는게 아닌가 싶어서..
영어는 제가 프리토킹이 가능한지라..
아이가 영어책읽어달라 하면 읽어주고..평상시 영어로 물어보고 답하고...
이러면 지도 알아서 영어로 대답하고..잘 몰라도 되도 않는 엉터리영어로 얘기하더라구요..
영어노래나 영어애니는 꾸준히 보는 편이구요..
한글은 책보면서 스스로 떼고...쓰는것도 관심있는지 물어보면서 혼자 쓰네요...
운동관련 놀이는 따로 하는게 없어서...뭘 하나 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5세 아이들은 어떤걸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 선생님과 같이 하는 북스북스도 넘 좋아하는데...남아니까 좀 활동적인걸 하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주말엔 놀이동산이나 워터파크..남편이 시간이 안되면 혼자서 애 둘 델고 여의도라도 가서 열심히 놀리기는 하는데 뭔가 부족한 듯 싶어요..
5살 남아들은 어떤 걸 하나요?
태권도는 넘 이른듯 싶고..수영이라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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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어린이..어린이집 말고 뭐하는거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81
작성일 : 2011-06-29 13:22:54
IP : 116.41.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erene
'11.6.29 2:01 PM (218.237.xxx.59)저희 아이도 이제 48개월, 5세인데요.
어린이집 다녀와서 그냥 놀아요.ㅋ
집에서 책 읽고,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과학활동 교구 갖고 놀고,
심심하면 아이클레이도 하고, 인형놀이(여자아이)도 하고요.
피아노, 수영, 발레 이런 것들은 일곱살 쯤 되면 가르치는게 좋다고 하시던데요.
피아노도 악보를 봐야 하니 그렇고,
수영도 설명에 따라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나이가 되어야 된대요.
(본인도 아들 키우고 있는 여자 수영 강사분 왈)
저는 전업주부고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아이랑 그렇게 시간보내는게 다예요.
너무 도움 안되는 덧글이라 죄송하지만 주말에 그렇게 함께 하시는 것 만으로도
아이는 충분히 좋을 것 같은데요. ^^*2. 42개월 딸
'11.6.29 2:43 PM (123.248.xxx.197)독서 바우처는 기회 놓치고.
웅진 한글 깨치기 해요.
글씨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제가 전업이라도 애가 셋이라 신경을 못 써줘서 분위기 환기 삼아..
좋아해요. 선생님이랑 잠깐이라도 신나게 보내고 나면
그날은 잠들기 전까지 그 수업놀이를 하네요.
전.. 워낙 활동적인데다 낮잠도 없어서.. 태권도를 보내볼까 고민중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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