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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이거 사실인가요?

조회수 : 21,116
작성일 : 2011-06-29 13:02:15
IP : 203.244.xxx.254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9 1:02 PM (203.244.xxx.254)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10629112401...

    http://media.paran.com/enter/view.kth?dirnews=2167084&year=2011&dir=5&rtlog=M...

  • 2. 33
    '11.6.29 1:05 PM (221.141.xxx.162)

    반어법??

  • 3.
    '11.6.29 1:18 PM (175.213.xxx.225)

    진중권 오랜만에 말 잘했다

  • 4. ...
    '11.6.29 1:19 PM (36.39.xxx.184)

    오지랍쟁이 진중권 오버하는것보면...참~~
    깔상대를보고 까야지 그냥 아무나 지맘에 안들면 까대는 진중권...정말 피곤한사람이네요

  • 5. 참..
    '11.6.29 1:23 PM (222.235.xxx.97)

    이거 왜 안올라오나 했나요 ...
    그 퍼포먼스는 이명박 옷입고 아침이슬 부르는 모습과 같은것입니다...
    도대체 진중권은 노통깔때도 그렇고...지 말이 다 맞는줄 알아...
    좀 락에 대해서 공부하고 글 좀 올리라 하세요...

  • 6. ..
    '11.6.29 1:27 PM (125.152.xxx.36)

    왜 굳이.......!

  • 7. 밝은태양
    '11.6.29 1:29 PM (124.46.xxx.119)

    더러운 피는 어쩔수 없이 흐르는가..
    임재범이 성김하고 친척이라서 좋아했던것 같던데..왠걸..
    피는 못속인다..
    성김이 누군고.
    김대중전대통령 남치암살범중에 일본 총책이 성김의 아버지다..
    당시 주일대사였으니..
    피는 못속이는듯.. 역사적으로 더러운피는 어쩔수 없이 유전되는듯..
    잘한건 칭찬하지만 못한것도 비판할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8. 오해는풀어야맛
    '11.6.29 1:29 PM (116.37.xxx.41)

    <임재범 나치의상 반전 패러돔, 록정신 빛난 이유>
    http://jsapark.tistory.com/1650

  • 9. 차암
    '11.6.29 1:30 PM (222.107.xxx.161)

    콘서트에서 본 사람은 암말 않는데 .. 안 본 사람들이 난리라는.
    독일 군 복장 일때 걱정 되긴 하더군요.
    저것이 어찌 도마에 올라 요리되어 난도질 당할까 싶어..
    후배 락 그룹이랑 함께 할때 복장이었을 거예요.
    그가 저 복장을 한 의미는 충분히 알 만했구요..

  • 10. gg
    '11.6.29 1:33 PM (218.38.xxx.87)

    비판을 하고 싶을땐 제대로 좀 알고나 하시죠??
    핏줄이 어쩌고 할 게 아니라..

  • 11. d
    '11.6.29 1:33 PM (211.40.xxx.140)

    글쎄요..2011년 한국 서울에서 굳이 히틀러 복장하고 자유를 부르짖어야하는게 전 이해가 잘안되네요

  • 12.
    '11.6.29 1:39 PM (203.244.xxx.254)

    사실 뭐 입고 그 뒤에 반전을 외쳤고, 그 뒤에 저항정신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구요. 흐름이야 당연히 그렇게 가야죠 그냥 히틀러 최고 이러고 끝나면 당근 이뭐병이구요..

    이슈가 될 것을 분명히 알았을텐데 왜나치를 들고나왔는지가 의문이에요. 차라리 일본군 복장을 하고 나오던가.. 위에 티스토리 링크도 보니까 하일히틀러 뒤에 노히틀러 히틀러이즈데드..뭐 이런 대사를 읊은 것도 오글거리고.. 그냥 인생의 굴곡을 겪을만큼 겪은 양반일텐데 아직 겉멋 들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 13. 헤로롱
    '11.6.29 1:42 PM (183.101.xxx.29)

    임재범은 무슨 잘못을 해도 여기서는 통과될듯 합니다. 옥주현은 자기가 유관순 열사 복장을 입은것도 아니었는데 같이 그 파티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엄청 까이던데요.

  • 14. -.-
    '11.6.29 1:44 PM (124.48.xxx.211)

    이해 안되네요..
    웬 나치?

  • 15. 김어준 왈
    '11.6.29 1:46 PM (222.235.xxx.97)

    옥주현의 잘못은 그녀를 옹호할 팬을 못만든것뿐이다 했죠....
    임재범은 단지 그를 옹호할 팬들이 많이 있다는것...저부터도....

  • 16. gb
    '11.6.29 1:46 PM (121.151.xxx.216)

    정말 나이들어서 저러고싶은지
    저는 락이든 뭐든 자유든 뭐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고싶을까요
    윗에 어떤분말처럼 나이들어서 겉멋든것같은 느낌 지울수가없네요
    정말 다른사람이 이런짓을했다면 안티백만이 되었겠지요
    임재범이니까 옹호하는사람까지 생기는것이지

  • 17. d
    '11.6.29 1:49 PM (211.40.xxx.140)

    이해도 안될뿐더러, 퍼포 이유를 들어도 오글거려요. 정말..

  • 18. .
    '11.6.29 1:50 PM (180.229.xxx.46)

    좀 잘나가니깐.. 허세를 부리네..

  • 19. 임재범의
    '11.6.29 2:13 PM (123.248.xxx.26)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 부른 노래 가사와 발언으로 볼때
    나치 군복을 입은건 신중하지 못한 일이라고 봐요

    하지만 옥주현이랑은 다르죠
    옥주현은 자기가 코스프레 한건 아니지만 그냥 같이 사진 찍고 논게 아니라
    개념없는 멘트를 직접 써서 사진을 올린 장본인이었죠
    팬이 없어서 괜히 욕 먹은건 절대 아닙니다

  • 20. 마루
    '11.6.29 2:16 PM (59.167.xxx.225)

    허세라든가 그런게 아니라 그저 부를 곡에 맞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준비한것 뿐이에요.

    예를 들어 "고해" 부를때는 신부님 옷과 비슷한 검정 롱 가운을 입었고 (2004 콘서트에서도 고해를 부를땐 비슷한 의상을 입었더군요), "여러분"을 부를땐 젊잔은 양복을 입었죠.

    이슈가 된 군복은 우선 나치 군복이 아니에요. 그냥 독일군 군복 윗도리와 모자에요. 그럼 왜 이옷을 입었냐 하면, 부른 노래가 "paradom"이라는 곡인데 80년대에 아시아나에서 김도균등과 활동할때 만든 곡이에요. 곡의 내용은 그당시

  • 21. ..
    '11.6.29 2:16 PM (14.63.xxx.224)

    예전에 한걸 그대로 한거 아닐까요. 나치라니 요즘 세상에는 생뚱맞게 느껴지긴 하네요.
    시대에 맞게 좀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동안 여유없이 힘들게 살아서 문화적으로
    좀 정체된게 아닐까 싶네요.

  • 22. 마루
    '11.6.29 2:17 PM (59.167.xxx.225)

    아이패드 작성이라 오타 이해 부탁드려요^^

  • 23. 마루
    '11.6.29 2:29 PM (59.167.xxx.225)

    아 그리고 히틀러는 죽었다고 영어로 외친것도 paradom 이라는 곡이 원래 영어 가사로 되어 있어요. 그 당시 젊었던 김도균과 그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 24. 참..
    '11.6.29 2:32 PM (123.212.xxx.123)

    임재범이 대세는 대세인가보네요.
    전 공연 보면서 이 사람이 원래는 락커 였다더니 아직 락스피릿이 충만하구나..
    반전 반제국주의 메세지를 저렇게 표현하는게 물론 요즘 시대에 고루해보이는 퍼포일런지는 몰라도 적어도 논란이 될 만한 소지는 전혀 못느꼈는데..
    모인 1만명의 관중도 모두 동감하며 환호하며 즐거웠든 무대였는데 왜 이일로 시끄러워지는지...
    공중파도 아니고 자기이름건 콘서트에서 왕년에 락커였던 사람이 저 정도 퍼포먼스도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 25. ...
    '11.6.29 2:33 PM (175.123.xxx.78)

    손발이 오글거려요 222

  • 26. .
    '11.6.29 2:46 PM (110.14.xxx.151)

    여기에 옥주현을 왜갖다붙입니까? 그래서 옥양이 싫네요.

  • 27. 마루
    '11.6.29 2:47 PM (59.167.xxx.225)

    아이 저 청소해야하는뎅 댓글 하나만 더 달고 갈께요 ^^

    이 문제가 이슈가 되다보니 마치 이번 콘서트 전체 컨셉이 그런것인듯 보이는 것 같은데, 독일 군복 걸쳐 입은 것은 그냥 패러돔 그 노래 부르기 직전 잠시 몇분 뿐이었어요. 노래 시작 전에 군복 벗어던졌고요, 다른

  • 28. bb
    '11.6.29 2:49 PM (14.63.xxx.215)

    참 별게 다 문제가 되네요.

    콘서트에서는 그때그때 부르는 노래들의 흐름에 맞게
    그리고 그 가수의 역사에 맞는
    퍼포먼스가 계속 진행되는 것이지요.
    옷 계속 바꿔입어가면서요.

    원래 락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을 많이 가졌던 사람이
    딱 그 때 노래를 부르며 그 의상을 한건데
    (예전에

  • 29. 아이고
    '11.6.29 3:20 PM (36.38.xxx.227)

    사람이 주목을 받다보니까 뭘해도 삐딱한 시선이 나오고 논란이 되네요.
    연예인이란게 참 강인한 정신력 아니면 견뎌내기 힘든 직업 같아요.
    뭐하나만 꼬투리 생기면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고;;
    히틀러 경배 한거냐며 첨에는 그걸로 까다가 그게 아니란게 밝혀지니까
    이젠 반독재 상징이든 뭐든 그런 퍼포 자체가 촌스럽고 유치해서 싫다고 비아냥.
    뭐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니까 뭐라고 할순 없겠지만 좀 마음이 안좋네요.

  • 30. ....
    '11.6.29 4:18 PM (211.44.xxx.175)

    진씨, 좀 진중해야.............

  • 31. ㅎㅎ
    '11.6.29 4:23 PM (121.151.xxx.216)

    원래 미운놈이 미운짓한다고
    만약 이게 옥주현이있였다면 난리낫겠지요
    이렇게 변명하면서 옹호하지는않겠지요
    락이니 뭐니해도 천한짓한것은 맞는데 말이죠

    옥주현이가한것은 유관순을 몹쓸조상으로 만들어서 화가나는거 당연하고
    임재범이한것은 락의 정신이랍니까
    내가 보기엔 둘다 똑같은데

    옥주현안티팬중에는 임재범팬들 많죠
    꼭 옥주현이 임재범을 쫒아낸것처럼 모는 사람들 제법 많았구요
    제가보기엔 하는짓은 둘다 똑같았는데
    임재범은 옹호하는군요

    이러면서 말하겠지요
    옥주현은 욕먹을만하니까 욕먹는거고
    임재범은 아니라고

  • 32.
    '11.6.29 4:34 PM (116.121.xxx.125)

    진중권씨가 틀린 말 한것은 아닌데요.. 진중권씨는 이성적인 사람이란거 다시 느껴요.
    본능적인 임재범씨는 약간 중이병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긴하는데 막 퍼포먼스
    보거나 맨트 날리는 것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진중권씨도 그런면을 지적한 것일 뿐, 그렇게 독설을 한것은 아닌 것 같아요.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윤리적으로 잣대를 규정할 수 없다고 진중권씨는 말했는데
    또 기자들은 왜곡시키네요.. 취향의 문제고 좀 손발오그라들죠,꼭 나치복을 입고
    그렇게 공연할까요? 진짜 홀로코스트나 유태인의 영화들을 몇 편만 봐도
    그 옷의 불경함을 느끼게 될 텐데 좀 생각이 짧다고 생각되요..

  • 33. 마루
    '11.6.29 4:42 PM (59.167.xxx.225)

    전 사실 진중권도 좋아해요. 트위터 가보니 사람들이 나치옷 입고 하일 히틀러 했다고 자꾸 하니까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가볍게 한 말인듯 해요. 뭐 진중권이 신도 아니고 항상 맞는 말만 할수는 없잖아요 ㅋ. 그리고 많은 말들이 이런 면은 맞지만 다른 면도 잇는거고요. 문제는 진중권은 자기 트위터에서 가볍게 한 대꾸이지만 그의 유명세와 임재범의 유명세 때문에 일이 커져서 그렇지요. ㅎㅎ

    근데 아직도 옥주현 친구의 ( 이름 모름 ) 유관순 코스프레와 임재범 독일 군복 벗어던지며 히틀러 죽었다, 자유다를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문제 이해를 잘 못하신듯 해요. 옥주현 친구가 유관순 옷입고 대한독립 만세 하는 사진 찍었거나, 일장기를 집어던지며 대한독립만세 하는 사진이라면 문제가 안되었겠지요.

    나가수 보다 임재범이 좋아져서 평생 처음으로 연예인 이야기에 댓글 달며 놀고 있는 제가 신기하네요. ㅎㅎㅎ

  • 34. ㅎㅎ
    '11.6.29 4:42 PM (121.151.xxx.216)

    저요 안티팬아닙니다
    다만 옥주현말할때랑 너무 다르게 말하는 님들을 보니
    기가차서 쓴것일뿐이지요

  • 35. .
    '11.6.29 4:53 PM (125.185.xxx.183)

    별 흠 다 잡는군요

  • 36.
    '11.6.29 4:55 PM (211.42.xxx.233)

    솔직하게 예전 댓글식으로 써본다면 책 잡힐 짓은 하지 말았어야죠...
    다른 사람이라면 이렇게 나왔을겁니다.
    임재범씨가 생양아치에서 영웅으로 완전 이미지 변화했어요..훌륭한 능력자.

  • 37. 그니까
    '11.6.29 4:56 PM (116.121.xxx.125)

    흠이 아니라,, 솔직히 똥을 가지고 퍼포먼스 했다고 치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찜찜하고 고개를 돌리게 되잖아요?
    그런거라고요 나치복장이라는게 ㅋㅋ 웃어야죠
    뭐 진중권씨도 그다지 흥분해서 쓴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38. 마루
    '11.6.29 5:33 PM (59.167.xxx.225)

    독일 군복 벗어던지기 퍼포의 이유였던 패러돔 이라는 노래에 대하여 잘아시는 분이 쓴 글 퍼왔어요.


    paradom 패러돔 (paradox+ kingdom) = 역설의 왕국

    패러돔은 핵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후에 지하로 들어간 인간들의 세계에 대해서 노래한거고...
    그걸 통해서 반전반핵을 주장한겁니다.
    공연때 그래서 영상으로 핵전쟁 이후의 모습을 다룬 매드맥스2 영화가 배경으로 깔렸구요.

    즉, 히틀러같은 독재자나 전쟁의 광기로 인해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여주려고...
    그 모든 퍼포먼스의 중심이 패러돔이라는 곡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깐 전제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메세지가 되는 공연 부분은 뎅강 빼먹고, "뒤엎기 위해서 깔아놓은 멍석" 부분에만 촛점을 맞추고 비난할 필요가 있나요?

    ...중략 ...

    그리고 반전반핵이 촌스러운 메세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당장 일본 원전 사태만 하더라도...독재자나 광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핵전쟁 못지 않은 재앙을 가져오는 시스템들은 많습니다. 외국에서는 일본의 원전 사태때문에 반전반핵 메세지가 다시금 부각되기도 하는데... 이게 구시대적 메세지도 아니고, 살아있는 메세지이고..게다가 자기 앨범을 통해서 노래했고 주장했던 사람이 락커들에게 익숙한 장치를 써서 메세지를 전파하려는게 왜 그리 욕을 먹어야 하는 걸까요

    임재범은 줄기차게 락커시절부터 솔로앨범 시절까지 반전과 평화의 메세지를 곡으로 쓰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이하 생략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913&cpage=&mb...

    왜 하필 히틀러냐 , 왜냐면 그가 대표적인 억압, 전쟁 그리고 그로 인한 인류멸망 가능성을 높인 (세계 대전을 일으킴으로써) 원흉이기 때문이죠. 일장기 집어던지고 불태우는 퍼포 했다고 왜 그런 민감하고 지저분한 (윗분글에 따르면 똥같은) 소재를 사용하냐고 비난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제 전 밥하러 갔다 올께요^^

  • 39. *
    '11.6.29 5:37 PM (115.21.xxx.132)

    임재범과 옥주현의 경우는 다른 경우인데 왜 자꾸만 같은 경우인양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임재범씨가 콘서트에서 독일군복 입은건 사실 맞는것 같은데 나치 찬양하자고 입은게 아니라 군국주의 전쟁 폭력 학살에 반대하고자 입은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의도가 좋은거라면 독일 군복이 아니라 일본군복을 입었어도 욕먹을 일이 아니죠... 왜 진의를 왜곡하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건지 진중권도 문제 있는 사람 같네요. 진중권이나 조갑제나 다 똑같은 꼴통같아요. 똑같이 생각 굳은..

  • 40. gg
    '11.6.29 5:42 PM (218.38.xxx.87)

    그냥 그 옷만 보이나 봅니다..옥양이랑 비교당하기까지 하는 걸 보니..
    어쩌겠어요..맥락은 보이지 않나봐요..

  • 41. 기막히네
    '11.6.29 6:23 PM (121.147.xxx.151)

    2011년 한국 서울에서 굳이 히틀러 복장하고 자유를 부르짖는 거 조차
    이해해줘야 할 일입니까?2222222222
    옥주현이 지인들끼리 사석에서 모여서 놀이한 건
    까여야 맛이고
    임재범이 공적인 자리에서 허틀러 복장으로 퍼포먼스한 것은
    까면 이해 못하는 꼴통일뿐이고?

  • 42. g
    '11.6.29 6:38 PM (218.38.xxx.87)

    히틀러를 희화화 시켜서 반독재,자유를 부르짖는 게 그렇게 이해못할 일인가요??
    히틀러가 위인도 아니고 참내..이게 유관순 놀이랑 같은 맥락이라니..

  • 43. ..
    '11.6.29 6:43 PM (203.229.xxx.236)

    2011년 한국 서울에서 굳이 히틀러 복장하고 자유를 부르짖는 거 조차
    이해해줘야 할 일입니까?2222222222
    옥주현이 지인들끼리 사석에서 모여서 놀이한 건
    까여야 맛이고
    임재범이 공적인 자리에서 허틀러 복장으로 퍼포먼스한 것은
    까면 이해 못하는 꼴통일뿐이고? 222

    그냥 싫은 사람은 싫고, 좋은 사람은 좋은 듯!

    옥주현이 콘서트에서 나치 복장을 입고 저렇게 퍼포했다면,,
    82에서 아마 가루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걸요!

    그리고,,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지 몽매하다고 말하는 윗님,,,
    하,,,, 기가 막힙니다

  • 44. *
    '11.6.29 6:53 PM (115.21.xxx.132)

    2011년 한국 서울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왜 안돼죠? 왜요? 왜? 나치복장하고 히틀러 찬양한것도 아니고 그걸 문제삼는 뇌들이 참 가관이네요. 유관순 열사 를 조상놀이로 희화한건 이해되고 반전,반폭력의 퍼포는 이해 못하겠다? 왜죠? 왜냐구요? 왜냐구?? 납득을 좀 시켜주세요.

  • 45.
    '11.6.29 6:55 PM (121.151.xxx.216)

    윗님
    유관순놀이한것도 이해못하겠고
    이것도 이해못하겠다구요
    지금다들 그리 말하는것같은데요
    저는 임재범은 이해되면서 옥주현은 이해 안된다고 씹는분들이 신기할뿐이에요
    둘다 죽은사람가지고 퍼포먼스한것이 마찬가지인데요
    임재범은 좋겠어요 이런팬들이 많아서
    그런데 이런팬들땜에 임재범에게 더 멀어지는사람들도 잇겠지요 저처럼

  • 46. *
    '11.6.29 6:57 PM (115.21.xxx.132)

    수많은 락커들이 자유를 갈망하며 노래와 퍼포먼스로 표현하지요. 임재범역시 그리한거 뿐이에요. 유대인 복장하고 반전 노히틀러 외쳤다면 감동해주시겠어요? 임재범은 꽃같이 노래를 표현하는 가수가 아니죠.. 그야말로 야성이며 거칠며.. 호랑이 같이 표현해요... 강렬한 하나의 퍼포먼스에 불과하다구요. ....

  • 47. 음님
    '11.6.29 6:59 PM (115.21.xxx.132)

    저는 임재범과 옥주현을 동일선상에서 바라보는 시각들이 이해 안가는데요. 열사 조상놀이와 반전 반히틀러 외친 퍼포먼스가 어떻게 동일하게 바라볼 수 있는 꺼리가 되는지... 그거부터 이해시켜 봐요.

  • 48. 음님
    '11.6.29 7:01 PM (115.21.xxx.132)

    죽은사람 가지고 퍼포먼스? 유관순 열사희생과 히틀러의 죽음이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아지나요? 헉...

  • 49. g
    '11.6.29 7:03 PM (218.38.xxx.87)

    음님!저도 첨 알았네요..그 사람이 살아서 어떤 짓을 했던 죽으면 똑같아지는군요..
    유관순이나 히틀러 다같이 죽은 사람이니..퍼포먼스도 하면 안된다는 뜻임?

  • 50. 아 뭐야
    '11.6.29 7:06 PM (124.197.xxx.152)

    그냥 바보 같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굉장히 생각 깊고 고뇌 많고 어떤 경지에 오른 외로운 하이에나인데 입 열면 보이는 모습은 그냥 자뻑마초 같음. 좀 민망해요.
    윤리적으로 단죄할 문제라기 보단 미학적 몰취향이라고 본다//는 진중권 말에 동감.
    도덕적으로 단죄하거나 너 왜 그런거냐 분노할 문제라기 보단.. 그냥 너무 단순해서 바보스러워요;;;; 자유를 부르짖기 위해 나치 복장이라니. 개념이 없잖아요.

  • 51. *
    '11.6.29 7:16 PM (115.21.xxx.132)

    개념은 찾을데 가서 찾아야지요. 예술적 표현에 무슨 경계가 있고 취향이 존재한단 말인지... 예술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진중권의 몰취향에 혀를 내두르겠네요. 진중권이 바라보는 미학적 취향은 뭐래요.. 멀쩡한 관객 넥타이 자르는 백남준은 예술이라고 박수쳤을라나..

  • 52.
    '11.6.29 7:27 PM (14.52.xxx.162)

    요새 임재범 쉴드가 완전 종교급이라서 말 못하지만,,
    앞으로도 이런일 있을겁니다,
    여기분들 어리시던지,임재범의 올드팬이 아니어서 모를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활동 활발히 할때도 이정도는 류도 아니었어요,
    나이드셔도 여전하시네요

  • 53. 흠님...
    '11.6.29 7:48 PM (123.212.xxx.123)

    흠님은 임재범씨의 올드팬이어서 잘 아시겠네요.
    예전 활발히 활동할때 많은 논란이 있었다면 진위는 확인하려고 하셨는지요?
    그냥 임재범이라는 가수를 안지가 old하다. 라고 하시는게 맞을듯...
    뭐 old팬 드립하면서 new팬을 광신도로 몰아가시는지...

  • 54. 아이공
    '11.6.29 8:09 PM (124.195.xxx.67)

    진씨의 평은 그냥 웃음이 피식(밉지 않아서)할 뿐이지만
    옥양이 미워서가 아니고

    유관순 코스프레는
    우리의 독입운동가였고
    그 자체를 회화하해서 어이가 없는 거고

    나치복장은
    나치를 회화화 한건데
    그게 같은 거면

    유관순 열사와 나치가 같다는 말입니까?????????

    왜 하필 나치 패러디여
    한다면야 불편한가보다 하겠소마는
    패러디
    누군가를 회화화 시키는게
    나쁜 놈을 웃긴걸로 만드는 것과
    독립열사를 웃긴걸로 만드는게 어떻게 같다고 하시는건지?

  • 55.
    '11.6.29 8:09 PM (222.239.xxx.139)

    너무 멀리 간거 같네요
    굳이 안해도 될일 이고만 구설수에 오르고 싶은거겠죠.
    임재범 좋아하는데..아닌거 아니네요

  • 56. 어머
    '11.6.29 8:22 PM (116.121.xxx.125)

    진중권씨가 영혼이 없다니요? 정말 모르시는 군요, 그분이 말이 시니컬해도
    영혼이 없는 사람이 아니예요, 얼마나 소박하고 인정있고 유머있는 멋진 사람인가요?
    노동자문화예술연대에서 80년대 있을때 치열하게 투쟁했었고 대학 때도 유명했던
    분이죠.. 전 한번도 본적없지만, 다들 선배 언니들이 좋아했었던거 기억이나요.
    음악도 잘 아시는 분이고, 누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독작곡가였던거 같아요.
    정말 우리시대에 가장 치열하게 사시는 분입니다. 진중권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 영혼을 못느끼는게 이상하네요.
    솔까마 임재범님이 슬픈영혼이었다고 하지만 그릇이 큰 사람은 아닙니다.
    사회에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일찍 철들었겠죠.. 진중권씨가 보기엔 말라서
    가벼운 언사를 하는 것 같지만 그릇은 더 큰 사람입니다. 광우병때도 보지 않았습니까?
    불의에 타협하지도 물러서지 않고 그의 특유의 유머로 받아치는 것..
    사람들이 진정성이라는 것을 잘 파악을 못하는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진정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떤 사회로 지향점을 갖는지 그것을
    보야야죠..
    임재범씨도 좋아하지만, 진중권님은 이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누가 한나라당에 대항하여 촌철살인을 할 것입니까?

  • 57. ..
    '11.6.29 8:32 PM (222.239.xxx.139)

    예술적 표현에 무슨 경계가 있고 취향이 존재한단 말인지??

    그럼 친일파 문학인이나, 음악가들은 왜 단죄를 하는지..
    진정한 아티스트라면 자기 표현에 분명한 경계와 취향이있는거죠.
    입은 삐둘어졌어도 말은 지대로 합시다.

    분명 임재범님이 자기의 본심을 얘기 했으니 이해는 한다지만
    구설수에 오를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써.

  • 58. 락커
    '11.6.29 8:36 PM (183.98.xxx.118)

    락하는 사람들이 다 이해하는데
    나치라는 말에 뜨악 놀라지 마시고
    락을 좀 더 알아보시고 말을 거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구설수 오를 일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속 마음보다는 눈에 보이는거에 전달력이 더 강하니..

  • 59. 하이에나.
    '11.6.29 8:36 PM (112.150.xxx.134)

    입만 열면 자뻑마초!! 정답이네요

  • 60. *
    '11.6.29 8:39 PM (115.21.xxx.132)

    진중권이 뭘 추구하는지 진정 몰라서 묻는데 뭘 추구하는 사람인가요? 그런 사람이 있었는지 까먹을만 하면 별 스럽지도 않은일에 툭툭 튀어 나와 한마디씩 하는데 .. 진보 지식인이라면서요. 엄청나게 자유를 추구하시겠구만요. 그래서 그런지 도박한 신정환이가 비난하는 네티즌들에게 무슨 피해를 입혔냐고 일갈하고 나왔을땐 참..... 씁쓰레 했었습니다. 진정 도박이 사회에 어떤 폐해를 입히는지 모르고 한말인지... 기가 막히더군요. 마약이나 도박이나 왜 하나로 취급하는지 그 조차도 모르고 한말인지... ㅉㅉ 지금 임재범씨를 물고 늘어진건 참.. 포인트를 잘못잡아도 한참 잘못잡았다 싶어요. 모든 예술은 표현의 자유가 있어요. 가수가 노래하는것도 예술이구요. 도박자유는 있고 가수가 퍼포먼스 하는 복장의 자유는 없다는것인지... 참 이율배반적인 모습입니다.

  • 61. 흐음,,
    '11.6.29 8:50 PM (118.36.xxx.132)

    역시,, 임재범 쉴드는 대단하군요.ㅎㅎ

  • 62. 그리고
    '11.6.29 8:52 PM (211.201.xxx.34)

    진중권이 비판한 건 임재범의 사상이 아니라, 미적 감각 아닌가요?
    현재 임재범에게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 그리고 파장을 생각할 때는 진중권의 지적이 틀린 것도 아니죠. 좀 생뚱맞은 퍼포먼스(저 군복은 어디서 구한 거지? 하는 궁금증도 불러일으키구요)는 맞아요...

  • 63. 흐음,,님
    '11.6.29 8:54 PM (115.21.xxx.132)

    왜 진중권 쉴드치기 딸리시나봐요 ? 참 천박스럽네요.

  • 64. 독일유학
    '11.6.29 8:57 PM (211.201.xxx.34)

    했던 사람이니까 충분히 그런 연상을 할 수도 있을 거라고는 보네요 쩜. 쩜. 쩜.

  • 65. 아...
    '11.6.29 9:04 PM (118.176.xxx.195)

    공영 방송도 아니고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이 모인 콘서트에서 한 퍼포먼스까지 단죄를 받아야
    하는지...
    쉴드는 뭐구요 무슨 말만하면 쉴드 쉴드 타령..
    그냥 좀 즐기면 안됩니까? 히틀러가 왜 유열사님과 비교 되어야 하나요?
    반전의 메세지라는데 공연도 보지 않고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누군가 사회적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한마디하면 거기에 우르르 ...이건 아니쟎아요
    우리도 이제는 성숙한 매너를 가진 관객들인데 뭐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왠 게시판 대문 탑을 달리는지 참 그러네요
    한 장면을 가지고 모든걸 판단하다니 --곡이 가지고 있는 메세지를 설명되어 있는데도
    핵심은 피하고 무조건 비난

    만약 외국 가수가 와서 똑같이 공연해도 그랬을지...

  • 66. 정말
    '11.6.29 9:09 PM (116.121.xxx.125)

    예술의 자유가 없다고 진중권씨가 그렇게 말했나요? 아무튼 그 공연에서 충분히
    맥락적으ㄱ로 이해 될 만한 것이었다고 한다고해도, 나치의 복장자체가 소름끼치고
    섬짓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중권씨가 추구하는 것은 적어도 자신만 잘 먹고 잘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임재범씨를 까기위해서 그런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섬찟한 느낌, 저도 임재범씨를 좋아하지만, 표정만 봐도 무서울 때가 있어요,.
    속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무서운게 없는 사람처럼 보일려고 하는데
    그게 참 약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하고 여린사람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신정환씨는 도박을 해서 잘 못을 했다고 했지만, 솔직히 다른사람들의 피혜보다는
    치료적인 접극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에서 진중권씨가 이야기 한것이죠.
    참 손목을 잘라야 그 병이 나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 병이니까요..
    진중권씨가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임재범씨에게 나쁜이야기도 아닌것 같은데요
    유머가 있고 트인사람이라면 진중권씨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글구 연예인이 뭐 그런거 가지고 진중권씨가 크게 의미를 부여한 거 아닐 거입니다.
    자기가 보기엔 섬짓했을 것 같아요..독일에서 그런 네오나찌에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두렵거든요..

  • 67. 나참...
    '11.6.29 9:11 PM (123.212.xxx.123)

    자기 공연에서 예전 락커시절 향수를 살려 퍼포먼스 한거 가지고 떼로 몰려 난리들이네..
    임재범도 다시 세상에 나왔지만 도로 입산하고 싶겠다..

  • 68. -
    '11.6.29 9:15 PM (72.53.xxx.109)

    제 생각에... 아예 나치가 어떤 의미인지 조차 모르고 입은거 같애요...ㅡㅡ
    한국이란 나라가 단일민족 국가라...백인들 나라의 인종차별 문화 자체를 이해못하고...
    그냥 멋도 모르고 그러다가 문제 되니까 이렇게 또 변명을 늘어놓는거죠....
    나치 인종 차별에 우리 동양인도 포함되잇는걸 모르고...ㅉㅉㅉ

  • 69. 당연히
    '11.6.29 9:23 PM (116.121.xxx.125)

    그런취향이 섬짓한 거죠, 당연히 그런 공연이 떠오르는 것 아닌가요? 저도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그러 장면 볼 때 너무 무서웠어요... 몇년전에 네오나치들이 러시아에서 지나가는
    한국사람들도 무차별적으로 테러하고 그런 일들도 벌어졌잖아요.. 유럽인들에게는 그런 향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그 복장만 봐도 끔찍할거예요..

  • 70. 미학적으로
    '11.6.29 9:25 PM (211.201.xxx.34)

    적절한 선택은 아니었지요. 히틀러가 죽은 게 2011년 대한민국의 상황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입었고 거기다가 롹 정신을 접목하고 싶은 거였는데, 미학적으로 볼때는 꽝이었다, 꽝뿐이 아니라 섬찟했다, 라는 미학자의 평가인 거죠.

    요기까지만 하면 되는 거 같은데. 난리가 났으니 나 원 참.

  • 71. 나치군복이
    '11.6.29 9:30 PM (211.201.xxx.34)

    휴고 보스 디자인이랬나, 그랬으지 마초들이 보기에 멋있어 보이긴 하겠죠.

  • 72. 윗님 제말이
    '11.6.29 10:02 PM (180.66.xxx.37)

    나무는 보지만 숲은 못보는 사람들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22

  • 73. 그리고 이어
    '11.6.29 10:03 PM (180.66.xxx.37)

    와..정말..무섭네요. 이런글.....

  • 74. 진중권이정말!!
    '11.6.29 11:12 PM (218.158.xxx.163)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nt=...
    진중권이 이사람 정말,,,왜이리 밉상이죠
    이 기사 댓글보니 네티즌들한테 또 개 박살 나고 있네요..

  • 75. 저 위의 정말님
    '11.6.29 11:31 PM (121.173.xxx.171)

    진중권이 예술에 자유 없다고 말한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예술의 자유를 농락한겁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물론 비판할 권리 있지만 단순히 복장때문에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농락하고 짓밟는 행태를 저지른 것입니다. 게다가 맹목적 진씨 추종자들은 할말 없으니까 섬찟하다는등 ㅋㅋ 참으로 임재범 표정만 봐도 무섭다는둥 골때리는 무서운 말들을 서슴치 않고 하시네요. 임재범씨 표정이 무서워서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그리도 흘리나 봅니다. 무서워서.. 참나... 어쩌자고 제대로된 비판하나 할줄 모르고 무섭네 섬찟하네 라는 말로 진중권을 감싸고 도시는지.. 참 어이가 실종되네요.. 발키리 영화는 못보셨구만요. 탐크루즈가 열심히 나치복 입고 나오는데 말이죠.. 퍼포먼스에 잘못된 역사관이나 사상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그것만 비판하세요. 할말 없으면 바보같네 니얼굴이 무섭네 골때리는 말이나 주절거리는 찌질이들같구만요.

  • 76. 여보세요 윗님
    '11.6.29 11:57 PM (116.121.xxx.125)

    농락은 무슨 농락인가요? 그리고 임재범씨가 잘 못 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느낄수 있는 것이죠. 사상의 문제를 따지기 전에 취향의 문제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감싸도는 것도 아니고 진중권씨가 까일 문제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그런 복장을 하고 다니는 자체로
    경찰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맥락으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임재범씨의 퍼포먼스
    자체가 나쁘다고 했나요? 임재범씨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이야기 할 수 있고요, 임재범씨를 까려고 한 것도 아님니다. 공연을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쉽지 않은 소재로 도발적으로 한 것은 솔직히 이해되지 않구요, 맥락적으로 보면 그 공연을 이해할 수 있지만 가지 않았던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도 있어요. 그리고, 그런 모습들을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멋도 모르고 따라 입을 사람들도 있어요. 뭐 임재범씨가 그럴려고 한 것은 아니고 하나의 쇼겠죠. . 하지만
    정말 그렇게 입고 할 필요가 있었을까도 생각합니다. 뭐 저는 나쁜 의도로 임재범씨가 공연을 했다고 말도 안했구요, 그런생각도 없습니다. 발킬리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참네, 제가 위에서도 말했는데요, 똥을 가지고 예술을 하면 그것의 의도와 의미와는 다르게
    고개를 돌려지게 하는 것고 같다고요.. 그런 맥락에서는 좀 어줍잖은 소재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이해될 수 있었던게 다행이지만 밖에서는 거북한거 당연하잖습니까.
    그냥 웃긴다고 생각하면 될 것을 이렇게 까지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더 웃기네요..

  • 77. 글쎄요
    '11.6.30 12:03 AM (183.98.xxx.83)

    진중권이 가끔 어이없는 독설을 해서 마음에 썩내키지는 않지만..
    나치 군복입고 공연한 놈은 정말 미친 놈이 맞지요..
    맹목적인 쉴드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뭔지...한심하군요.,

  • 78. ...
    '11.6.30 12:16 AM (220.83.xxx.47)

    예술에 자유가 있다구요??
    나치선동에 많은 예술가가 동원되었죠..
    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시나요? 나치사상에 사람들을 유혹하고 많은 유대인들을 죽이도록 유도했어요.. 히틀러는 대중선동예술가라고도 했죠. 그 연설하는데 음향 연설문 조명 그림등등 많은 예술가가 참여한 종합예술이었죠..

    그런데도 예술에 자유가 있다고 말하시나요?
    우리나라니까 이렇게 나치에 대해서 자유로운겁니다.. 진중권씨의 비평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 79. d
    '11.6.30 12:18 AM (125.186.xxx.168)

    진중권씨 말도 일리가 있네요. 뭐 이런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80.
    '11.6.30 12:29 AM (124.197.xxx.152)

    위에도 리플 달았지만 진중권씨나 임재범씨나 딱히 어느쪽에도 호감 비호감 없지만
    콘서트에 가지 않은, 뉴스를 통해 나치복장을 입고 행한 퍼포먼스에 대한 소식과 설명을 들은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
    아 락정신은 저런거구나 희대의 악인 옷을 입고 벗음으로써 자유에의 갈망을 추구한거구나 하는 생각보다는
    저게 무슨 짓인가 인종청소라는 희대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의 옷을 입고 나와서,
    인류에게 어떤 상처를 리마인드 시키는 일인지 한마디로 자기 행동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잇는 것 같았어요. 예술이란 이름으로 나찌퍼포먼스가 용서가 된다니 대한민국 사람들이 너그럽긴 하네요.
    때론 어떠한 취지도, 의의도 지켜야할 최소한의 마지노라는 게 있어요. 적어도 나찌라는 소재는 그 선 밖에 있습니다.
    몇시간 공연 중에 몇 분이니 괜찮다, TV에 나와서 한거 아니고 공연장에서 한거니 괜찮다는 논리는
    논점 자체에서 한참 벗어난 얘기 같은데요.
    해서는 안될 일은 한겁니다. 그걸 인정하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리고 그만한 행동을 했을때에는, 후에 자기 행동의 동기와 의미에 대해 대중을 이해시키기 위해 무던한 요구가 따를 거란 각오 정도는 했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 않았고 대중의 반응이 전혀 의외라면 그또한 임재범씨나 일부 팬들의 깊지 못한 사려에 대한 반증일 뿐이죠.
    오해의 여지가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일을 저지른건 임재범씨 자신입니다.
    그에 대해 무조건적인 이해를 하는 사람도, 조건적인 이해를 하는 사람도, 끝내 이해치 못하는 사람도 당연히 생겨나죠. 하지만 충분한 설명이 뒤따른 다면 후자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 현상 자체를 인정 못하고 자기네와 다른 반응을 하는 사람 전체를 한데 모아
    찌질하다느니 니네가 뭘 아냐느니 무지한 성격파탄자들 취급해봐야 임재범씨 개인에게나 그로 인해 파장을 겪는 사회 전체에나 득될게 없지요.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배밭에서 어쩌지 말랬다고.. 그런 행동은 아예 안하셨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저 노래와 개인적 매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임재범이란 사람은.
    왜 사서 욕을 먹는지.

  • 81. 제발...
    '11.6.30 1:59 AM (175.115.xxx.111)

    저 이 공연 본 사람입니다.
    제발.. 사진 몇장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보태서 비난하지 말아 주십시오.

    공연의 맥락상 전혀 문제 없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나무는 보지만 숲은 못보는 사람들입니다33333333333333


    제발..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보고
    손가락이 못생겼다고 물어뜯지 마세요!!!

  • 82. 논란은있겠으나
    '11.6.30 3:33 AM (58.122.xxx.54)

    임재범의 공연을 가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이 복장에 대한 논란은 있을 것이라 생각은 되는데요.
    기사를 보면 임재범의 해명이 나치 복장을 한 이유에 대한 적절한 설명, 사실적 설명이라고 느껴집니다. 그가 이 복장을 하면서 부른 노래들이 노히틀러등 반나치즘에 관한 것이었거든요.

    진중권, 논객으로서 인정하지만 이번 발언은 겉모습만 보고 내지른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83. 디워
    '11.6.30 5:52 AM (188.141.xxx.19)

    심행래가 감독한 용이 울고 간 영화 진중권이 뭐라 했다고 벌떼처럼 달려들던 그 사람들은 지금 뭔 생각할까요?

  • 84. ===
    '11.6.30 7:12 AM (125.187.xxx.184)

    요새 임재범 쉴드가 완전 종교급이라서 말 못하지만,,
    앞으로도 이런일 있을겁니다.22222222222222222

    여초사이트에서 과거 임재범 성폭행 사건 묻히는 것도 이해못할 일이고...
    이현우 여성 팬, 숙소에서 강간하고,
    이현우한테 합의 이끌어달라고 종용하다가 이현우가 거절하니까
    이현우 대마초 사건 검찰에 터뜨린 것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데 말이죠.
    과거 일이라고 잊는다쳐도 이 우상숭배같은 분위기는 또 뭔지....

  • 85. 미감이
    '11.6.30 7:20 AM (92.234.xxx.28)

    후진것 맞네요. 임가수가 나치를 찬양하려는 의도가 없었던 건 임가수도 알고 진선생도 알고..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에 맞추어 예술적으로 좀더 세련된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왜 굳이 배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매냐는 건데요.
    임재범씨는 시각예술가가 아니고 가수이기 때문에 이해를 합니다만
    사실 엄청나게 민감한 문제거든요 2차대전과 나치라는건.
    위에 마이클 잭슨 공연 말씀하신 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탱크에 우는 아이들 나오는 공연도
    미각적으로 상당히 후지다고 생각합니다. ㅋ
    위의 전 (124.197 ..)님 말씀이 백번 맞네요.


    오해의 여지가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일을 저지른건 임재범씨 자신입니다.
    그에 대해 무조건적인 이해를 하는 사람도, 조건적인 이해를 하는 사람도, 끝내 이해치 못하는 사람도 당연히 생겨나죠. 하지만 충분한 설명이 뒤따른 다면 후자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 현상 자체를 인정 못하고 자기네와 다른 반응을 하는 사람 전체를 한데 모아
    찌질하다느니 니네가 뭘 아냐느니 무지한 성격파탄자들 취급해봐야 임재범씨 개인에게나 그로 인해 파장을 겪는 사회 전체에나 득될게 없지요.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배밭에서 어쩌지 말랬다고.. 그런 행동은 아예 안하셨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저 노래와 개인적 매력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임재범이란 사람은.
    왜 사서 욕을 먹는지. 22222222

  • 86. 이런 개**
    '11.6.30 7:53 AM (218.158.xxx.163)

    위에 유투브 동영상보니
    진중권이 송지선이한테 이죽거린말,,아우 정말 치가떨리네요,,
    그리구 자살세운운 시체치우기 짜증..? 진중권이 이 인간 말종이군요~
    난 임재범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 아니지만
    진중권이 이색히는 인간취급하고 싶지 않네요

  • 87. 라벤더
    '11.6.30 8:04 AM (49.50.xxx.77)

    저는 그냥 모두들 조금만 더 단순하게 생각했음 좋겠어요..
    제가 너무 생각이 없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생각이 많다보면 좋은쪽보다
    나쁜쪽으로 더 쏠리는건 당연하구요..
    개인적으로 임재범 좋은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일로 다시 어려워지지 말았음 좋겠네요..
    아마 이번일로 본인도 조금 더 신중해야 겠다고 생각했을거예요..

  • 88.
    '11.6.30 8:29 AM (112.150.xxx.139)

    요새 임재범 쉴드가 완전 종교급이라서 말 못하지만,,
    앞으로도 이런일 있을겁니다.....33333

    임가수는 음악과 별개로 좀 아픈 분이에요.
    대중들이 너무 띄워주다 확 놔버릴까 봐 걱정됩니다.
    진중권씨는 자기 감정/감성을 밝혔을 뿐, 틀린 건 없습니다.

  • 89. 에구
    '11.6.30 8:43 AM (14.55.xxx.206)

    좀 잘나간다 했더니....드디어.....터지기 시작하네요.아무리 자유!!하고 부르짖지만 퍼퍼먼스도 좀 생각이 있었어야지요.나이도 생각하시고...주변에서 수런수런 걱정걱정....갑작스런 수직상향에 목 부러지는 일이 없기 바란다네요.

  • 90.
    '11.6.30 8:47 AM (203.244.xxx.254)

    달을 가리키는데, 왜 손가락을 보고 뭐라하느냐라고 하셨지만...
    지금의 느낌은 달을 가리킬 때 굳이 5손가락 중에서 골라서 중지를 사용한 것 같달까 그렇네요.

  • 91. 위의
    '11.6.30 8:47 AM (119.71.xxx.101)

    고인이된 송지선씨에게 잘나신 진중권씨가 얼마전 올린 글이란 걸 지금 보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MjOU-d0q9M&feature=youtu.be
    정말 잔인한 사람이군요,
    잘 몰라서 그런데요. 그럼 노무현대통령 자살에 대해선 어떤 입장이었나요?

  • 92. 정말
    '11.6.30 8:55 AM (116.121.xxx.125)

    위의 유튜브는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이네여, 송지선양에게 악담을 퍼부은 것도 아니고
    기사를 보고 황당하다고 한 것이죠. 트위터에 당사자에 대해 말한 것도 아니구요.
    기사가 그런것을 실었다는 것 자체에 문제를 삼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중권씨는 자기가 잘 못한 부분은 정말 시인하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자살에 대한 입장? 글쎄 그전에 자신의 말에 대해 사과 했습니다

  • 93. d
    '11.6.30 9:41 AM (58.227.xxx.31)

    실패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해요.
    나치복장을 입었을때, 그 옷을 입은 강렬함 보다는
    퍼포먼스(말하고자 하는바) 에 대한 강렬함이 컸어야 됐다고 생각해요.
    의도가 어찌됐던간에 함부로 건드릴 사항이 아닌거였는데...
    강렬하게 어필이 된것도 아니고.. 에러였네요

  • 94. ...
    '11.6.30 9:47 AM (1.177.xxx.44)

    임재범씨가 뭔 일을 벌여도
    그를 지지하고 옹호할, 팬 1인입니다^^
    나는 그의 노래를 사랑할 뿐이고,
    나는 그의 콘서트에 못 가서 거기서 뭔 일이 있었는지 몰라서 별 관심이 없고,
    오로지 그의 노래가 좋을 뿐!!!
    게다가
    이참에 진중권씨 안티 1인 추가요!

  • 95.
    '11.6.30 9:48 AM (121.151.xxx.216)

    이리 말이 나오게 한것부터가 실패이죠
    정말 모든 관객들이 다 이해가 된상황이라면 아무리 짤라서 말했다고해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못한사람들이 잇었다는것이 문제이죠
    이런문제를 퍼포먼스로 할려면 철저한 계산속에서 해야하는거죠
    그 계산이 잘못되었다면 감당해야할 몫인거죠

  • 96. 신중해야 할 것!
    '11.6.30 10:09 AM (168.131.xxx.52)

    임재범의 의도는 짐작이 가지만, 그런 퍼포먼스는 그 의도가 대중에게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전문성있는 지식과 치밀한 사고방식이 기본이다.

    진중권 싫지만 -! 그의 말도 새겨 볼 필요성이 있다.

  • 97. 공연의님
    '11.6.30 10:21 AM (58.227.xxx.31)

    112.154.185.xxx

    음님 말씀처럼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는것부터가 실패한 퍼포의 증거에요.

  • 98. 어쨌거나
    '11.6.30 11:41 AM (125.177.xxx.193)

    진중권 이 사람은 타인에 대한 예의가 없어요.
    그래서 이*박 욕할때 말고는 정말 너무너무 싫네요.
    혀에 독침을 품고 있는 사람같아요.

  • 99. 진중권
    '11.6.30 11:44 AM (121.141.xxx.153)

    너나 잘 하세요. ㅉㅉ

  • 100. 잘 알지도 못하는게
    '11.6.30 12:01 PM (121.161.xxx.22)

    낄데 안낄데 구분하고 사리도 챙길줄 알면...완벽한데 사람은 다 누수가 있고 구멍이 있는듯.
    진중권이 예전 노빠 논객들빼곤 입씨름에서 진적은 없을듯.

  • 101. 진짜
    '11.6.30 12:11 PM (116.121.xxx.125)

    사람들이 진중권씨가 틀린말도 한것도 아니고 잘 말했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네요.. 문화평론가가 당연히 비평해야 할 직업인데
    다른 분들이 무서워 놀고 있는게 문제죠..

  • 102. 내가 단순?
    '11.6.30 12:28 PM (175.120.xxx.212)

    공연은 못봤지만, 공연 내용을 들으니 문제될 퍼포먼스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히틀러를 찬양한 것도 아닌데 언론에서 확대 재생산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임재범씨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것 같네요.
    애국가도 논란이 되길래 동영상으로 직접 들으니 전 제대로 들리던데...

    진중권씨의 직선적인 화법이 때로는 내 의견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김형석씨는 누구냐?는 진중권씨 발언에 좀 실망이네요...

  • 103. gg
    '11.6.30 12:53 PM (61.109.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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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 여러분은 지금
    '11.6.30 1:22 PM (210.218.xxx.4)

    언론에 휘둘리고 계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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