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을 속에서도 북한이 내년 김일성 주석 생일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그 일환으로 만수대 일대를 대대적으로 재개발하고 있는데,
자금부족으로 당초 목표를 이루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백돌인 내년 태양절까지는 이 지구가 새 세대 염원과 함께
평양시 중심부가 보다 더 현대적인 맛이 나게 새롭게 꾸려지게 될 것입니다."
북한은 또 체제 선전과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인 삼남 김정은의 업적으로 삼기 위해,
살림집 10만 호 건설 계획도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10만 호 건설 계획은, 당초 목표의 20% 수준인 2만 호에 그쳤고,
만경대 지구에 짓기로 했던 3만 가구는 아예 공사 시작도 못했다.
외화가 필요한데 국제적인 고립 상태이고,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외화 부족이 심각해서 공사가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진입로 공사는 예정대로 시작하는 등
김일성 우상화에 대한 투자는 줄이지 않고 있다.
주민들 먹고살건 없어도 우상화작업위해 끊임없이 투자하는것 보면
진짜 한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사람으로 보이질 않는다.
당장 누군 밥한끼 먹을 돈도 없어서 굶주리고 마약팔고 하는데 저런데 쓸돈은 있는거 보면 참 신기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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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도 힘든데 우상화는 왜 하는지...
티아라 조회수 : 198
작성일 : 2011-06-29 09:21:58
IP : 211.196.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11.6.29 10:10 AM (112.150.xxx.134)여기 자게다 이런 현실적인 시각..옳은말 하면 혼나요
요기는 진보를 가장한 좌빨이 젤로 많은 사이트....2. safi
'11.6.29 5:00 PM (220.79.xxx.69)어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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